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어음 이용 급증

지난해 전자어음 이용 급증

박상주 기자
2009.02.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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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어음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08년중 전자어음 이용 및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는 총 4만4349건(일평균 178.1건), 4조5676억원(일평균 183.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만2600건(39.7%), 2조1182억원 각각 증가했다.

할인규모는 1만4511건(일평균 58.3건), 1조1277억원(일평균 45.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933건(37.2%), 3973억원(5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자어음 이용자(중복등록 포함)는 발행인이 383명으로 전년에 비해 119명(45.1%), 수취인은 2만4045명으로 9545명(65.8%) 늘어났다.

등록이용자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1만2850개), 도ㆍ소매업(3479개), 서비스업(2986개), 건설업(2856개) 순이었다.

한편 전자어음은 2005년 1월 시행돼 실물어음과는 달리 발행인,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이다. 금융결제원을 통해 관리되는 전자어음은 발행 및 할인 거래 후 차액만 한국은행을 거쳐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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