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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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정치 쇄신안에 대해 "한마디로 새로운 게 하나도 없는 '장고 끝에 재탕, 삼탕'"이라고 비판했다. 정성호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정치경험이 없는 안대희 위원장의 능력 부족 탓일 수도 있겠으나, 정치쇄신이라는 신상품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구제품을 받은 느낌이다. 오히려 보름동안 뭘 했을까가 궁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 중 상설특검제 도입과 관련, "원내 과반의 집권여당으로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던 것을 지금껏 뭐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더구나 야당 때는 모든 현안에 특검을 주장하고 장외투쟁을 일삼더니, 여당 때는 모든 특검을 거부하고 시간끌기만 하는 이중적 태도부터 자성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당개혁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민주당이 오래전부터 논의하고 주장해온 내용들"이라며 "우선 정기국회 회기 중에 당론발의로 법안발의부터 하기를 촉구한다. 국민들은 이정현 공보단장의 먹튀방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전격적으로 단일화 회동을 갖으면서 단일화 협상을 위한 본격적 룰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단일화 시기와 방식 등을 놓고 단일화 테이블에 앉을 '선수'로 누가 나설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야권후보단일화 협상의 경우 과거와 달리 승리만을 위한 기계적 결합보다는 단일화 과정에서의 정치혁신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만큼, 양 진영에서는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선수를 뽑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새로운정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단일화뿐만 아니라 가치와 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단일화가 되어야 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이뤄나가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안 후보 역시 지난 5일 "단일화 방식과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이 없고, 단일화의 감동도 사라진다"고 지적한 바 있다. 우선 문 후보 측에서는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공동선대
민주통합당은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의 정책위의장의 TV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후보 간 TV토론회 개최가 불투명한 점을 감안해 세 후보 진영의 정책위의장 간 TV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정책위의장 간 TV토론이) 후보 개개인의 정책능력을 비교·판단하는 데 다소 미흡하겠지만 유권자들이 각 후보의 정책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 후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 후보 간 TV토론회에 대해 "대선 후보들이 연일 정책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시행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시행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후보 간 공약의 차이가 무엇인지 도대체 분간하기 어렵다"며 "후보자 간 정책토론회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로 대선후보자간 합동토론회가 97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jtbc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4~5일 이틀 간 실시한 야권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안 후보는 40.8%를 기록, 38.3%를 기록한 문 후보에 앞섰다. 다만 안 후보가 전날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한 반면 문 후보는 전날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5%포인트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전날보다 1.8%포인트 상승한 46.9%를 기록한 반면, 박 후보는 0.9%포인트 하락한 46.3%를 기록했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선 안 후보가 46.9%를 기록한 반면, 박 후보는 45.1%를 기록했다. 격차는 1.8%포인트다. 대선 다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여전히 문 후보와 안 후보에 앞섰다. 박 후보는 43.1%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8일과 9일 1박2일 동안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지난달 28일 광주에서 '새 정치를 위한 광주선언'을 발표한지 만 11일 만이다. 당초 문 후보는 8일 제주로 내려가 1박2일간 머무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 후보는 제주에서는 8일 오전 일정만 소화한 뒤 광주로 건너와 오후 7시에 열리는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이곳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급히 일정을 바꿨다. 9일에는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영호남 대학 교수들의 지지선언식, 토크콘서트 등에 참석한다. 문 후보가 이처럼 광주에 공을 들이는 것은 물론 호남 지역 지지율 때문이다. 그동안 문 후보는 민주당 '텃밭'임에도 이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이 지역 유권자 상대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48%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42%를 얻는 등 최근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내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5일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외고와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해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고, 유아와 초등 수준의 지나친 사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교육복지기본법(가칭)을 제정하는 내용의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고교 서열화 체제를 해소하여 초, 중학생의 사교육 경쟁을 근원적으로 줄여가겠다"며 "설립 취지에서 어긋나 입시 명문고로 변질된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는 단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사교육 경쟁이 중학교를 지나 초등학교, 유아교육까지 과열되는 주된 원인은 고등학교가 일반고, 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으로 서열화 된 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가 특권화된 교육코스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대학입학 전형에서도 일반고를 차별하는 소위 