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바른사회시민회의, 손해보험협회,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보험사기 방지 등을 위한 협약식을 3일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성숙한 사회만들기의 일환으로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보험사기 문제다. 현재 우리나라 보험사기 규모는 한해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보험사기로 인해 보험가입자 한가구당 연간 15만원 정도의 피해를 보는 것이 된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기 피해가 선량한 다수의 보험계약자에게 돌아가게 되는 등 금전적인 피해와 자원낭비 등을 불러온다고 지적한다.
이들 단체들은 앞으로 보험금의 누수를 방지하고 보험과 관련된 부도덕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타 협력주체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각 협약주체는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하여 타 기관의 업무에 적극 협조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숙한 보험문화의 정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