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2026 SNU 빅스케일업' 1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6 SNU 빅스케일업'(SNU BIG Scale-up)의 일환으로 '투자사 IR 오피스아워'를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12일 시작한 오피스아워에는 한 달만에 1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학내 창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서울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IR 오피스아워는 'SNU 빅 스케일업'에 참여하는 파트너 투자사가 서울대 교원·학생·동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대1 IR 미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네트워킹 행사가 아닌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사전 점검과 투자 검토, 패스트트랙 추천까지 겸하는 실직적 투자 등용문이다. 회당 평균 15개 기업이 투자사와 직접 마주 앉는다. 참여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국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베이스벤처스, 슈미트, 스케일업파트너스,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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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도 카드로, 통신사 할인까지" 집업페이-KT멤버십 첫 제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월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데브디가 KT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KT 고객에게 월세 카드결제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데브디에 따르면 KT멤버십 전 등급 고객은 매달 한 번, 월세 카드결제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KT멤버십 앱에서 내려받아 집업페이 결제 화면에서 적용하면 즉시 할인된다. 집업페이는 임차인이 집주인의 별도 동의 없이도 월세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도록 만든 결제 플랫폼이다. 임대차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계약 정보 확인부터 결제 승인, 집주인에게 정산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복잡한 절차 없이 계좌이체 대신 카드로 월세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집업페이 사용자 가운데 약 86%가 20~30대로, 고정 지출을 관리하고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젊은 1인 가구와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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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룸, 역대 최대 실적 매출 460억·영업이익 200억 달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딜라이트룸은 2025년 연간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 230억원, 2024년 337억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0%를 넘겼다. 이번 실적 호조는 주력 서비스인 '알라미'의 견조한 성장과 신사업인 광고 수익화 플랫폼 '다로(DARO)'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맞물린 결과다.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한 알라미는 AI(인공지능) 기반 기상 미션, 수면 분석 등 신규 기능을 앞세워 월 활성 사용자 수(MAU)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광고 및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애드테크(Ad-tech) 솔루션 다로는 지난해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알라미와 함께 회사의 양대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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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로보틱스, 기아 화성 PV7 전용공장에 무인지게차 40대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물류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러셀로보틱스가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생산 거점에 대규모 무인지게차를 공급하며 공정 자동화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혔다. 러셀로보틱스는 현대자동차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아 화성 PBV(목적기반차량) 'PV7' 전용공장인 '이보 플랜트 웨스트(EVO Plant WEST)'에 무인지게차(AGF) 40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AGF는 2027년 준공 예정인 화성 이보 플랜트 웨스트 내 사이드·루프 및 무빙파트 공급라인에 투입된다. 러셀로보틱스는 해당 라인에 무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 효율성과 물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러셀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사 러셀의 자회사로 AGF를 비롯해 무인운반차(AGV), 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물류로봇 하드웨어와 자체 개발한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AC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 공정부터 대형 물류창고까지 아우르는 턴키(Turn-key)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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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대·중소기업 함께 '대도약의 해' 만들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AI혁명이란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아 중소기업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계가 사자성어로 선정한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소개하면서 "스스로를 강하게 하고 쉬지 않고 달리는 의지를 통해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들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부·국회·유관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적인 도약을 다짐한 이날 행사엔 주요 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주요 인사와 정부 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향한 정치권과 정부의 관심과 연대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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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홀린 K-AI 캐릭터 챗봇…제타, 현지 일매출 7500만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캐릭터 챗봇 플랫폼 '제타'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월매출 11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초에는 하루 매출이 7500만원까지 오른 만큼, 연간으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일본에서 거둔다는 계획이다. 스캐터랩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일본 시장 성과를 발표했다. 스캐터랩이 일본에 출시한 제타는 사용자가 AI 캐릭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AI 플랫폼이다. 2024년 5월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제타는 일본 내 이용자 지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바일 앱 시장 분석 서비스 앱 에이프(App Ape)에 따르면, 제타는 2025년 12월 기준 일본 엔터테인먼트형 AI 앱 가운데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일간활성이용자(DAU)는 20만명 이상으로 2위보다 약 40% 높았다. 제타 측은 "한국 기술과 콘텐츠가 일본 시장에서 호응을 얻는 분위기의 연장선"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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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공동창업 이주광, 인플루언서 손잡고 뷰티시장 재진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이피알 공동창업자인 이주광 비엠스마일 대표가 화장품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을 성공시킨 데 이어 유명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뷰티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13일 벤처캐피탈(VC)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엠스마일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더마젼시(dermagency)'와 '무무키(MUMUKI)'를 잇달아 론칭하며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뷰티 시장 진출은 지난해 5월 비엠스마일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 전면에 나선 이주광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이 대표의 뷰티 시장 복귀는 2019년 에이피알을 떠난 지 약 6년 만이다. 