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과 예술 연결"…에버트레져, 美 EMW서 '글로벌 톱10' 선정

"자본과 예술 연결"…에버트레져, 美 EMW서 '글로벌 톱10' 선정

최태범 기자
2026.03.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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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YeaTu)를 운영하는 에버트레져가 미국의 테크 컨퍼런스 'EMW(East Meets West) 2026'에서 글로벌 톱10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8~9일 열리는 EMW는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창업자·투자자의 네트워킹 행사로, 창업가·VC(벤처캐피탈)·테크 리더를 연결하는 '태평양 중심 스타트업 이벤트'를 표방한다. 미국 AC(액셀러레이터) '블루 스타트업스'가 주최한다.

블루 스타트업스는 유명 퍼즐 게임 '테트리스'의 IP(지식재산권)를 관리하는 테트리스컴퍼니 창업자 헹크 로저스와 하와이 최대 엔젤 투자자 집단인 하와이 엔젤스의 체노아 판스워스가 공동 설립했다.

에버트레져는 EMW 예선에서 수백 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EMW 본 행사에서 예투를 비롯해 아티스트와 자본을 잇는 글로벌 매칭 인프라 '에버링크'(EverlynQ)를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관적인 문화 예술 IP의 가치를 AI(인공지능) 데이터로 정량화하는 가치평가 솔루션 '벨큐'(VALQ)와 실물 자산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리플(Ripple) 기반 블록체인 정품 인증 솔루션 '에버씰'(EVERSEAL) 등 기술적 기반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는 "동서양의 혁신을 연결하는 EMW의 미션은 글로벌 자본과 문화 예술 생태계를 국경 없이 연결하고자 하는 에버트레져의 지향점과 궤를 같이한다"며 "글로벌 톱10 선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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