고교등급제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외고는 대학 외국어 계열 진학자 비율 50%만 적용해도 살아남을 학교가 거의 없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5일 정치혁신과 정당쇄신 방안에 대해 "선대위 산하 새로운정치위원회(위원장 안경환)에 전권을 맡기고, 새로운정치위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신임 안경환 새로운정치위원장과 함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새정치위가 새로운 정치를 이루기 위한, 정치혁신 에 대해 좋은 방안들을 마련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앞으로 새로운 정치를 이뤄내기 위한 방안, 그 가운데서 정당의 혁신방안, 그 속에서 우리 민주통합당 쇄신방안을 마련하고 결정하는 일에 새로운 정치위원회에 전권을 맡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일화와 관련, "저희가 앞으로 안철수 후보 측과 단일화를 하게 될지, 한다면 어떤 모습이 될지 하는 것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단일화를 꼭 해야 되고 하게 된다면 단순한 단일화를 넘어서 정책을 공유하는 가치연대가 돼야하고, 그것을 통해서 세력통합이 이뤄져야 된다는 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박영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사진)은 5일 당내 일부가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의 2선 퇴진을 촉구한 것과 관련, "그것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길이라면 그런 방법(2선 퇴진)뿐 아니라 더한 것이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 분들(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이 다 민주당을 사랑하고, 정권교체를 진정으로 바라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결단을 언젠가는 하시리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정권 교체를 위해서라면 각자 그 누구나 모든 것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고, 마음을 비울 필요가 있다"며 "그런 어떤 마음을 비우는 행동이 용기 있는 실천으로 연결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지도부 2선 후퇴가 40여일 남짓 남은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대안도 충분히 마련된 상태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5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 회의실에서 중앙선대위 전체회의를 열고 대선 전략을 가다듬는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 정치쇄신과 정당혁신 의지를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10시엔 국정 경험을 지닌 전직 장차관들로 구성한 '국가비전위원회' 1차 회의를 당 2층 지도부 회의실에서 갖는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비롯, 국가비전위원들로부터 차기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오전 11시엔 당사에서 '국민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는 이름으로 국민명령 1호 교육부문 제안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문 후보는 취임 뒤 첫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받은 교육 관련 요구를 직접 설명하면서 정책 능력과 실천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오후엔 개신교 단체를 잇따라 방문한다. 2시 종로구 연지동의 기독교회관을 찾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하고, 뒤이어 2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4일 야권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재차 '밀고당기기'를 반복했다. 시간이 촉박하다며 협상을 재촉하는 문 후보와 달리 안 후보는 여전히 거리두기로 일관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원불교의 최고지도자) 추대식에 앞서 만났다. 장 종법사가 자신을 포함해 세 사람의 손을 포개자 주변에서 "(종법사가) 단일화를 중재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웃으며 "단일화를 꼭 이루라는 뜻"이라고 받아 넘겼지만 안 후보는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한 마디 해달라는 주변의 요청에도 안 후보는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행사장에서도 나란히 앉아 서로의 종교를 물어봤을 뿐 정치에 대한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행사 뒤 문 후보는 서울로, 안 후보는 호남으로 각각 이동한 뒤에도 양측 밀고 당기기는 계속됐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중앙 선거대책위
미디어 선거의 꽃으로 불리던 TV토론이 올해 대선국면에선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997년 대선 당시 공식 TV토론만 54회 열린 데 비하면 올해는 변변한 대선후보 TV토론이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이를 두고 세 후보 진영이 4일 치열한 책임공방을 벌였다. 현재 방송 3사 모두 대선후보 TV토론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KBS가 13~15일 타운홀미팅(시민 간담회) 방식으로 세 후보를 각각 불러 진행하려던 초청토론이 쟁점이 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 김현미 소통2본부장은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KBS의 초청 공문을 접수, 지난 1일 서면 승낙서를 보냈으나 2일 박근혜 후보 불참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도 이날 "KBS에서 애초 어느 한 후보가 순차 토론을 거부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후보로 순차토론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안철수 후보가 이를 수락하고 나서 KBS측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4일 선대위 산하 새로운정치위원회 위원장에 영·미법 전문가인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안철수 무수속 후보에 공동정치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감안해 새정치위 수장을 공석으로 남겨뒀다. 그러나 안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가 쉽지 않은 마당에 더이상 이를 비워둘 수 없다고 보고 위원장직을 채웠다. 안경환 위원장은 1948년 경남 밀양 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다닌 뒤 미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산타클라라대학에서 법학 석·박사를 수료했다. 1984년 미국 워싱턴DC 변호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87년 귀국, 서울대 법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저작권심의조정위원, 한국헌법학회장 등을 지내며 진보 성향의 법조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참여정부 시절 2006년에는 4대 국가인권위원장에 올랐다. 지난 4·11 총선에 앞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문 후보 캠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