[불황 모르는 금융상품] 하나은행 '하나아가랑적금'
하나은행이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하나아가랑 적금'은 내 아이에게만 줄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고민하는 임산부나 초보엄마를 겨냥한 상품이다.
금리는 3년제 기준으로 최고 4.9%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3.8%로, 가입시점에 임신한 사람에게는 0.3%, 출산시 축하금리 0.2%를 우대지급한다. 동반 가입할 경우 0.2%, 둘째자녀·셋째자녀 출산시에도 각각 0.2%, 0.3%를 얹어준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부터 3년 이하이며, 만기는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최저가입액은 1만원이고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가입자가 출산하는 자녀가 돌이나 백일을 맞는 등 이벤트가 있을 때 3회까지 특별 중도인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산모마사지 및 건강한 임신생활 가이드 등 온라인 강좌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전용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www.hanacity.com)를 통해 경제교육, 미래직업학습, 창의력교육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과 더불어 '하나아가랑카드'도 출시했다. 모든 병원과 의원, 약국, 산후조리원에서 5% 할인받거나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관련 용품, 교육도서, 화장품 등 아기와 엄마를 위한 매장이 제휴돼 있는 '아가랑쇼핑몰'을 이용할 때는 2~8% 범위에서 현금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제휴가맹점에선 아기사진을 촬영하거나 아기핸드프리팅, 돌잔치, 유아기구 구입시 3~5%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아가랑적금 및 카드를 통해 임신부터 시작되는 자녀의 미래설계를 비롯해 출산 장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