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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중견기업 6개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6 서울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SBA는 2020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창업생태계와 대·중견기업의 협력을 촉진해 왔다. 그동안 구축한 대·중견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통합형·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신규 기획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는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의 지역적 특성과 산업 인프라에 최적화된 뷰티, 헬스케어, 홈케어 등을 핵심 분야로 설정해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
수요기업으로는 △LG생활건강(248,000원 ▼6,000 -2.36%) △LG전자(303,000원 ▼25,000 -7.62%) △아모레퍼시픽(107,500원 ▼3,700 -3.33%) △현대홈쇼핑(76,300원 ▼1,800 -2.3%) △솔루엠(17,750원 ▼120 -0.67%) △농심(373,500원 ▼15,000 -3.86%) 등 6개사 참여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수요 분야를 제시했다. 모집 대상은 각 발굴 분야에 해당하는 설립 10년 미만의 법인이다. 2개 이상의 수요기업에 복수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은 AI(인공지능)·테크(시장 예측 모델링), 뷰티(초개인화 생산), 리테일테크 분야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LG전자는 홈케어(AI 솔루션), 펫(행동 인식), 헬스케어(데이터 분석),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마케팅 자동화 AI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한다.
현대홈쇼핑은 뷰티·푸드·레저 브랜드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솔루션, 솔루엠은 뷰티(화장품 신소재), 헬스케어(웨어러블), 리테일테크(ESL 연동), 농심은 자사 브랜드와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외식, 콘텐츠 등이 수요 분야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참여 기업 현업 부서와 PoC(기술실증)를 비롯해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게 된다. SBA는 스타트업의 권리 보호를 위해 NDA(비밀유지협약) 체결을 의무화하고, PoC 진행이 확정된 서울 소재 스타트업(최대 10개사)에는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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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분야별 특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기업 간 협업 전문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구축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모두에게 괄목할 성과를 주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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