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강국 코리아, 건설이 이끈다-세계속의 한국건설
한국 건설업계는 세계 최고층 빌딩 건설, 첨단 기술력,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 중입니다.
한국 건설업계는 세계 최고층 빌딩 건설, 첨단 기술력,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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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버즈두바이 현장소장 김경준 상무 창간 100년이 넘는 세계적 권위의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은 '2008 뉴스메이커에 25인'에 삼성물산 버즈두바이 현장소장인 김경준 상무(사진)를 선정했다. 한 해 동안 세계 건설 현장 및 인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성과를 이뤄낸 인물로 평가받은 것이다. 김 상무는 지난 1993년부터 해외 초고층 건축 현장을 누빈 '글로벌 전문가'다. 현재 세계 최고층인 말레이시아 KLCC타워(88층·452m) 현장 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5년 2월부터 버즈두바이 현장소장으로 부임해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ENR은 "버즈두바이가 세계 최고 인공구조물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면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는 데는 김 상무의 역할이 크다"며 "그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30여 개 하도급 업체와의 직접 대화를 하고 수천 명의 현장 근로자를 진두지휘하며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버즈두바이 현장의 진행
#. 지난해 7월 어는 무더운 여름날 밤 10시.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장과 해외영업본부장 등 임원들이 긴급 호출을 받고 서울 신라호텔로 달려갔다. 호텔 접견실에는 당시 방한 중이던 쿠웨이트 정부 최고위급 인사인 나세르 총리가 맞이하고 있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을 마무리 하고 있는 버즈두바이에 감탄한 나세르 총리가 갑자기 일정에 없던 브리핑을 요청한 것이다. 삼성물산의 우수한 초고층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들은 쿠웨이트 정부는 현재 삼성물산과 시공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 뿐 만 아니다. 중동의 수장국이라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도 세계 최고층인 버즈두바이(818m)보다 더 높은 1000m 이상의 '킹덤 타워'(Kingdom Tower) 프로젝트를 계획하면서 삼성물산 측에 기술적 조언을 얻으며 시공 제의를 해오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식 발주 예정으로 삼성물산의 수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초고층 하면 삼성물산" 이라는 공식이 중동 전역으
올 한해 GS건설의 '스타 임원'을 꼽으라면 플랜트사업본부장인 장무익 부사장(사진·56)이 빠질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 플랜트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 하면서 GS건설이 올 한해 67억 달러의 수주액으로 건설업체 수주1위를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는 부사장 자리에 오른 지금도 필요한 일이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세계 곳곳을 누비는 'GS건설의 대표적 현장영업맨'으로도 알려졌다. 장 부사장은 "GS건설은 이미 세계적 강자로 자리 매김한 정유 플랜트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고부가가치의 가스플랜트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최고의 수주 기록을 세웠다. GS건설이 해외 발주처들의 선호를 받게 될 수 있던 비결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책임시공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점이 해외 발주처의 선호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본다. 일례로 2003년 이란 사우스파스9-10단계 프로젝트 당시 우리 회사의 책임이 아닌 시공부분의
#지난 12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루와이스 산업단지를 전격 방문했다. GS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그린디젤 프로젝트'(GDP) 플랜트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그룹 총수가 계열사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핵심 사업장임을 방증한다. 실제 GS건설은 이 현장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이곳에서만 총 69억 달러 규모의 시공권을 따냈다. 허 회장은 현장 직원들과 자리를 갖고 "GDP 공사는 중동 플랜트 시장에 있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공사"라며 "프론티어 정신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의 각별한 애정만큼이나 GS건설 아부다비 지사도 요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모습이다. 15명 정도가 근무하던 아부다비 지사는 올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르자 100명 정도로 인원을 확충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종전보다 7배 가량 규모가 커지는 셈이다. 아부다비 지사의 심해진 부장은 "GDP사업을 통해 보여
"지금까지 축적한 시공실적과 기술력으로 최고급 또는 고난도의 공사수주에 주력할겁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현장 소장을 맡고 있는 안국진 쌍용건설 상무는 앞으로 해외건설시장 전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에게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건설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성공요인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싱가포르에서 뛰어난 시공실적을 달성한 비결 ▶싱가포르에서는 쌍용건설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유는 풍부한 시공실적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법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성실성과 클레임을 최소화하는 고객만족의 태도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싱가포르 발주처는 한국 건설사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건설시장 현황과 수주 전망 ▶2008년 기준으로 싱가포르 인구는 485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건설시장 규모는 약 30조원으로 우리나라의 3분의 1이나 됩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1980년 싱가포르에서 래플즈시티 건설을 시작으로 약 30년 동안 싱가포르에서만 36건 미화 43억 달러(약 5조6000억 원)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지금까지 약 1만3000 객실의 최고급 호텔과 8000병상에 달하는 병원 시공실적으로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싱가포르 고급건축물 역사를 다시 쓰다=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고급호텔, 아파트 시공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싱가포르의 고급 건축물 역사를 만들고 있다. 2006년 2월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을 물리치고 미화 8800만 달러에 오션 프론트 콘도미니엄 공사를 수주해 올해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난방시설 등이 없지만 평당 공사비가 800만원이 넘는 최고 수준의 '7성급' 아파트다. 싱가포르 정부가 휴양지로 중점 개발 중인 센토사섬 해안 고급 주거단지에 지상 11∼15층, 5개 동 264가구로 들어서게 된다. 싱가포르 건설부는 이 건물을 2007년 주거용 건물 최초로
