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뉴노멀시대의 장소 브랜딩.."지역 균형 발전 기여"

[신간] 뉴노멀시대의 장소 브랜딩.."지역 균형 발전 기여"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21.03.29 17:28
사진=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사진=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장소에도 '브랜딩'이 필요할까. 이광호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팀장은 '그렇다'고 답변한다. 그는 신간 '뉴노멀시대의 장소 브랜딩'을 통해 장소 브랜딩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는 10여년간 장소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 온 인물이다.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장소의 부흥을 꿈꾸는 이들에게 최적의 브랜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지역의 작은 상점부터 쇼핑몰, 컨벤션과 지역축제, 도시와 국가에 이르기까지 각 장소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 포인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매력 요소가 많을수록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마련이다.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가치도 상승한다. 반면 사람들이 외면하는 장소는 반대의 상황에 직면해 쇠퇴의 길을 걷는다.

저자는 기존 장소와 도시의 브랜딩 비법을 소개하는 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코로나19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로 변화를 맞는 장소 브랜딩 트렌드에 주목했다. 특히 도시재생, 마이스(MICE) 행사, 스마트시티 등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이론과 실제 사례로 담았다.

이 책에는 박상희 경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의 '인천 도시브랜딩의 성공비결', 이도훈 제일기획 마스터의 '문화 이벤트에서 배우는 국가브랜딩', 구철모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의 지역을 살리는 스마트 관광도시', 이형주 링크팩토리 이사의 '경험과 교류의 장소, 베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직접 연구 및 실무를 통해 얻게 된 생생한 노하우를 함께 공개한 것이다.

저자는 "장소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은 세계의 모든 장소들이 안고 있는 과제"라며 "한국은 여기에 더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고민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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