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MT리포트]귀한 몸 '퇴직 은행원'(下) 퇴직 은행원이 은행으로 돌아오고 있다. 희망퇴직으로 70년대 초반생들도 은행을 떠나기 시작한 가운데, 현장에선 전문성과 경험을 요하는 업무가 중시되고 있어서다. 5대 은행에선 매년 2300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내고, 퇴직자 1000명을 재채용하는 기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은행권의 퇴직자 재활용은 고령화 시대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우려할 지점은 없는지도 함께 짚어봤다. ━"집에만 있던 남편, 다시 지점장" 눈물의 다림질...'후반전' 뛰는 퇴직 은행원━③ iM뱅크 PRM 1기 윤기산 지점장 지난 27일 iM뱅크 수도권PRM센터가 자리한 서울 중구 사무실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전화벨 소리도, 키보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들 나가서 영업 중이에요." 은행 관계자의 말처럼 이곳은 현장 영업에 나선 퇴직 은행원들의 거점이다. 사무실에서 만난 윤기산 기업금융지점장(65)은 단번에 눈에 띄었다. 머리는 하얗게 셌지만 걸음과 말투는 현직 지점장처럼 힘이 있었다. 그는 iM뱅크 수도권PRM 서울1센터에서 지점장들을 이끄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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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동계 체험형 인턴 모집 시작…일반·테크·글로벌 부문 모집
우리은행이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금융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2026년 동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일반 △TECH △글로벌 3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글로벌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글로벌 부문은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전형과 해외 경험 및 외국어 능력을 갖춘 내국인 전형으로 구성된다. 일반·TECH 부문은 오는 15일까지, 글로벌 부문 오는 1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19일부터 약 4주간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되며 영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도 얻는다.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동계 인턴십은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우리은행은 청년 세대가 금융산업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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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 출시…치매환자 자산관리 지원
KB국민은행이 치매 발병 시 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돕기 위해 사전 지정한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탁 상품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 미리 지급청구대리인을 지정해 자산 사용 계획을 설정해두면 중증치매 진단 시 사전에 지정한 계좌로 자산이 이전되도록 해 자금 인출과 관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는다. 치매 발병에 대비해 노후자금을 미리 마련하고 고객의 사전 의사에 따라 의료비·요양비·간병비·생활비 등을 정해진 곳으로 안정적으로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언대용신탁 형태로 고객 사망 시 남은 재산을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이전할 수 있어 생전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인 노후자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40세 이상의 고객이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치매진단 보험금이나 연금 등 다양한 자산을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으로 수령해 노후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치매 관련 자산관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 자산을 생애 전 구간에 걸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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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분실 걱정 끝…우리은행, 중국·인니도 '사전계좌개설' 지원
우리은행이 해외 '사전계좌개설 서비스' 대상 국가를 미국에 이어 중국·인도네시아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학이나 파견 등으로 해외에 출국하기 전에 국내에서 미리 현지 계좌를 개설하고 현지에 도착하면 바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미국 우리아메리카은행에 이어 중국우리은행과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까지 서비스 대상 국가를 넓혔다. 해당 국가로 유학·근무·이주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금융 수요를 반영하고 해외 금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사전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 전에 송금까지 완료해 거액의 현금을 휴대하는 부담과 분실 위험을 덜 수 있다. 유학생 등 장기 체류 고객은 입국 직후부터 등록금 납부나 생활비 지출 등 필수 금융거래를 지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한국 입국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 국내 영업점 방문을 예약하는 '사전방문예약 서비스'도 시행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가 국내 금융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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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박소란 시인의 '심야 식당' 선정
교보생명이 박소란 시인의 시 '심야 식당'에서 따온 광화문글판 겨울편을 선보였다. 박소란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문' 등을 펴냈다. 그는 슬픔을 다루면서도 타인을 향해 조심스레 건네는 다정한 인사와 같은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써왔다. 박소란 시인은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로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오늘의 시' 외 6편으로 제7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단에서 주목받는 시인이다. 이번 문안은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안부를 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디자인은 여럿이 나눠 먹을 간식을 품에 안고 웃으며 걸어가는 장면을 담아냈다.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모티브로 삼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소중한 사람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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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브모바일, 알뜰폰 최초 AI 도입…AI통화부터 보이스피싱 차단까지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이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도입해 업계 최초로 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시오는 AI를 기반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AI전화 대신 받기, 의심 전화 차단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다. KB리브모바일은 익시오 도입을 통해 알뜰폰 시장에서 최초로 AI 통화 기능을 선보이고 금융·통신 데이터를 결합해 3단계 보이스피싱 보호시스템을 구축한다. 보이스피싱 보호시스템의 경우 1단계 사전 탐지 단계에서는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AI가 분석해 고위험 거래가 감지되면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 선제적으로 피해를 막는다. 2단계 출금 차단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중 통화가 인지될 경우 즉시 현금 출금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인출 피해를 최소화한다. 3단계 피해 보상을 통해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상 보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예방부터 출금 차단, 사후보상 대응까지 이어지는 고객 보호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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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연임… "지속가능 성장 이어갈 것"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28일 열린 교보라플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영석 대표의 연임을 공식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23년 말 첫 외부 출신 인사로서 대표가 됐다. 취임 후 나타난 실적 안정화와 재무 건전성 개선, 디지털 보험사로서 성장 기반 구축이 연임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추어와 EY한영에서 금융·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AIA생명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치며 보험사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 전략을 주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하며 기업 전략과 신사업 기획을 총괄했다. 취임 이후 김 대표는 교보라플의 디지털 체질 강화와 수익 구조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라이프플래닛 리부트' 전략을 통해 상품 라인업 전면 재편, 조직 개편, 디지털·옴니채널 강화, 비용 효율화 등을 추진해 온 결과 연간 단위 흑자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영업손익과 투자 손익이 개선되며 재무 건전성 지표인 K-ICS가 안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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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등록증 없이도 '여권'만으로 즉시 발급… BC카드 '콘다' 출시
