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92,100원 ▲2,100 +2.33%))가 16일 오전 11시 내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장직을 사임한 신상훈 전 사장도 참여할 예정이라 사퇴에 대한 소회를 밝힐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개편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오후 2시 예정돼 있다.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을 비롯한 빅 3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둔 상황이라 그룹 경영진 인사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관심거리다.
신한지주는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임원, 사장단 인사 등을 위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도 함께 개최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지주 측은 이날 자경회 개최는 없다고 밝혔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거취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다. 이 행장은 검찰의 기소 여부를 확인한 뒤 사퇴할 방침으로 금융권에서는 신한지주가 이 행장 사퇴 시 직무대행 다신 후임 행장을 선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신한지주는 이사회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열었다.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위원은 각각 류시열 회장과 윤계섭 이사(특위 위원장), 필립 아기니에 사외이사와 윤계섭 이사, 전성빈 위원장, 김요구 사외이사 등 각각 3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