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차보험 손해율 85.9%…보험료 인상에도 손해율 3.4%P↑

1분기 차보험 손해율 85.9%…보험료 인상에도 손해율 3.4%P↑

이창명 기자
2026.04.22 14:4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9시57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도로에 차량 한 대가 미끄러져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9시57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도로에 차량 한 대가 미끄러져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4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5.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3.4%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1분기 중에선 한겨울인 1월에 손해율이 4개사 평균 89.4%로 가장 높았고, 이중 가장 손해율이 높은 곳은 94%에 달했다. 2월부터 3월까진 손해율이 꾸준히 80% 초반으로 내려왔다.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보험료가 소폭 인상됐지만 지난 4년간 보험료 인하가 손해율에 미친 영향이 더 크다고 손보업계는 분석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4월 이후 날씨가 온화해지며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통행량 및 사고 증가가 예상된다"며 "물가상승에 따른 부품비나 수리비 원가상승 요인도 있어 앞으로 손해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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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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