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6일 신한은행이 신상훈신한지주(102,500원 ▼3,500 -3.3%)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 고소한 것에 대해 "가능하면 자체적으로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게 최선인데, 당국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금융감독원과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박병석 민주당 의원의 "정부 차원에서도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자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 해결이 됐으면 제일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위원장은 "신한금융은 그동안 나름대로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잘해온 모범적 회사로 늘 얘기해왔다"며 "그런데 이 문제가 결과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는 형태로 진전돼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