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나라당, 박근혜 구원등판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한나라당은 당 쇄신과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을위해 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향후 당의 재창당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한나라당은 당 쇄신과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을위해 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향후 당의 재창당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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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한나라당은 15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당 기구로 신설하고 위원장에 박근혜 전 대표를 추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상임전국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비대위를 당헌상의 명백한 기구로 설치하는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박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안(案)을 발의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발의한 당헌 개정안에서 당헌 보칙 제111조로 비대위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르면, 당 대표가 궐위되거나 당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최고위원회의의 기능이 상실될 경우 비대위를 구성해 최고위 권한을 위임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대위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전국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표 또는 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한다. 비대위가 설치되면 최고위는 즉시 해산되며 비대위는 최고위의 기능을,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의 지위와 권
한나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당헌 상 기구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추대했다. 상임전국위는 또 비대위의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고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한 규정도 신설했다. 아울러 대선 경선 후보 출마자가 1년 6개월 전 모든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당헌에서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은 예외로 하기로 했다. 박 전 대표를 배려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발의된 당헌 개정 내용을 오는 19일 열릴 전국위원회에 회부,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당에서 우리가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함께 노력해나가자. 이 말속에 친이(이명박) 친박(박근혜) 이나 다른 문제가 다 녹아 있다"고 밝혀 사실상 친박 해체를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2년 7개월 만에 참석, 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쇄신책과 비상대책외위원회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마지막으로 발언에 나서 "의원들이 제게 이런 저런 요청을 했는데, 아직 비대위원장도 아닌데 어쩌고저쩌고 하는 건 어색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답을 드리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 가치가 이것이고 우리가 하나돼 매진하겠다고 할 때 이런 저런 문제들이 다 녹아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린다"며 "모두 고뇌한 시간을 마음속에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박 전 대표 핵심 인사인 최경환 의원이 "친박계는 2선으로 후퇴해야 하며 당직을 맡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은 15일 "박근혜 전 대표가 내년 총선 공천을 계파를 초월해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날 박 전 대표와 당내 쇄신파 의원들의 회동에 참석한 황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상당수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박 전 대표가 당의 전권을 가지면 공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다. 신뢰를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전날 쇄신파 의원과의 회동에서 "어떤 사람이나 몇몇 사람이 공천권을 갖는 건 구시대적 방식"이라며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공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아울러 황 의원은 "박 전 대표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스스로 실행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표는 앞서 "(한나라당에) 인재들이 모여들게 하려면 우리 희생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또 "박 전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한나라당은 15일 의원총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박근혜 전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비상대책위원회에 당 운영 전권을 부여하고, 비대위에서 재창당 등 모든 쇄신책을 논의한다'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당은 오는 19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전국위원회를열고 이날 논의된 사안을 처리할 계획이다.개정안에는 박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당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당헌에 규정된 당권ㆍ대권 분리 원칙에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도 담길 전망이다. 특히 이날 의원총회에 박 전 대표가 2009년 5월 원내대표 경선 당시 의총에 모습을 보인 이후 2년7개월 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주부터 시작될 '박근혜 비대위'가 주도하는 당 쇄신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당내 쇄신파는 14일 "재창당을 뛰어넘는 당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소속 의원들의 탈당 사태로까지 비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원희룡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 당내 쇄신파간의 회동 결과에 대해 "쇄신파와 박 전 대표의 만남은 최악의 소통 불통이라는 파국은 면했으나 내용이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원 전 최고위원은 14일 밤 11시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은 재창당을 한다는 게 아닌 이상 '재창당을 포함한 쇄신'과 수식어의 차이에 불과하다"며 이날 양측의 합의 내용을 이 같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쇄신내용과 방식은 이제부터 본격 논의해야 한다"며 "쇄신파와 박 전 대표의 만남과 (박 전 대표의) 의총참석 자체에 과도한 의미를 두는 것은 민주적 정당문화와 동떨어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회동에 참석했던 쇄신파 의원들은 박 전 대표와 "재창당을 뛰어넘는 당의 변화를 위해 노력"키로 전격 합의했다며 회동 결과에대체로만족감을 드러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장용석 민지형 기자 =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가 14일 당내 쇄신파 의원들과의 회동에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한나라당의 변화를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속 의원들의 탈당 사태로까지 비화했던한나라당의 내홍이 마무리되는 형국이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재창당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직접 밝히기 위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도 참석키로 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앞서 당내 소통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가 앞으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으로서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18대 국회 들어 의총에 참석하는 건 지난 2009년 5월21일 원내대표 선출 때 이후 처음으로 2년7개월만이다. 때문에 박 전 대표는 '수렴청정', '인(人)의 장막', '소통 부재' 등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박 전 대표는 내년부터 시작될 본격
(서울=뉴스1) 장용석 차윤주 기자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열리는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박 전 대표가 18대 국회 들어 의총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으로 지난 2007년 5월 마지막으로 의총에참석한 이래4년7개월만이다. '박근혜 체제' 출범을 앞두고 당내 소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의총 참석을 전격적으로 결정한 것이어서주목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박 전 대표가 사실상 당의 위기를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한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당내 쇄신파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 7인과의 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박 전 대표가 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내일 열릴 의총에 참석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의총을 열어 지도부 공백 사태에 따른 당 수습 및 쇄신 방안과 관련, 박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당 운영의 전권을 위임키로
황영철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전 대표는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과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재창당을 요구하며 쇄신파 김성식, 정태근 의원이 탈당한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쇄신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우리가 힘을 모아 당을 확 바꿔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오늘 그런 얘기들을 나누려고 모이는 것이니 먼저 (쇄신파 의원들을) 만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이어진 간담회 공개 발언에서 최근 당 쇄신을 논의한 의원총회에 불참하는 등 '소통 부족'이 지적된 것을 의식한 듯 "앞으로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당의 앞날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그간) 서로 얘기가 전달, 소통이 안됐다는 보도도 봤는데 의총 있기 전에 (의원들과) 연락했고, 다 만나고, 전화통화도 하고 그렇게 했다. 또 앞으로도 다 만날 것"이라고
(서울=뉴스1) 장용석 서재준 기자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최근 한나라당의 쇄신 논의와 관련, 당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요즘처럼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한참 논란이 되는 기간엔 전화 연락하거나 만나면 내가 무슨 지시를 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자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6분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의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전 대표는또 '당 쇄신안에 대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냐'는 물음엔 "오늘은 문상을 온 것"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박 전 대표는 고 박 전 회장에 대해선 "박정희 전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었다"며 "최근엔 자주 뵙지 못했는데 이전엔 자주 뵀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조문 뒤 자신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재창당 문제 등에 대한 쇄신파 의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회로 향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차윤주 민지형 김유대 기자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당내 쇄신파 의원들이 14일 오후 5시2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다. 쇄신파의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표와의 만남은 공개적으로 이뤄진다. 박 전 대표도 이에 동의했다"며 "쇄신파 의원들은 면담에서당 쇄신 방안을 박 전 대표에게 전달하고 박 전 대표의 생각을 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의원 비서가 연루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 이후 지난 열흘간 두문불출했던 박 전 대표는 오후 3시쯤 삼성동 자택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쇄신파 생각 들어보겠다"… 회동 결과 주목 한나라당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전날 밤 황우여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쇄신파 의원들을 만나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볼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박 전 대표와의 통화에서 전날 의원총회에서 박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