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뜨겁게
겨울철 재테크 전략, 연말 금융상품 혜택, 알뜰 쇼핑 정보 등 다양한 경제 이슈와 생활 꿀팁을 한눈에 소개합니다. 따뜻한 소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세요.
겨울철 재테크 전략, 연말 금융상품 혜택, 알뜰 쇼핑 정보 등 다양한 경제 이슈와 생활 꿀팁을 한눈에 소개합니다. 따뜻한 소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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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여름 물에 빠진 세명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을 거둔 고 최한규 씨. 그는 목회자의 꿈을 안고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청년이었다. 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자신의 목숨을 바쳐 어린이들을 구해냈다. 장례를 마친 후 최씨의 부모는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다 통장을 하나 발견했다. 최씨가 한 단체에 매달 일정액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한 통장이었다. 아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한 최씨의 부모는 고인을 대신해 계속 정기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연말이다. 어느 때보다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해지는 시기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돈을 기부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일부 유명 인사들과 연예인들은 연말뿐 아니라 틈틈이 수천만원 내지 수억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빠듯한 수입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도 마음만큼은 나눔문화,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 하지만 매스컴을 통해 전해지는 기부액을 보면 자신이 베풀 수 있는 능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대기업에 다니는 한잔만 대리의 책상 달력 12월에는 빈 공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친구에 동창회에 동호회 모임으로 스케줄이 가득차서다.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는 하지만 매번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자리는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잦은 술 때문에 필름이 끊긴다는 블랙아웃현상도 종종 경험했다. 부모님은 망년회하다가 몸 망가지는건 당연하고 이러다가 망할 거라고 타박하신다. 중학교 교사인 지루해 선생은 올해 계획된 연말 모임이 없다. 교사 모임이나 친구 모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나가봐야 자녀나 남편 이야기만 화제라 모임에 흥미가 없어졌다. 학내 등산모임도 아버지뻘 되는 선배 선생님들 모시자니 불편하기 그지없다. 주임선생님이 거침없이 돌리는 폭탄주는 그야말로 폭탄이다. 벌써 연말이 코앞에 다가왔다. 수첩에는 가족, 연인, 직장을 비롯해 친구나 동호회, 동창 등 송년 모임 일정으로 빡빡하기만 하다. 부어라 마셔라 하며 지난 1년간의 회포를 푸는 것도 좋지만
'이대도강'.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해 쓰러진다는 고사성어다. 중국의 고대 병법서인 손자병법 36계 중 11번째 계책으로, 적전계(敵戰計)에 속한다. 싸움에는 반드시 손해가 따르기 마련이니 큰 이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손해를 감수하라는 것. 즉 중요성이 적은 것을 희생해 큰 이득을 거두는 전략이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줄선 그녀들 요즘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이대도강이란 말이 어울리는 풍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글로벌 패션브랜드 본사들이 몰려있는 청담동 한복판에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의 사람이 줄을 서 있다면 그 줄은 100% ‘패밀리세일’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다. 대형 패밀리세일이 주로 열리는 양재동 AT센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밀리세일이란 일정판매기간이 지나도록 남은 재고를 처분하거나 백화점, 아울렛을 거치고도 해소하지 못한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임직원, VIP고객들에게 50~90% 싸게 파는 행사다. 그러나 최근 불황으로 소규모, 비공개로
"節稅 막차 12월까지 운행, 서두르세요." 혹여 놓치기 싫은 그 혹은 그녀를 떠나보내서 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이 겨울을 뜨겁게 보내기 위해 꼭 잡아야 할 대상은 비단 사랑하는 사람만은 아니다.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줄 훈훈한 금융상품도 챙겨야 할 때가 있다. 올 연말 소득공제ㆍ비과세 혜택의 마지막 기회를 주는 '막차' 금융상품에 대해 살펴본다. ◆장마 3총사는 연말이 가기 전에 잡아라 장기주택마련 상품은 유리지갑을 가진 직장인들이 '13월의 월급'에 대비하기 위해 챙겨야 할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장마 3총사'로 불리는 장기주택마련저축, 장기주택마련펀드, 장기주택마련보험이다. 이들 상품은 특히 올 12월이 가기 전에 '막차'를 타야 할 금융상품이다. 올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따라 이들 장기주택마련 상품의 소득공제 혜택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하지만 올 연말까지만 이들 상품에 가입하면 2012년까지 3년간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기당 300만원 한도로
연말로 접어들면서 산타랠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막연한 낙관론은 금물이다. 올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에 대한 제도권 주식전문가들의 의견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단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신중론이 대체적인 견해다. 그렇다면 재야고수들은 연말 장세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주식전문방송 MTN에서 활동 중인 박완필 대표, 성재성 소장, 윤준서 프로 등 세 전문가의 전망은 일단 긍정적이다. 비록 현재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해외경기 상황과 12월이란 특수성 등을 감안했을 때 산타랠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장세 분석과 전망을 각각 들어보고, 산타랠리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점검해 본다. ◆박완필 "해외경기 절망적이지 않다"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은 높다. 4분기 국내 경제지표 둔화, 미국의 소비위축, 중국의 대출감소 등에 대한 우려가 단기 상승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9월부터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다. 그러면 마냥 웃고 있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주식시장에서 만큼은 분명 아니다. 연말이 되면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린다. 올해는 얼마나 '대박 선물'을 주실까 나름대로 예상해 본다. 바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다. 산타랠리란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으로 주가 상승을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에 비유한 것이다. 미국에선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보너스가 집중되기 때문에 가족 선물을 마련하면서 소비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내수가 늘고 기업들의 매출도 증대된다. 결국 기업의 성장성이 좋아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입한다. 이런 현상이 증시 강세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투자자들이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젖어 웃고만 있으면 주가상승이란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주식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지만 대박에 대한 기대감은 일찌감치 버리
쌀쌀한 겨울이다. 늦가을의 절정을 알리며 길거리 곳곳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던 은행나무도 이제는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이맘때면 날씨는 얼어붙지만 소비욕은 끓어오른다.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트리로 도시의 야경은 더욱 화려해지고 괜히 마음이 들뜨면서 지갑도 스르륵 열리기 마련. 연말 대목을 앞두고 유통가에 화끈한 판촉활동도 뜨겁다. ◆1년에 두 번 있는 절호의 기회…명품세일 백화점은 통상적으로 1, 4, 7, 10월 등 1년에 4번 정기 세일을 한다. 10월 가을세일 이후 해가 바뀌기 전까지 정기세일은 없지만 대신 연말특수를 노린 송년 특별세일이 즐비하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11월27일부터 일제히 세일에 돌입, 겨울 상품 판매에 나섰다. 특히 눈여겨볼 행사는 명품 세일. 평소 '노세일'인 명품 브랜드들은 6월과 11월 등 1년에 두번 세일을 진행한다. 명품 세일 일정은 브랜드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브랜드의 세일 일정을 미리 챙겨보는 게 좋다. 또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