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금리 2.97%...사상 최저

은행 예금금리 2.97%...사상 최저

김혜수 기자
2009.04.26 18:37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3월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2.97%로 한 달 전보다 0.2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정기예금이 0.34%포인트 하락한 2.90%를 나타냈고 정기적금과 상호부금이 각각 0.35%포인트, 0.17%포인트 하락한 3.13%, 3.19%를 기록했습니다.

대출 평균금리는 연 5.50%로 한 달 전보다 0.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3월말 예금은행의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 및 총대출금리는 각각 4.06%, 5.79%로 예대금리차가 1.73%포인트를 기록해 2004년 10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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