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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비대면 주민등록 진위확인 서비스 복구…사실상 모든 업무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30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은행 등 금융권의 비대면 주민등록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국가보훈증을 통한 신분확인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금융업무가 정상화됐다.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은 금융기관이나 통신사, 행정기관 등에서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은행 등에서는 신규 계좌 개설 업무 등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비대면 주민등록 진위확인 서비스는 불가능했다. 비대면인 경우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을 활용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 '1382'에 전화를 걸어 ARS 주민등록 진위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간 주민등록 진위확인 등 일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고 공지했던 신한은행 등은 오후부턴 공지를 내렸고, 하나은행은 본인확인 일부서비스가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비서, 디지털 개방서비스 등 비금융 일부 서비스는 현재도 제한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비대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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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상생드림대출' 출시…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경영 돕는다
BNK부산은행이 30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BNK 상생드림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 규모는 총 1000억원이며 사업을 6개월 이상 이어온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업체별 최대 한도는 3000만원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다양한 편의 요소를 담았다. 고객이 자금 사정에 맞춰 이자 납부일을 조정할 수 있는 '이자납부 연장 옵션'을 도입하고 1년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에게는 납부 이자의 일부를 환급하는 '성실 이자납부 캐시백 제도'를 운영한다. 또 캐시노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진단 보고서를 제공해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과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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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울리는 '간편결제 수수료', 모두 공개한다..부실 PG사는 퇴출
앞으로 선불업자나 상위 PG업자가 하위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업자와 다단계로 계약을 할때 재무건전성, 불법행위 위험 등을 의무적으로 평가해 위험 수준이 높은 하위 PG업자에 대해서는 계약 미체결, 중도해지, 시정요구 등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소상공인의 전자금융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선불업자와 PG업자가 의무적으로 수수료를 공시해야 한다. 추석을 앞두고 카카오페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등은 다음달 2일까지 영세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하고 SSG닷컴, 배달의민족, 쿠팡페이(쿠팡)은 판매자 정산대금을 추석 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시장경쟁을 통한 결제수수료 인하 유도를 위해 전자금융업 결제수수료 공시를 확대하고 다단계 PG 결제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간편결제 활성화 등 온라인 결제시장이 커지고 무인주문기기 등 전자금융결제 방식이 오프라인으로 확산하면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 요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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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다 돼요" 한방병원 누워 공진단까지…유혹에 넘어갔다간
#배달원 A씨는 경미한 후미 추돌사고를 당했지만, 브로커 B씨의 권유로 한방병원에 허위입원했다. 병원장 C씨는 A씨의 외출·외박 사실을 숨기고 입원기록을 조작했으며, B씨는 환자 알선 대가로 백화점 상품권과 무료진료권을 챙겼다. 제보를 받은 보험사는 A, B, C씨를 보험사기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올해 상반기 병·의원이 연루된 자동차 보험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의 치료비 과장 청구 유형은 지난해 상반기 17억원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 140억원으로 불어나며 불과 1년 새 8배 이상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자동차 사고 보험사기와 관련해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 최근 일부 한방 병·의원이 브로커와 결탁해 교통사고 환자를 허위 입원시키거나, 통원치료로 충분한 환자에게 불필요한 한약과 보약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금감원은 "경미한 사고인데도 입원을 권유하는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환자 본인도 보험사기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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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바일 앱에서 코인 시세 실시간 조회하세요"
하나은행이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와 함께 가상자산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업비트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의 시세를 '하나원큐'의 혜택 페이지 '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상자산 용어사전, 최신 트렌드 등을 담은 '알기 쉬운 가상자산' 콘텐츠를 통해 가상자산을 처음 접한 손님도 가상자산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월 손님들이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놀이터'는 오픈 이후 4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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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인공지능협회 맞손…AI 창업·성장·보증 '전방위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해외 진출, AI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전방위적으로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9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산업과 금융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우수 AI 기업 금융지원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금융분야 AI 협업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먼저 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AI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창업 기업에는 보증기관과 연계해 보증비율 100%(3년) 보증료 지원(연 0.5%·2년) 등의 혜택이 담긴 보증서 대출로 자금난을 해소한다. 성장 단계 기업에는 그룹사 투자펀드를 활용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PE자산운용이 Series A(첫번째 자금조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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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출시…2000만원 한도
신한은행이 30일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SOL 글로벌론'을 출시했다. SOL 글로벌론은 신한은행에서 3개월 연속으로 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류자격 요건(E9·E7·F2·F5)을 충족하고 체류기간 만료일이 6개월 초과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대출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과 '신한 SOL뱅크'앱에서 가능하며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Global'에서도 SOL 글로벌론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대출 한도조회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CU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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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필리핀까지 확대
KB국민은행이 지난 29일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 제휴로 제공된다. 현재 태국·일본·대만·라오스·괌·사이판·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포인트를 사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포인트는 고객이 원할 때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 고객은 환율우대 혜택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필리핀 내 1000만여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QR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월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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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외국인근로자 위한 'NH K-외국인신용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NH K-외국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25일 출시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의 후속 상품으로 해외인력 유입 증가에 따른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고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국내 체류자격 △F-2 △F-5 △F-6 △E-7 △E-9을 보유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기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이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박내춘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킹, NH스마트뱅킹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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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 모두 대출 창구 닫히는데… 서울 아파트값만 뛴다
서울 아파트값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대출 시장은 정반대 흐름이다. 은행은 대출 잔액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보험사는 오히려 잔액이 줄며 '대출 절벽' 체감이 확산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잔액은 26일 기준 60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559조8000억원)보다 48조원 넘게 늘었지만, 증가율은 크게 둔화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월평균 1%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9월 들어서는 0.07%에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정부가 6·27, 9·7 대책을 통해 대출 한도 축소, 전입 의무 강화, 다주택자 규제 등을 잇따라 내놓은 결과 신규 수요가 빠르게 위축된 것이다. 보험권도 비슷한 흐름이다.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는 은행 규제의 '풍선효과'를 누리며 2022~2024년 매년 3~4%씩 잔액을 늘렸지만 올해 들어서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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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불꽃축제 지나간 여의도 일대 '임직원 플로깅 데이'
KB금융지주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KB금융그룹의 지주 창립 17주년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으로 주말 불꽃축제 직후 방문객이 몰린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KB금융은 '임직원 걷기 챌린지' 등 일상 속 건강경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걷기 활동에 가벼운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해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권 환경정화를 목표로 삼았다. KB금융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도 적극 동참한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 활동에 이어 그룹 내 11개 계열사도 각사별 본사 건물과 인근 공공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기업의 사회적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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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5년 만에 외화채 발행… 3억달러 규모
KB캐피탈이 5년 만에 글로벌본드 시장에 복귀하며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KB캐피탈은 3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한국물)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무보증 선순위(RegS) 방식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채권 차환과 투자자 기반 확대 및 조달 채널 다각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KB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KB캐피탈은 외화채권 발행에 앞서 이달 초 홍콩과 싱가포르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로드쇼(Non-Deal Roadshow)를 진행했다. KB캐피탈은 지난 25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KB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 자동차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자산 건전성, 위험관리 역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A3'(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외화채권에도 동일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외화채권 발행은 북빌딩 개시 직후부터 강한 수요가 이어져 불과 1시간 만에 1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