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조선 채권, 닥터론 등 매물 다양
더벨|이 기사는 10월19일(14:48)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외환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실채권(NPL)을 매각한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30일과 31일 각각 NPL 매각 입찰을 한다. 매각 주관은 두 은행 모두 삼일PwC회계법인이 맡았다.
외환은행이 매각하는 NPL은 총 2040억 원(원금기준)으로, 풀(Pool) 3개로 나뉘어서 나온다. 풀 A에는 일반담보부채권 440억 원(차주수 105개)이, 풀 B에는 특별회생채권 1440억 원(차주수 64개)이 등장한다. 풀 C에서는 차주가 의사인 채권만 170억 원 (차주수 84개) 가량 묶어서 판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외환은행이 NPL 매각시 최초 시도한 방법이다.
경남은행은 총 2140억 원(원금기준)의 NPL을 매각할 계획이다. 입찰 풀은 2개로 나뉘었다. 풀 A에는 차주수 19개의 특별회생채권 560억 원과 차주수 1개의 일반담보부채권 780억 원 NPL이 나온다. 일반담보부채권 780억 원은 차주가 삼호조선이다. 풀 B에는 차주가 55개로 구성된 일반담보부채권 800억 원이 입찰에 부쳐진다. 물건수가 다소 조정되면 전체 매각 규모는 2100억 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
외환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2분기 기준 NPL비율이 각각 1.37%, 1.4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