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스타트UP스토리] 박준하 블리츠다이나믹스 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식 브랜드 23개, 직영점 10곳, 매출 150억원에 흑자전환. 프랜차이즈 가맹점 하나 없이 블리츠다이나믹스가 지난해 거둔 성적표다. 통상 외식기업이 가맹점을 늘려 몸집을 키우는 것과 달리 모든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빠르게 외형을 키웠다. 비결은 하나의 주방에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생산하는 '멀티 카테고리' 전략이다. 삼겹살과 김치찜, 닭강정부터 국밥, 제육, 볶음밥까지 조리 과정이나 필요한 설비가 비슷한 음식들을 묶어 하나의 생산기지에서 만든다. 브랜드 기획부터 메뉴 개발, 생산, 판매까지 모두 직접 맡는다.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운영하면 재고·발주·생산·인력관리의 복잡성은 커진다. 블리츠다이나믹스는 지난 5년간 매장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AI(인공지능)를 접목해 이를 해결했다. 재고 조사와 발주 등 운영 업무를 AI에 맡기면서, 프랜차이즈 없이도 직영점만으로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박준
최신 기사
-
프로바랩스, 20.6억원 프리A 유치 "오가노이드 분석 센서 상용화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센싱 기술 기반의 딥테크 스타트업 프로바랩스가 20억6000만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캡스톤파트너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라이프자산운용이 주요 투자사로 참여했다. 시장에서는 프로바랩스가 보유한 '비파괴 오가노이드 모니터링 기술'의 기술력과 전문 연구진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바랩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오가노이드 분석 센서의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급성장하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사업 확장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프로바랩스는 오간온칩 분야의 세계적 권위인 토론토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를 이어온 박시완 박사를 영입했다. 박 박사의 합류로 프로
-
18세 CEO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프라이머·더벤처스 투자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의 답변 품질을 높이는 솔루션 '메모리'를 개발하는 셀론이 프라이머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론 창업자인 장준하 대표는 만 18세로, 최근 3년간 제품 개발과 창업을 이어오며 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빠르게 검증·개선해 왔다. 메모리는 개인과 팀의 여러 채팅과 서비스별로 흩어진 대화, 규정, 코드, 메일 등 내부·외부 데이터를 연결해 기존 AI 서비스의 답변과 판단 품질을 높인다. 사용할수록 AI가 더 정교한 맥락 위에서 더 나은 답변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셀론 관계자는 "메모리는 팀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양질의 외부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 연결하고, 업무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계속 축적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셀론은 이번
-
비건제이, 아메리카 뷰티 쇼서 '사막 식물' 기술 알려…북미 유통망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건제이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 대표 프로페셔널 뷰티 전시회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비건제이에 따르면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시카고 도널드 E. 스티븐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카 뷰티 쇼(ABS, America's Beauty Show) 2026' 현지 주요 방송사 및 대형 리테일 채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비건제이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400여 개 브랜드 중 K뷰티 섹션의 5개 한국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현지 지상파 방송사와 사전 연계된 단독 라이브 중계의 주인공이 됐다. 전시 마지막 날, 시카고 대표 방송사인 WGN-TV는 비건제이 부스를 찾아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했다. 특히 아메리카 뷰티 쇼의 프랭크 풀코 대표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비건제이 제품을 소
-
바운드포·법무법인 창천, AI 데이터 분쟁 막는다…통합 대응 체계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 바운드포가 법무법인 창천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의 법적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AI 모델 학습 과정에서 불거지는 데이터 무단 활용 및 저작권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세계적으로 AI 데이터 규제가 빠르게 강화되고 있는 흐름에 맞춘 대응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도 한국형 증거개시제도(K-디스커버리) 도입과 AI 기본법 시행이 맞물리면서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출처와 사용 이력, 무결성을 입증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수로 떠올랐다. 기존에는 데이터 침해 여부를 사후적으로 입증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기술적 한계로 명확한 증거 확보가 어려운 경우도 빈번했다. AI 기업들 역시 학습 데이터의 적법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복잡한 규제를 충족해야 하는 구조적 부담
-
신산업 스타트업, 정부가 PoC…성공 시 공공구매까지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조달청과 신산업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가 기술 검증(PoC)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PoC 통과 기업에는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우대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와 조달청은 29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1차로 진행되는 분야는 '로봇'이다. △경찰청 △국가유산청 △육군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해양경찰청 등 5개 기관이 스타트업 20개사와 PoC를 진행하게 된다. 카이스트 등 과제별 전문기관이 배정돼 PoC를 지원하게 된다. 실증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혁신제품 지정' 평가에서 공공성 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까지 완료한 제품들에 대해 시범 구매와 공공구매제도를 통한 정부 구매와 확산을 지원할
-
