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8286억 사회적 가치 창출…지속적 사회환원 확대"

KB금융 "1분기 8286억 사회적 가치 창출…지속적 사회환원 확대"

김도엽 기자
2026.04.23 10:30
[사진자료] KB금융그룹 전경
[사진자료] KB금융그룹 전경

KB금융그룹이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해 1분기 총 828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은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금융·비금융 부문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산출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KB금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측정 결과 △청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 3481억 원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 3490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 측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정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금융은 청년층의 미래 준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KB청년도약계좌를 비롯한 자산형성 금융상품, 주거안정 지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고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 대출금리를 낮추고 정책자금 부문에서 금리를 우대하고 보증료를 감면했다.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정책자금 특별 금리우대, 무역금융 수수료·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약 1000여 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환경 개선도 도왔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돌봄·문화 인프라도 늘렸다. 143개의 'KB작은도서관' 건립, '온동네 교육·돌봄센터' 61개 지원, 지역아동센터 343개소의 '야간 돌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생활 인프라를 강화했다. 공립 박물관·미술관 50여 곳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 8000여 명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제공했다.

금융사기와 각종 생활 위험으로부터도 국민을 보호하고 나섰다. 보이스피싱·스캠 예방,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 역할도 수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채무상담센터인 'KB희망금융센터'에서 신용·채무상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KB국민은행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KB국민도약대출'을 출시해 금융부담 완화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 측정을 바탕으로 기업의 활동이 사회 곳곳에 고르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을 통해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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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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