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엔터프라이즈 AX 전문기업 '액슬레이터', 디노랩 테크센터 1기 선발 금융·공공기관 망분리·폐쇄망 환경 최적화...올해 100억 매출 기대 동양생명과 협업, 'AI 마켓센싱 시스템' 개발...보험약관 분석 자동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규제가 어느 정도 완화되더라도 금융과 공공 영역에서는 일정 부분 폐쇄망이 유지될 것이다. 기존 시스템과 업무 환경을 이해하면서 AX(인공지능 전환)를 얼마나 편안하게 이뤄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금융그룹의 PoC(기술검증) 기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디노랩 테크센터' 1기 선정을 통해 동양생명과 협업 중인 '액슬레이터'의 이강진 대표는 "금융회사의 AI 도입이 단순히 새로운 솔루션 하나를 추가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액슬레이터는 금융·공공기관의 망분리 및 폐쇄망 환경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AX 플랫폼을 개발했다. 설립 1년여 만에 고객사 18곳을 확보하고 2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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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묵은 RCPS 투자 관행…'R' 떼어낼 수 있을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표준계약서를 개정하고 상환권(R)이 빠진 전환우선주(CPS) 사용을 권고하고 나섰다. 25년 넘게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기본 투자 방식으로 쓰여온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관행을 깨고 글로벌 표준에 맞춰 투자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서 오랜 기간 제기된 실효성 논란을 해소하고 스타트업 창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RCPS는 회사가 이익을 냈을 때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환권과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전환권, 배당 우선권이 결합된 주식 형태다. 문제는 상법상 상환권 행사가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바이오나 IT(정보통신) 등 대다수 초기·기술 스타트업은 적자 상태여서 배당가능이익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계약서상에는 존재하는 권리이지만 정작 회사가 어려울 때는 행사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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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보증부터 RCPS까지…'모험' 사라진 K-모험자본의 민낯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투자는 실패를 전제로 설계된 자본이다. 열 곳에 투자해 아홉이 무너져도 하나가 크게 성공하면 되는 구조, 그래서 '모험자본'이라 불린다. 그런데 국내 벤처투자 관행은 모험과 거리가 멀다. 과도하게 설계된 투자자 안전 장치가 회사의 실패를 고스란히 창업자 개인의 파산으로 연결시킨다. 이는 벤처투자의 실패를 쉽게 용인하지 못하는 국내 투자 생태계의 풍토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정부 역시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표준계약서 개정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정책금융기관의 정책 기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창업자 옭아매는 '첩첩산중' 투자자 보호 조항━벤처투자 계약서에서 창업자 연대보증은 한때 기본값이었다. 최근 제도적으로는 사라지는 추세지만 '이해관계인'이라는 이름으로 최대주주나 경영진 개인이 사실상 같은 의무를 지는 우회로가 남아 있다. 투자자 보유지분을 창업자에게 강제 매각할 수 있는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 다수 주주가 회사 매각을 결정하면 창업자 지분까지 강제로 팔아야 하는 드래그얼롱(동반매도청구권) 등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창업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장치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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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합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피지컬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배우 정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일우는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후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정일우는 14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웨이보를 비롯해 글로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수천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대표적인 한류 배우다. 지난 1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타키가와 역을 맡아 공개 이후 3주 연속 시청 순위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인공지능), 피지컬 AI,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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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카, 틱톡 한·일 크로스보더 솔루션 파트너 선정…현지 공략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류 플랫폼 운영사 테크타카가 틱톡의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 3PL 인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일본 현지 법인이나 물류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일본 틱톡샵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테크타카는 국내 물류센터 출고부터 일본 현지 배송, 계좌 정산까지의 과정을 대행한다. 테크타카는 지난해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1월 치바현에 풀필먼트센터를 열었다. 일본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현지 물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큐텐과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시스템 연동도 마쳤다. 테크타카는 아마존 서비스 프로바이더 네트워크(SPN) 사업자로도 등록돼 국내 판매자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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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강원 몰리고, 엔저에 일본 간다"…올여름 휴가 공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마이투어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7~8월 국내 여행지 예약 비중 1위는 '강원'(50.2%)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강원 지역으로 피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마이투어는 이날 바캉스 시즌을 맞아 내국인의 국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여름 휴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 여름 휴가철은 기후적 요인과 환율, 정책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리면서 국내에서는 '단기 실속형 피서', 해외에서는 '엔저·무비자·가성비'를 중심으로 한 여행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예약 기준 강원에 이어 예약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13.0%), 서울(12.0%), 부산(9.6%), 인천(4.6%) 순이었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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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드론·무인이동체 지휘…모레, 전북대 피지컬AI 기술 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인공지능)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가 전북대학교와 피지컬 AI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국방·공공안전 분야를 겨냥한 공간지능형 AI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모레는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조형기 교수 연구팀(AI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전역 위치 결정방법 및 장치 △시각언어 지도 구축 방법 및 장치 △겹침 영역 추정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지도 병합 방법 등 피지컬 AI 핵심 원천기술 3건을 이전받는다. 조 교수는 전북대 피지컬AI융합기술사업추진단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로보틱스와 공간지능, 자율주행, AI 기반 위치 인식 분야를 연구해왔다. 