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여vs야 승자는?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경쟁, 후보자들의 이슈와 지역별 판세, 주요 인물들의 발언과 논란 등 다양한 선거 현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경쟁, 후보자들의 이슈와 지역별 판세, 주요 인물들의 발언과 논란 등 다양한 선거 현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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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진동영 기자= 19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을 맞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0일 오전 강원도 춘천 안봉진 후보 유세 지원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에서의 첫 지원 활동을 벌였다. 한 대표는 이날 강원도 춘천시 명동 중앙로 로터리에서 진행된 안 후보 유세 현장을 방문, 유세 연설을 통해 "춘천이 낳은 최초의 인권변호사 안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서민경제가 무너진 것은 남북 화해협력, 평화 문제와 직결돼 있다"며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개성공단이 힘들어지면서 강원도에서는 상권이 다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 화해협력을 통해 이를 무너뜨린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강원도와 춘천의 서민경제는 일어날 수 없다"며 "안 후보를 앞세워 춘천의 인권과 서민경제, 강원도의 민생을 살려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강원도와 춘천시민은 지난해 4·27 보궐선거를 통해 '토종감자' 최문순을 만들었는데, 저도 거기 못지 않은 토종감자"라며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4·11총선을 12일 앞두고제주·호남·충북 등 새누리당 약세지역을 관통하는 '남행'에 나선다. 29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인 30일 오전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 노형로터리에서 열리는 현경대 제주갑, 강기용 서귀포 후보의 합동유세에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새누리당은 제주갑과 을, 서귀포 등 도내 3개 지역구 모두에 후보를 냈으나 제주을 공천자 부상일 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부인의 금품·향응 제공 등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공천을 취소하고 제주을을 무(無)공천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20여분 간 나머지 두 후보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 뒤, 곧바로 광주로 이동해 호남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새누리당 내에선 '제주 4·3항쟁' 기념일에 맞춰 박 위원장이 내달 3일 제주 지역을 방문하는 방안이 검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4ㆍ11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가민주통합당의텃밭인 전북을 방문한다. 이들의 방문은 최근 전북에 출마한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에 맞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박근혜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위원장은이날 오후 전주시 효자동 서부시장에서 정운천 전주 완산을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들과합동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박 위원장의방문은 새누리당 전북도당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의 전북 방문이 이상직 민주당 후보와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정 후보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진보 진영 정당 대표들도 같은 날 전북을 찾는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남원시 하정동 제일은행 네거리에서 남원순창 선거구에 출마한 강동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벌인다. 강 후보는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출신인임근상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29일 '4·11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본격적인 유세전이 펼쳐졌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는 쪽이 연말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보여 여야는 화력을 총동원하며 사활을 건 승부를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미래를 향한 국민행복과 민생'을 내세웠고,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민생대란과 무능, 부정부패에 대한 심판'으로 맞받아쳤다. 박근혜 새누리당, 한명숙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최대 격전지이자 총선 승리의 분수령이 될 서울에서 후보자 지원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을을 시작으로 12개 선거구를 방문했다. '분(分) 단위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탓에 점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며 유세활동을 강행했다. 오전 8시 대림역에서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친 그는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짧은 인사와 함께 악수를 건넸다. 한 위원장도 이날 자정 을지로6가 동대문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한
4ㆍ11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 제한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됐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투표 '인증샷' 공개 허용 등 선거운동 정보와 관련 내용을 제한 없이 올릴 수 있게 됐다. 4월 11일 선거 당일을 제외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거운동정보'라는 별도의 표기 없이 인터넷이나 SNS에 선거와 관련된 내용을 올릴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올린 선거운동 내용을 옮기는 것도 가능하며, 문자메시지와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해 선고운동 정보 교환도 허용된다. 팬 카페와 동창회 단체 대표자 명의 또는 미성년자 계정을 이용한 인터넷 선거 운동은 금지된다. 허위사실 및 후보자 비방 내용은 선거운동기간에 관계없이 인터넷 공간에서도 전면 금지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불가능한 공무원이나 언론인 등은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 운동 정보 전송을
29일 오전 8시 대림역.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4.11 총선 첫 공식유세 를 하기 위해 나선 곳이다. 영등포을 권영세 후보는 한 시간 전인 7시부터 미리 나와 유세 활동을 펼쳤다. 마이크 앞에 선 권 후보는 "3선 관록의 권영세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 섬기는 자세로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를 연이어 외쳤다. 7시30분이 지나자 박 위원장이 곧 도착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주민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박 위원장이 도착하기 10분 전. 순식간에 영등포을 주민과 선거 지원자들을 포함한 6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8시10분 도착한 박 위원장은 대림역 8번 출구로 향했다. 취재진과 주민들로 출구 앞이 혼선을 빚자 출근길을 서두르는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출근길에 길 막고 뭐하는 겁니까. 이것이 진정한 유세입니까?"라며 40대 한 여성이 발길을 서둘렀다. 한 20대 남성은 "왜 악수를 하라고 그래요. 바쁜데..."라며 박 위원장과 권 후보의
