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재테크 올 가이드
경인년 배호해가 밝았다. 2010년 재테크의 효율적 전략 수립을 위해 은행, 증권, 부동산, 재무설계, 창업 등 각 분야 고수 20인에게 훈수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의 전망 및 잔략 조언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무 목표에 맞는 2010 재테크 전략을 세워보자
경인년 배호해가 밝았다. 2010년 재테크의 효율적 전략 수립을 위해 은행, 증권, 부동산, 재무설계, 창업 등 각 분야 고수 20인에게 훈수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의 전망 및 잔략 조언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무 목표에 맞는 2010 재테크 전략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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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도 1~2인용 주택을 늘리는 차원에서 오피스텔 바닥 난방 허용기준을 전용 85m² 이하로 확대하고 욕실공간도 5㎡까지 지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에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규제가 없어 소액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매매금액도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 5000만~1억원 정도면 전세를 안지 않고도 매입이 가능하다. 전세를 안고 투자한다고 봤을 때 1000만~2000만원 가지면 수도권 내 소형 오피스텔 투자가 가능하다. 담보인정비율 60% 인정 등 대출여건도 주택처럼 까다롭지 않아 소액으로 투자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사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의 경우 재계약 시 월세인상분에 대해 그다지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꾸준한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게 좋다. 세금계산서로 처리되는 임대료의 경우 대부
2009년 시장 상승의 주요 동력인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회복 추세는 2010년 상반기까지 유효할 전망이다. 두바이, 그리스 등 몇몇 국가의 신용 리스크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미국의 상업용 모기지 부실과 중소형 금융기관 부실 문제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또 FRB(연방준비은행)와 ECB(유럽중앙은행)가 출구전략 시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장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단행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은 금리인상 시점을 최대한 늦춰 하반기에나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유럽과 한국의 경우 출구전략용 금리인상 시점이 미국보다는 약간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결론적으로 2010년 상반기는 2009년의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와 유동성이라는 두마리 토끼가 공존하는 (주식시장에는 흔치 않은)양호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하반기 증시는 출구전략 시행과 함께 조정 장세 진입이 예상된다. 현재의 유동성 공급과 정책금
2009년에는 프랜차이즈 육성안 등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등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창업시장 유입이 늘어났다. 2010년부터는 이런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청년창업에서 실버창업까지, 생계형창업에서 투자형까지 창업의 접근 경로가 다양화돼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높아지므로 여러 문제점들을 꼼꼼하게 짚어보아야 한다. 특히 2010년에는 부족한 창업교육과 인력난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현재 대표적인 창업교육으로는 소상공인창업교육, 서울시창업스쿨 등을 들 수 있다. 이밖에 여러 단체에서 창업교육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아쉬움이 많다. 대부분의 창업교육이 3~4일 이내에 이론 위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인원도 턱없이 부족하다. 예비창업자들도 교육 필요성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단지 대출을 받기 위한 필요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경험과 교육보다는 빠른 시간 안에 창업을 하려는
2010년에는 글로벌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 가능성 여부와 엄청나게 풀려있는 유동성의 축소와 관련된 재정당국의 금리정책 등 이른바 출구전략과 인플레이션이라는 두개의 큰 흐름이 시장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출구전략이라는 용어가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는 자체가 광의의 차원에서 이미 이 전략이 시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재정정책에 따른 투자 리스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관련된 정책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0년의 투자전략을 세워본다면 첫째, 국내주식형펀드의 비중을 확대하자. 2009년 말을 기준으로 해외주식형펀드의 주식매매차익비과세가 종료됨에 따라 세후 수익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국내주식형펀드의 선호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는 투자자로서는 최고세율 38.5%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그 선호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더불어 2009년 F
2010년 주식시장은 상반기 GDP성장과 경기선행지수 확장 모멘텀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만큼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상반기에는 보수적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3분기 경기 모멘텀 저점 형성과 더불어 재차 주식시장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투자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요구된다. 2010년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는 민간신용 정상화, 중국 내수 견인 성장정책, 북ㆍ미 국교 정상화 가능성, 그리고 달러 캐리트레이딩 청산여부 등이다. 이 중 민간신용 정상화 여부가 가장 주목된다. 이는 금융위기를 치유하기 위해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제공된 통화공급 확대와 금리인하, 그리고 유효수요 창출을 위한 재정지출이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이런 경기정상화를 이루는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면 이슈가 되고 있는 출구전략이 실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심리적으로 출구전략이란 단어 자체는 부정적이지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100% 하고 있는 재테크가 있다. 바로 연봉이다. 주식, 부동산, 펀드도 아니고 그 흔한 저축, 적금도 아닌 연봉재테크? 도대체 무슨 말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똑같은 대학을 나와 직장생활을 한지 10년 되는 두 명이 있다. 비슷한 삶을 살거라 예상하지만 두 사람의 연봉은 2배 차이가 난다. 이 연봉의 차액만큼 흔히들 생각하는 제2의 재테크를 할 수 있기에 연봉은 무시할 수 없는 자산 상승의 시작점이다. ◆연봉재태크의 초기투자 어떤 분야의 회사이건 노하우가 필요한 직종과 새로운 사람이 더 잘하는 직종이 있다. 처음 업무를 시작할 때는 후자가 더 편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은 피라미드 구조로 좁혀져 노하우가 필요한 직종의 사람이 대우받고 서포트 조직은 낙오된다. 사무·총무보다는 기획·전략을, 경리·회계보다는 재무·세무를, 생산·관리보다는 마케팅·연구부서에서 시작하고 현재 직장에서 업무순환제도를 이용해 유망한 팀으로 부서 이동하