구체적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모레는 전북대학교, 청주대학교,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간지능형 AI에 기반한 국방·공공안전용 무인이동체의 자율군집 운용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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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물산-안성시, 폐식용유 재활용 맞손…"바이오연료 자원순환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자회사 신흥물산이 안성시와 손잡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신흥물산은 최근 안성시와 '폐식용유 분리배출·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분리배출 홍보와 행정 지원을, 신흥물산은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 설치와 무상 수거·재활용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생활 폐식용유를 HVO(수소화식물성오일), SAF(지속가능항공유) 등 바이오연료의 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 안성시는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가게에 45L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가정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별도 배출하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흥물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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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협력채널 구축…K스타트업 브라질 진출 쉬워진다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남미 최대의 시장 브라질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노용석 중기부 1차관과 티아구 나카시오 페레이라 브라질 중소기업부 차관이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2월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 시 체결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분야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한국-브라질 정상외교 성과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남미 진출 동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소·벤처기업 공식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중소·벤처기업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노용석 1차관은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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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폭염에도 끄떡없다…삼표그룹,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 시연
삼표산업이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오케이(BLUECON RAIN OK)'와 고온 저항성 콘크리트 '블루콘 킵슬럼프(BLUECON Keep Slump)'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연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 삼표기술연구소에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제품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폭우 속에서도 콘크리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특수 콘트리트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기습 폭우와 폭염이 잦아진 건설 환경에서 두 제품이 콘크리트 품질저하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제 극한 환경에서 제품이 현장에서 타설이 가능한지 제품별로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대건설과 공동개발한 '블루콘 킵슬럼프'는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도 굳지 않고 작업 성능을 유지하는 특화 제품이다. '블루콘 레인 오케이'는 이날 현장에서 실제 강우(降雨)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모의부재 담수 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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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바닥공사도 AI로…한일시멘트, 'AI 이동식 사일로 장치' 특허
한일시멘트가 아파트 바닥공사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신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받은 기술 명칭은 'AI 기반 이동식 사일로 장치' 다. 이동식 사일로는 공동주택 건설의 마감 단계인 바닥 모르타르 타설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이동식 사일로에 AI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바닥용 모르타르 타설 시 작업자가 수동으로 조작했던 이동식 사일로 내 물 배합량과 압송압력을 AI가 자동으로 제어한다. AI가 계절별 온도와 습도 등 환경 변수를 고려해 물 배합량을 실시간으로 조절해 일정한 반죽 점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설할 층의 높이에 적합한 압송압력을 자동으로 계산해 안정적인 타설을 지원한다. 한일시멘트는 이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상용화를 추진해 바닥용 레미탈(드라이모르타르) 시장 내 기술격차를 벌려나갈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시공 솔루션 분야에서도 혁신 기술을 지속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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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첫날부터 글로벌 그려라…韓 제조 AI 스타트업 집중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PE(사모펀드)가 이미 검증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라면 VC(벤처캐피탈)는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가는 창업자와 함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시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이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세상이 올 것이라 판단했고, 그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창업자들과 함께하고 싶어 500글로벌에 합류했습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이 지난달 안성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부문 대표를 한국 사무소 총괄파트너로 선임했다. 투자은행(IB)과 PE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그는 500글로벌 합류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안 총괄파트너는 미국 대학 졸업 후 회계법인과 컨설팅 기업을 거치며 AICPA(미국공인회계사)와 CFA(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MBA(경영학석사)를 마친 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뉴욕·서울 사무소에서 약 10년간 근무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PE 부문 대표로 10년 넘게 투자와 펀딩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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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렸는데 의사 설명 2분..."이제야 이해됐다" 70대환자가 보낸 편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암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의 설명은 2분 만에 끝납니다. 환자는 영어로 된 의학용어가 빼곡한 검사 결과지를 받아 들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진료실을 나섭니다. 결국 많은 환자들이 인터넷 카페에 검사 결과지를 올리며 '이게 무슨 뜻인가요'라고 묻고,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몇 줄짜리 설명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 AI(인공지능) 의료 플랫폼 '온톨'을 운영하는 테서의 이수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회사가 지금의 사업모델(BM)을 갖추게 된 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 한의대 재학 중 테서를 창업한 이 대표는 처음부터 건강검진 AI 에이전트를 만들려 했던 것은 아니다. 평소 소프트웨어와 앱 개발을 취미로 해온 그는 AI가 의료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초기에는 의사들이 임상 데이터와 논문을 한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 플랫폼과 CT·MRI 의료영상 분석 AI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