(서울=뉴스1) 장용석 진동영 기자= 오는 29일 새벽 0시를 기해 4·11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 간의 치열한 표심(票心) 경쟁이 펼쳐진다. 올 초까지만 해도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반 등을 이유로 '총선 참패'를 예상했던 새누리당은 여권 내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도한 당 변화와 개혁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 아래 '이젠 해볼 만한 선거가 됐다'며 내심 기대감에 차 있는 눈치다. 민주당은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성사를 계기로 이번 선거에서 여소야대(與小野大)의 원내 의석 변화를 이끌어내 정국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그 기세를 연말 대통령선거로까지 이어감으로써 정권 교체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새누리, 오전 8시 '가족행복 5대 공약' 피켓팅 퍼포먼스 새누리당은 총선 공식운동 첫날인 29일 오전 8시를 기해 230명의 당 소속 지역구 후보들이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부산 사하갑)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인용을 과하게 한 부분이나 인용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부분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표절인 사실은 몰랐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2주간 PNF(스트레칭의 일종) 운동이 태권도 선수들의 유연성과 등속성 각근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박사학위 논문이 명지대 대학원에 김모씨가 제출한 논문과 상당 부분이 일치해 표절 의혹을 받고 있었다. 문 후보는 27일 오후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 논문에 대해 "제가 인용을 조금 더 한 부분이 있다"고 하며 인용이 과한 부분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인용 표시는 논문 규칙에 따라서 했으며, 논문의 핵심인 심사기준의 연구내용은 독창성"이라고 말했다. 인용규칙을 따랐다고 했으나 문 후보의 논문에는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부분이 있다. 인용을 할 때 출처를 밝히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문 후보는 "예, 맞습니다"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이학박사
민주통합당의 '텃밭' 광주에서 27년 만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나오는 역사적 사건이 현실화될까.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4·11 총선을 보름 남짓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연일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4.5%의 지지율을 얻어 야권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30.8%)를 3.7%포인트 앞섰다. 오차범위 내지만 광주일보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1위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지난 24~25일 광주지역 남녀 유권자 8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앞서 이 후보는 21~22일 서울신문이 여의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33.3%의 지지율로 오 후보(30.3%)를 따돌렸다. 유권자 500명 대상 자동응답방식(RDD)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와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MBC '100분 토론' 출연 문제를 두고 다시 맞붙었다. 27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정 후보는 김 후보에게 "트위터에서 김 후보를 '검은머리 백인인데 한국에 시차가 안 맞는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아시는지 모르겠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2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후보는 "몇 번 강북을 다니면서 토론 방송에 출연을 해 보니까 한 번 갔다 오면 서너 시간이 뺏기더라. 심야토론이나 밤에 하는 토론에 나가면 보통 집에 들어가면 새벽 2,3시 돼서 신체적인 부담이 크다"고 '100분 토론'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 발언은 SNS 등지에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정 후보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다시 이 문제를 언급하면서 "김 후보가 인터뷰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등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종목을 즐긴다고 말한 걸 본 것 같은
부산 사상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영등포을에선 권영세 사무총장이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엠브레인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53.4%의 지지율로 33.3%에 그친 손 후보를 20.1%포인트 앞질렀다. 지난 5~6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문 후보 44.5%, 손 후보 25.1%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경남 김해을에선 김태호 의원이 45.4%, 민주통합당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39.6%였다. 지난 9~10일 조사 때의 지지율 격차(7.5%포인트)보다 다소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야권연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등포을에선 권 총장과 신 대변인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 16일 조사에선 권 총장과 신 대변인이 39.7% 대 30.1%(9.6%포인트)였지만
서울 용산구 남영동 숙대입구역 인근 원룸. 역에서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는 '역세권'이지만 주택가 골목이라 조용했다. 인근에는 부대찌개집 등 음식점 몇 개가 눈에 띌 뿐이었다. 손수조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27)가 서울에서 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동안 '3000만원 전세'로 살았다는 곳. 2008년 7월에 지어진 해당 건물의 우편물 함에는 손 후보 앞으로 납부마감일을 훌쩍 넘긴 지난달 분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가 도착해 있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손 후보가 살았던 방이 실제로는 실평수 27.45㎡(8.3평),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30만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흔히 말하는 '반전세'인 셈이다. 전세가격으로 따지면 통상 6000만원 가량이다. 또 손 후보가 해명했던 것처럼 계약기간이 끝나가는 지난 해 9월 전셋집을 내놨지만 세입자를 구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대학교 인근이라 대개 1월~3월 계약이 집중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