2009년 경매시장은 IMF 사태 때를 방불케 했다. 국제적 금융위기를 겪으며 경매로 내몰린 부동산들로 큰 장을 이뤘다. 한해 동안 15조8000억원이라는 경매사상 최대의 뭉칫돈이 몰리기도 했다. 2010년에도 경매 물건은 상당한 수준이 유지되는 여전히 탐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의 잔재가 아직 경매시장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출규제 확대 이후 재조정기를 맞으면서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2010년으로 넘어온 경매물건들이 상당수 있다. 경매 물건의 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계대출을 꼽을 수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09년 10월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 잔액은 542조원이다. 1년 만에 26조원이 늘었고 매월 평균적으로 3조~4조원씩 증가해왔다. 현재 가계의 채무능력은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높아 금리가 오를 경우 가계에 적잖은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결국 2009년 상승기에 무리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을 한 경우 채무
2010년 코스피 지수는 1460~1920포인트로 전망한다. 서브프라임이라는 극단적 금융위기 이후 2년차에 해당되는 2010년은 이전에 비해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와 금융지표가 하향 안정화되는 중요한 변곡점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 또 2010년 세계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탈피해 경기 정상화 과정에 진입하면서 플러스 성장(전망치 3.1%)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 세계 산업생산이 2009년 1월 이후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고 소비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긍정적 흐름은 2010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가 개선 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각국은 경기 부양정책의 강도를 점진적으로 약화시키는 출구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구전략 시행으로 그간 성장을 견인해 왔던 정부부문의 역할은 축소되겠지만 아직까지 소비와 투자 등 민간 부문의 자생력은 강하지 않다. 따라서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서 정부부문을 대체할 수 있게 되는 시점까지는 경기개선 속도가 둔화될
2009년은 아쉬운 한해였다. 연초 대비 코스피 상승률 40% 이상, 홍콩H주 50% 이상 상승을 바라보며 연초에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금리 인상만 기다리고 있다가 ELS(주가연계증권) 등 10%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점도 있다. 그렇다면 2010년은 어떤 전략은 세워야 할까?< ◆ 2010년 '연15% 수익률 도전의 해' 2010년은 코스피 2000 포인트 이상을 예상하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경기회복 분위기와 2010년 퇴직연금시장 확대는 코스피 상승에 무게중심을 두게 한다. 현재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연 15%대의 수익률에 도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자신의 금융자산 중 50~60%를 투자자산에 40~50%를 안전자산에 배분할 것을 추천한다. 높은 수익률도 좋지만 과거의 쏠림 투자로 인해 톡톡히 대가를 치른 쓰라린 투자
2010년 주택시장은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때 전반적인 단기 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ㆍ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 펀더멘탈이 약하다 주택시장의 펀더멘탈이 취약해져 가고 있다는 증거는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최근 집값은 조그만 호재나 악재에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수년 동안의 지속적인 집값 오름세에 따른 피로도 누적으로 풀이된다. 둘째, 소득 수준에 비해 집값이 너무 높은 수준이다. 소득이 가파르게 오르기 전에는 집값이 오르기 힘든 구조다. 전국 평균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5.6으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서울지역의 PIR은 13.3으로 높다. PIR이 13이라면 13년 동안 소득을 한푼도 안 쓰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강남3구지역의 경우 PIR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셋째, 수도권 가구수는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 주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30대 인구는 2005
이제 창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재테크는 가진 자본을 가장 효과적으로 증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자본을 활용하는 방법 중에서 창업을 이용해 재산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자. 창업으로 대박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 신기술 신소재를 개발해 대박을 이룰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는 연구하는 기간과 그 기간 동안에 투자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런 식의 창업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소자본으로 접근이 가능한 자영업 창업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대박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물론 작은 규모의 점포에서 큰돈을 번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점포들의 공통점은 바로 장기 운영이다. 다시 말하면 영속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아이템은 돈을 벌기 어렵다. 이는 영속성을 보장받을 수만 있다면 돈을 벌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창업을 길게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이던 간에 길게 할 수 있는 구조로 창업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다. 먼저 창
2009년을 돌이켜보면 자의든 타의든 자산 규모에 큰 변화가 있었고, 자산관리 측면에서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인 신용경색과 그에 따른 자산가격 폭락, 그리고 정부 재정정책 변화 등으로 개개인 자산에 대한 영향이 지대해 울고 웃는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이제 2010년을 맞아 자산관리측면에서 경기를 전망하고 재무적인 부분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살펴보자. 저성장 감안한 리스크관리 필요 2010년은 더블 딥(Double Dip)이 올 것인지 그리고 온다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2차 하강이 시작될 수 있는 시점이라 W자 경기흐름은 면하기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정책의 효율성이 높아 2차 하강의 폭과 기간은 이전의 경우보다 축소될 전망이다. 국내 경기동행지수와 GDP성장률, 재고순환 등도 2010년 1/4분기까지는 상승국면, 특히 재고순환사이클상 경기확대국면이 전개되고 있어 양호한 지표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