외국인이 여권만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가 출시됐다. BC카드는 종합결제서비스기업 다날과 외국인이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인 'K. ONDA'(이하 콘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C카드와 다날은 금융위원회 유권해석(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외국인등록증 없이 여권만으로 선불카드 실명 인증·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실수요 외국인을 위한 즉발급 솔루션인 '콘다'를 선보이게 됐다. 이 상품은 BC카드의 약 350만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ATM 출금 기능도 함께 탑재해 단기 여행객은 물론 유학생·근로자 등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장기 체류 고객 대상으로 기존 100만원까지 정해져 있었던 충전 한도를 심사 등을 거쳐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콘다'는 연내 주요 관광지 키오스크 또는 다날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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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중진공, 정책자금 전용 계좌 도입한다
토스뱅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정책자금 전용 계좌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뱅크 본사에서 중진공과 정책자금의 건전한 집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집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사전검증 플랫폼(Link-Up)을 토스뱅크의 시스템과 연계해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정책자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금 오용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자금 전용 계좌를 개발한다. 해당 계좌를 통해 자금의 지급과 이체되는 모든 과정이 자동 검증, 기록돼 정책자금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 토스뱅크는 비대면 금융 환경을 기반으로 한 간편 계좌 개설과 자금 관리 기능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정책금융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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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출범 20주년…함영주 "외환 위기도 극복한 '하나 DNA'"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며 "외환 위기를 극복한 '하나의 DNA'를 계승해 고객·주주·사회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성장과 꿈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하나의 DNA 공유 △그룹 20주년을 함께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경영진과의 대담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소개와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함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외환 위기,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어느 금융그룹보다도 건강하게 성장했다"며 "지금의 하나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선배들과 지금도 국내외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임직원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경영진과의 대담 시간에서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손님·주주·사회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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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커넥트', 주요 관광지에 깔린다… 네이버지도에서 확인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단말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가 전국 주요 관광지에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결제 수단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결제와 관광 정보를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달 중 네이버 지도에 'Npay 커넥트'가 설치된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전 애플페이·컨택리스 카드 결제 등 NFC 결제 이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Npay 커넥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가 남긴 리뷰는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된 후 제공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리뷰를 기반으로 맛집·카페·명소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최근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경주에서도 협력해 대표 관광 명소인 황리단길 일부 매장에 'Npay 커넥트'를 외국인 관광객 결제 지원 단말기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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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카드 서비스, 더 쉽게… 삼섬금융 '모니모' 전면개편
삼성금융네트웍스의 '모니모'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업그레이드됐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 플랫폼 모니모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New 모니모'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모니모는 삼성금융사 서비스를 모은 통합 앱(애플리케이션)이다. 2022년 출시 후 2년 4개월 만에 10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MAU(월 이용자 수) 760만명을 기록하며 금융권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적인 금융 앱과는 다르게 고객 취향에 따라 '홈' 화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적인 앱 서비스를 두루 이용하는 고객은 '생활 금융형'을, 주식과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데일리 투자형'을,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원하는 고객은 '일상 혜택형' 홈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홈' 화면 상단에 있는 'MONI PICKS'에서는 고객별 금융자산, 관심 분야에 맞춰 큐레이션 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식거래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데일리 투자형' 홈 화면에서, 증권 시장 정보를 모니터링하면서 'MONI PICKS'를 통해 보유 주식의 실시간 가격 변동과 주요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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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과징금 5개 은행 '감경' 소명 총력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로 2조원의 과징금 등을 사전통지 받은 은행들이 앞으로 남은 절차를 통해 감경에 나선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약 2조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 통지를 받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5개 은행은 그간 실행해온 자율배상 등을 근거로 감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12월18일에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올리는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과징금 규모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 확정될 예정이다. 5개 은행은 통보받은 2조원 규모의 과징금도 예상보다 훨씬 크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금융위가 최근 개정한 과징금 부과기준안을 토대로 은행권 전체 과징금을 2300억~68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해왔다. 하지만 사전통보한 과징금은 국민은행만 1조원에 달한다. 과징금 자체도 부담이지만 과징금을 내면 10년간 과징금의 6배 수준의 RWA(위험가중자산)를 쌓아야 한다. 이는 CET1(보통주자본비율) 하락 등으로 이어져 은행의 대출여력을 크게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