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대 오른 K푸드…김치·장문화, 라면까지 한자리에

유네스코 무대 오른 K푸드…김치·장문화, 라면까지 한자리에

세종=이수현 기자
2026.07.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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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K푸드 홍보관을 열고 김치부터 라면까지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보관은 △전통 식문화 △현대적 유산 △글로벌 우정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통 식문화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김장 문화와 장 담그기 문화를 중심으로 우리 발효 식문화를 소개한다. 김장·장 담그기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장독대와 소줏고리 등을 전시한다. 장 담그기 시뮬레이션 게임도 운영한다.

현대적 유산관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와 함께 장류, 김치, 전통주, 한과 등 명인이 만든 전통 식품을 전시하고 제조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글로벌 우정관에서는 라면, 음료, 스트리트푸드 등 글로벌 인기 K푸드를 비롯해 발효 식품과 간편식, 할랄·비건 인증 제품 등 수출 전략 품목을 전시해 K푸드의 세계적 경쟁력을 알린다.

방문객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홍보관 관람 후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전통 한과와 식혜 등 전통 음료, 배즙 음료, 과일맛 우유 등 K푸드 제품을 증정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K푸드의 가치와 그 우수성을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통을 계승하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과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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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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