대우건설이 KBR, Shaw Group 등 세계적인 엔지니어링업체와의 전락적 제휴를 강화하고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나섰다. KBR은 LNG, GTL(Gas-to-Liquid), 암모니아 등 석유화학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로 중동지역 매출 세계 1위를 달성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업체이다. 대우건설과는 1996년 나이지리아 LNG 사업에서 인연을 맺은 뒤 나이지리아 LNG 1·2·3·5·6호기, 에스크라보스 GTL, 예맨 LNG 저장탱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KBR과 나이지리아와 알제리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발주량이 급증하고 있는 중동 석유화학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 양사간 협력 규모가 팽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haw Group은 플랜트 설계돚구매시장의 신흥강자로 연간 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고도화된 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Shaw Group은 프로젝트별로
대우건설은 해외건설시장에서 항상 국내 건설사 중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국내 최초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알제리)시장 진출, 국내 최초 러시아 사할린 진출, 국내 최초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 국내 최초 독자개발 DWS공법 이탈리아 수출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LNG탱크 및 최대 규모(직경 98m) 석유저장탱크 시공실적 등은 대우건설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시공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해 관련공사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들에게 해외건설시장 진출 때 선구자적인 면모를 보여 왔다. ◇해외시장·공종 다변화 앞장=1970년대 말 대우건설은 중동에 치우쳐 있던 우리나라 해외건설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로 눈을 돌렸다. 1980~1990년에는 국내 건설사들이 토목·건축 분야에 집중할 때 석유·가스 및 발전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플랜트 사업을 주력사업을 전환하고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우선 대우건설은 석유 매장량
한국 건설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현대건설이 글로벌 상위권 건설업체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 2조3507억원, 영업이익 1262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9%, 영업이익은 3%가 각각 증가했다. 3분기까지 신규 수주액 12조1414억원을 달성, 47조 4766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해 향후 5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는 6년 만에 국내 건설업계 1위(시공능력평가액 기준)를 탈환했다. 현대건설의 두드러지는 실적의 배경으로는 뛰어난 수주경쟁력, 해외사업 강화, 안정적인 사업구조, 수익성 중심의 기업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 확대 등 해외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그 중심에는 지난해 3월 취임한 김중겸(사진) 현대건설 사장이 있다. 바탕에는 건설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자는 임직원들의 하나된 노력이 있었다. 현대건설은 단순 시공에 머무르지 않고, 플랜트 공종을 중심으로 발주처로부터 공사를 포괄적으로 의뢰 받아
1965년 국내 최초로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최근 불고 있는'제2의 중동 특수'를 선도하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플랜트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며 대한민국 건설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불굴의 도전정신, 해외건설의 신화=현대건설은 2006년 25억 달러, 2007년 36억 달러, 2007년 47억 달러의 해외 수주고를 기록했다. 올해 12월까지 총 670억 달러에 달하는 누적 수주고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금껏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3400억 달러의 20%에 달하는 금액이다. 현대건설이 해외건설 부문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는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경험과 선진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 획득한 기술력 때문이다. 무엇보다 '열사의 현장'에서 그 어떤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현대건설의 해외건설 진출 역사는 △사상 최대 수주달성 △플랜트 사상 최단기간 완공 △국내 최초 600억 달러 달성 △국내
"중동지역 발주 공사 입찰에 대림산업이 우선적으로 초청을 받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NCP 폴리머 프로젝트 담당 조용남 전무(사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얻게 된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다. NCP 폴리머 프로젝트는 쥬베일 산업단지에 연산 170만톤의 다양한 폴리머를 생산하는 폴리머 종합세트 공장을 짓는 것으로 수주 당시 전세계에서 소위 폴리머 공장 건설의 강자로 인정받는 건설회사들과 경쟁해 얻어낸 프로젝트다. 현재 NCP 폴리머 프로젝트의 설계 및 구매는 완료 단계이며 현재 공사는 계획 대비 2개월 정도 빠른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 전무는 "당시 탁월한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특히 최근 사우디 여러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시공능력을 발주처에서 인정했다"며 "특히 가격 경쟁력 보다 기술 경쟁력이 높게 평가 받았던 프로젝트로 이같은 기술력이 대림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NCP 폴리머 프로젝트를 수주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카얀(Kayan)사는 대림산업 측에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 공사를 맡아줄 것을 부탁해 왔다. 당초 이 공사는 중국 건설업체에게 맡겨졌던 것이었는데 공사기간과 기술력을 사업주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곳은 대림산업 밖에 없다는 것이 카얀사 측의 설명이었다. 이렇게 해서 넘겨 받은 HDPE 공장프로젝트를 대림산업은 현재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플랜트 건설의 메카 사우디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인 만큼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정 관리 및 공사 자격 요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우디 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한 플랜트 건설회사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랜트 건설 회사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사우디에서 대림산업은 현재 22억달러 규모의 5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가 인정하는 대림의 기술력 현재 대림산업이 사우디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