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N, 우즈베키스탄 IT Park 韓사무소 개소…기업 협력 가교 놓다

GDIN, 우즈베키스탄 IT Park 韓사무소 개소…기업 협력 가교 놓다

류준영 기자
2026.09.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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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자혼기르 라자보프(Jakhongir Radjabov) IT Park Uzbekistan 전무이사, 셰르조드 셰르마토프(Sherzod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 김종갑 GDIN 대표이사/사진=GDIN
(왼쪽부터)자혼기르 라자보프(Jakhongir Radjabov) IT Park Uzbekistan 전무이사, 셰르조드 셰르마토프(Sherzod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 김종갑 GDIN 대표이사/사진=GDIN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아이티파크 우즈베키스탄'(IT Park Uzbekista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GDIN 내에 'IT Park Uzbekistan 한국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과 사무소 개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혁신 생태계를 잇고 양국 기술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과 공동사업을 촉진하는 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과 투자, 기술협력, 합작법인(JV) 설립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한국의 대표 기술혁신 거점인 판교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혁신 중심지인 타슈켄트를 연결하는 새 디지털 협력 채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국의 기술·인재·기업이 교류하고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일 열린 개소식에는 셰르조드 셰르마토프(Sherzod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이 참석했다. 셰르마토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우즈베키스탄(Digital Uzbekistan) 2030' 전략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 사무소 개소가 양국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 핵심 기술 허브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GDIN 대표이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기술과 인재를 연결해 양국 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GDIN은 양국 혁신 생태계 간 협력을 실질적인 사업과 글로벌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문을 연 한국사무소는 다니야르 아타드자노프(Daniyar Atadjanov) 소장이 양국 협력의 실무 연결고리를 맡는다. 아타드자노프 소장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근무 경험과 현지 기업·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국 기술기업 교류와 사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선 자몰 막수도프(Jamol Makhsud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차관, 자혼기르 라자보프(Jakhongir Radjabov) IT Park Uzbekistan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석진 GDIN 사업본부장, 국내 기술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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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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