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가 9개월 만에 다시 2% 대로 떨어졌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2.89%로 전달에 비해 0.38% 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5월 수신금리인 2.84%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이로써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지난해 8월 3.07%로 3%대로 올라섰다, 9개월 만에 다시 2%대로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2.89%로 전달에 비해 0.37% 포인트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 발행 금리는 연 2.91%로 전월 대비 0.37% 포인트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도 연 5.49%로 전월 대비 0.20% 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의 차는 2.60%포인트로 전달보다 0.18% 포인트 확대됐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5.51%로 전월 대비 0.23% 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도 5.46%로 전달보다 0.34% 포인트 낮아졌다.
예금은행의 4월만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3.12%로 전달 대비 0.07% 포인트 하락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5.84%로 전달 대비 0.09% 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72%로 전달 대비 0.02% 포인트가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