"CCTV 사각지대, 비명 AI로 탐지"…디플리, 싱가포르 안전시장 도전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향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디플리가 싱가포르 공공안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지 정부의 기술 검증을 통과하고 현지 기업과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디플리는 29일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 '밀리폴 테크X(MTX) 2026'에 참가해 현지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MTX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디플리의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음향 분석 솔루션 '리슨 AI'다. 화장실 등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 비명, 고성, 신음, 충격음 등 소리만으로 위험 신호를 탐지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안전 관리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 정부의 검증을 통과했다.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 기관 HTX의 글로벌 기술 검증(PoC) 프로그램 '해치(HATCH)
-
과기정통부, 200억 '특구 퍼스트 딥 펀드' 운용사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한 초기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초기 딥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200억원 규모의 '특구 퍼스트 딥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위탁운용사(GP) 모집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특구재단은 지난 2월 해당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고를 통해 펀드 결성과 운용 역량을 갖춘 전문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4분기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야 하며, 이후 10년 이상 장기 운용을 통해 초기 딥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유연하게 추진하게 된다. 이번 펀드는 초기 연구소기업, 출연연·직할연·과기원 창업기업, 딥테크 기반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
하반기 벤처투자시장 '1.8조' 풀린다…모태펀드, 중기 1차 정시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을 통해 8570억원을 출자, 총 1조754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60개를 만들기로 했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오는 7월까지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출자사업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분야는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다. AI(인공지능)·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분야로 총 8244억원 규모로 15개 펀드가 결성된다. 전문인력이 창업한 유망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는 스타트업 분야에는 3744억원 규모(12개)가, 평균 100억원 이상 투자하는 스케일업 펀드는 4500억원 규모(3개)가 결성된다. 중기부는 "추후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 '유니콘 펀드', '해외진출 펀드' 등 후기에 투자용 펀드를 추가 조성해 유망한 AI·
-
"치매 전 단계, 약 대신 앱으로 치료"…코그테라 처방 1000건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가 경도인지장애(MCI) 대상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전국 68개 병·의원에 도입하고, 누적 처방 1000건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그테라는 국내 최초의 경도인지장애 적응증 디지털치료기기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보다 떨어졌지만,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비교적 유지돼 정상 노화와 치매 사이 단계로 분류되는 상태를 말한다. 전문의가 코그테라를 처방하면 환자는 12주 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인지훈련을 수행한다. 코그테라는 '메타기억(Metamemory)' 이론에 기반한 훈련법을 통해서 사용자가 자신의 기억 처리 과정을 인식하고, 집중·연상·연합 등 인지 전략을 스스로 조절하며 훈련하도록 유도한다. 회사는 코그테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뒤 같은 해
-
'K-식물성 디저트' 키운다…아케미, 농식품부 4월 에이벤처스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84호 기업으로 아케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 분야의 '어벤저스'를 뜻하는 명칭으로, 2019년 5월부터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케미는 국내산 쌀과 농산물을 활용해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현미 기반 식물성 연유와 식물성 노른자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유제품에 가까운 식감과 풍미를 구현했으며,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한 '프리프롬(Free From)' 제품군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 아이스크림 케이크, 샌드, 찹쌀떡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해남 봄동 된장, 제주 금귤 정과 등 지역 특산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케미는 202
-
기업 AI교육 '1타 강사' 떴다…재구매율 50%, 결과로 증명한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업에 대한 AI(인공지능) 교육의 성패는 '교육 이후 무엇이 남는가'에 달려있다. 교육은 시작점일 뿐이며, 이를 조직의 실행 체계로 내재화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 AI 교육 기업 에이블런의 박진아 대표는 "제가 T(이성적) 성향이다 보니 추상적인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의례적인 만족도 조사 대신 데이터와 수치로 증명되는 통계 리포트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이블런은 2019년 7월 '씽킹랩'으로 시작해 2021년 4월 지금의 사명으로 바꾸면서 기업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 가능하게 한다는 뜻의 '에이블'(ABLE)과 배운다는 뜻의 '런'(LEARN)을 조합해 '교육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진아 대표는 "AX(인공지능 전환)의 시대를 맞아 수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서두르지만 정작 현장 실무자들은 '배웠지만 제대로 쓸 줄 모른다'고 토로한다"며 "에이블런은 이러한 기술과 실무 사이의 괴리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
한국벤처투자 이대희 "벤처투자 플랫폼역할 강화할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자금을 잇고, 시장을 잇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벤처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지난 1년이 방향을 정립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그 방향을 실제 성과로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를 통해 2조2195억원을 출자해 4조4751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이끌었고 총 3조995억원이 투자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취임 후 벤처투자 시장에 다양한 자금이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기반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모태펀드와 기관투자가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LP 첫걸음펀드'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LP성장펀드로 구조를 고도화해 보다 다양한 기관투자가들이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