이 대표는 2014년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와 함께 에이피알(당시 이노벤처스)을 창업하고 '에이프릴스킨' 등의 성공을 이끈 인물이다. 비엠스마일의 화장품 사업 전략은 '인플루언서 중심의 멀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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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 정부 소형발사체 상단엔진 개발 '최종 수행기업'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소형 우주발사체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서 최종 수행 기업으로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페리지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사업' 가운데 '소형발사체용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 과제에서 2단계 평가를 통과, 최종 단계인 3단계를 수행할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단형 소형 우주발사체의 핵심인 상단 엔진을 민간 기업 주도로 개발하는 것이다. 상단 엔진은 로켓이 우주로 올라간 뒤 위성을 정확한 궤도에 올려놓는 역할을 맡는 '정밀 조종 장치'와 같은 핵심 기술이다. 페리지는 이 과제에서 3톤급 터보펌프 방식 액체 메탄 엔진을 개발해 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단계별 경쟁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며, 참여 기업들은 2년마다 성과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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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 81곳, 현장서 26억 계약 성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창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통합관'에 제품·서비스를 전시한 스타트업 81개사가 총 26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창진원은 이날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성과를 집계한 결과, 81개사는 판매·수주 등 계약 26억원, 협약(MOU·PoC 등) 35건, 상담 1446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6년째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해온 창진원은 올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19곳과 협업해 통합관을 만들었다.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기업 등을 토대로 81개사의 전시를 지원했다. 이 중 11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았고, 긱스로프트(휴대용 미디어 허브 헤드폰), 시티파이브(착용형 AI디바이스), 딥퓨전에이아이(레이더 전용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등 3곳은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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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틱스, 대만 넥스코봇과 맞손…로봇 안전SW 글로벌 판매망 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로봇 안전 소프트웨어(SW)) 기업 세이프틱스가 대만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넥스코봇(NexCOBOT)과 손잡고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이프틱스는 지난해 12월 넥스코봇과 '세이프티디자이너(SafetyDesigner) 해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코봇은 대만·중국·일본 시장에서 세이프티디자이너를 독점 공급한다. 또 미국과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는 일반 유통 방식으로 영업을 확대해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이프틱스가 개발한 세이프티디자이너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과 사고 위험을 미리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해 주는 SW다. 로봇을 설치하기 전 설계 단계에서부터 위험 요소를 수치로 검증하고, 위험성 평가와 관련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현장에 설치한 뒤 다시 수정하거나 안전 대책을 추가하느라 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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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뇌혈관 카테터 첫 도전… 엔벤트릭, '에보글라이드' 식약처 허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Enventric)이 뇌혈관 중재 시술용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에보글라이드(EVOGLIDE)'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보글라이드는 뇌동맥류나 뇌경색 치료 과정에서 치료 기기가 병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카테터다. 머릿속 뇌혈관은 매우 가늘고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카테터가 얼마나 부드럽게 휘어지고, 잘 밀리고, 정확히 따라가는지가 시술 성공을 좌우한다. 지금까지 이 시장은 미국 마이크로벤션의 '소피아(SOFIA)' 등 외산 제품이 사실상 독점해 왔다. 엔벤트릭은 한국인 혈관 구조와 국내 의료진의 시술 방식을 분석, 국산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보글라이드의 핵심은 엔벤트릭이 자체 개발한 'H-Flex 8' 기술이다. 형상기억합금 코일과 미세 금속선을 엮는 브레이딩 구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카테터를 8개 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마다 다른 특성을 갖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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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벤처스, 경력 4~7년 투자심사역 채용… "추천하면 2000만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가 경력 4~7년 차 투자심사역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올해 1분기 내 인력 충원을 목표로 하며, 팀 구성, 조직 시너지를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알토스벤처스는 초기 및 성장 단계의 테크 스타트업에 장기 투자하는 글로벌 VC다. 한국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당근 △크림(KREAM) △엘리스 등 굵직한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해 이름을 알렸다. 업계 평가도 높다. 알토스벤처스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선정한 '스타트업이 가장 선호하는 VC'에 2018년부터 8년 연속 1위로 뽑혔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5년 북미 최고 벤처캐피탈' 순위에서 2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재는 스타트업과 테크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검토와 포트폴리오 기업 지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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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진, 행동 데이터 기반 '우울증 진단·치료 평가 AI'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우울 장애 등 정신건강 질환은 주관적 설문과 면담으로 진단한다. 복합적이고 모호한 '우울감'은 우울증 진단의 가장 큰 한계로 꼽혀왔다. 국내 연구진이 AI로 일상행동을 분석해 우울증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정신질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카이스트(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동물 모델의 일상적인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상행동 속에서 성별과 중증도에 따른 우울증 증상을 탐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팔다리 움직임, 자세, 표정 등 신체 운동 양상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감정과 정서 상태가 운동 능력으로 드러나는 현상인 '정신운동(psychomotor)'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연구팀은 실험동물의 자세와 움직임을 3차원으로 분석해 우울 상태에 따른 미세한 행동 변화를 자동으로 포착할 수 있는 AI 플랫폼'클로저(CLOSER, Contrastive Learning-based Observer-free analysis of Spontaneous behavior for Ethogram Representation)'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