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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한국김산업연합회와 해양수산 분야 혁신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김산업연합회는 2009년 12월 해양수산부 인가로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김 생산·가공·수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네트워킹 행사 상호 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전문가 위촉 △벤처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집중 지원 분야는 전통 김 산업의 스마트 양식 기술 협업과 판로 개척이다. 연합회가 보유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실증을 돕고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 김 산업의 DX(디지털 전환)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협약의 배경에는 해양수산·김 산업 분야 거버넌스를 넓히려는 목적이 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산업 내 혁신기업의 접점을 넓히고 관련 행사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해양수산 창업 사례를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데 양측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올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2026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유니콘베이'의 운영을 맡아 보육기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해양수산 벤처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액셀러레이팅 경험과 연합회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해양수산 유니콘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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