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소통 부족? 지시한다는 오해받을까봐 자제한 것"

박근혜 "소통 부족? 지시한다는 오해받을까봐 자제한 것"

뉴스1 제공
2011.12.14 17:10

(서울=뉴스1) 장용석 서재준 기자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최근 한나라당의 쇄신 논의와 관련, 당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요즘처럼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한참 논란이 되는 기간엔 전화 연락하거나 만나면 내가 무슨 지시를 하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자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6분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의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전 대표는또 '당 쇄신안에 대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냐'는 물음엔 "오늘은 문상을 온 것"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박 전 대표는 고 박 전 회장에 대해선 "박정희 전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었다"며 "최근엔 자주 뵙지 못했는데 이전엔 자주 뵀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조문 뒤 자신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재창당 문제 등에 대한 쇄신파 의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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