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번다" 최신 재테크 트렌드는?
재테크 트렌드, 주식·현금 선물, 주택청약, 부채 관리, 싱글 및 신혼부부의 재정 고민 등 다양한 금융 이슈를 쉽고 실용적으로 소개합니다. 일상 속 돈 관리와 절세 팁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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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회원인 A씨는 지난해 우연히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이벤트 하나를 접했다. '연말정산 한번 더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이벤트였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제외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이용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환급해준다는 내용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벤트에 응모했다. 예상보다 많은 환급액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롯데카드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이벤트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국세·지방세, 후불하이패스, 해외일시불 등에 대해 이용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로 제공한다. 말 그대로 소득공제와 유사한 혜택을 '한번 더' 제공하는 이벤트다. 호응은 예상보다 좋았다. 시행 첫 해에 3만7000명이 응모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총 6만6000명이 신청했다. 호응이 좋자 롯데카드는 올해 아파트관리비와 병원비 등 혜택 항목을 2개 추가했다. 혜택 지급률은 3구간으로 구분했다. 한 해 이용실적이 1000만~2000만원일 경우 이용금액의
오는 2월 1일부터 장기고정금리 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0.1%포인트 인하된다. 주택금융공사는 28일 2월 1일자 신규 대출부터 이같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금리는 연4.1%(10년)~연4.35%(30년)에서 연4.0%(10년)~연4.25%(30년)로 낮아진다. 또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의 서민들이 이용하는 '우대형Ⅰ'의 금리는 최저 연3%(10년)~연3.7%(20년),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의 서민들이 이용하는 '우대형Ⅱ'는 연3.5%(10년)~연3.75%(30년)로 각각 금리가 인하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층의 내 집 마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서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생긴 조달비용 절감분을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정모씨(26)는 최근 보험설계사로부터 연금저축 가입 권유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그는 "앞으로 신(新)연금저축이 나올 예정이라 은행이나 증권사에선 (현행) 연금저축을 판매할 수 없다는데, 보험사에선 지금 가입해도 된다고 하니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소득공제 상품인 연금저축을 둘러싸고 금융업계와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올 들어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이 연금저축 신규상품 판매를 중단했으며, 보험사들은 설계사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혼란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신연금저축제도' 때문이다. 연금저축 상품은 2001년 1월1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86조 2항)을 적용받아 왔지만, 지난해 말 세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부터는 소득세법을 적용받게 됐다. 문제는 이를 뒷받침할 시행령 공포가 늦어지면서 '공백상태'가 초래된 것이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기존 연금저축을 판매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새 법령 중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무급휴업 무급휴직 근로자는 한 달 최대 1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최장 6개월 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오는 4월 24일부터 사업장과 근로자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실제 지원은 심사를 거쳐 이르면 5월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개정안은 경영난을 겪는 사업장이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무급휴업이나 무급휴직을 실시하면, 정부가 해당 사업장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50%를 하루 4만원 한도에서 최대 180일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무급휴직 근로자를 위한 지원은 없었고, 유급휴직자에 한해서만 사업주가 법정 휴업수당을 지금하면 수당의 3분의 2를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지원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제도에 84억여만원의 예산을 배정, 3000여명의 무급휴직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축은행과 시중은행 간의 예금금리 역전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2%대까지 떨어진 반면에 시중은행들은 특판예금과 스마트폰 상품 등을 통해 연3%중후반에서 4%대 초반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고금리 매력이 사라지면서 저축은행의 자금 이탈도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창립46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1조3000억원 한도로 특판 예금을 판매한다. 창구에서 가입하면 최고 연 3.45%, 스마트폰·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최고 연 3.65%를 각각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총 1000억원 한도로 특판예금을 판매한다. 금리는 연 3.35%다. 1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 외에도 주요 은행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가입 등을 통해 연3%중후반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가입 상품인 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하이정기예금'은 조건 없이 최고 연 3.65%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두근두근커
저(低)금리는 2013년 새해 금융업계의 화두다. 시중은행부터 보험, 저축은행까지 저금리 시대에 살아남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 저금리·저성장시대엔 돈이 원활하게 돌지 않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는 개인의 돈 굴리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예·적금 금리가 낮으니 목돈 만들기가 어려워진다.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해 돈을 불리기도 어렵다. 실제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은 3% 중반 금리도 찾기 힘들다. 적금도 마찬가지다. 고금리를 앞세운 특판 상품은 소식이 끊겼다. 고금리의 상징이었던 저축은행마저도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대로 떨어질 정도다. 금융업계는 올해 금리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월 현재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한 이달의 기준금리는 2.75%다. 3개월째 동결이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또 인하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기를 얻는 금융상품들도 있다. 저금리 시대를 읽은 '똑똑이'들의 생활습관과 선호상품은 어떻게 다를까. ◇'금리' 자주 접하면,
#올해 초 사업가 A씨는 호치민 증시에 상장된 베트남 재벌기업 마산그룹 주식(코드명 MSN)에 5억원을 투자했다. 마산그룹은 자회사인 마산컨슈머가 미국 사모펀드인 KKR로부터 2011년과 올해 각각 1억6000만 달러와 2억 달러를 유치해 유명세를 탔다. A씨는 KKR의 지분투자와 베트남 증시 회복세를 보고 마산그룹에 '베팅'했다. 글로벌 증시가 주요국 통화완화 정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코스피200 지수가 6.8% 오르는 동안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2%, 베트남 지수는 23.2% 각각 오르는 등 해외 증시가 코스피를 압도한 탓이다. ◇"해외펀드? 직접 투자한다"=1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주식 거래대금 약정 규모는 전월보다 3배 늘어났다. 지난해는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해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2011년 대비 감소했지만 12월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
돈 모으기 참 어려운 시대다. 금리 하락기여서 은행에 돈을 맡겨놓아도 이자로 얻는 수익은 별로 없다.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보면 실질금리는 오히려 마이너스다. 그렇다고 돈 모으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 과거처럼 돈을 빨리 모으기 어렵다면 나가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출의 최소화는 돈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지출을 최소화하려면 가장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한다. 어떤 욕심을 버려야 지출을 줄일 수 있을까. ◇홈쇼핑을 끊어라 요즘처럼 추운 겨울엔 직접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찾아가서 쇼핑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TV리모콘으로 쇼핑하는 게 더 편하다. 또 컴퓨터로 클릭 한번만 하면 쇼핑몰에 들어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그만큼 꼭 필요하지 않아도 좋아 보이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특히 홈쇼핑의 '매진임박' 문구를 보면 다급해져 서둘러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TV홈쇼핑에 맛들이면 지출 통제는 그만큼 힘들어진다.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발을 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절세가 올해 투자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세제개편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 5억~10억원대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유층은 절세방법을 찾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매매차익이 비과세 대상인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거액자산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식형 ETF의 경우 분배락에 맞춰 매도 및 매수하는 방법을 통해 배당소득세(15.4%)를 절감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ETF의 배당금이 분배금이다. ETF의 경우 편입한 종목들의 배당금을 주가에 반영했다가 특정일을 기준으로 결산한 후 분배한다. 특히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결산이 집중되는 4월 분배금이 규모가 가장 크다. 그리고 분배금 결산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는 날이 분배락일이다. 배당소득세를 피하려면 우선 보유한 주식형 ETF를 분배락일 전날 매도해야 한다. 주가에 반영된 배당 수익을 온전히 챙긴 후 분배락일에 다시 ETF를 매수한다면 연
#10억 원대 자산가인 주부 이모씨(53)는 지난 4일 거래 중인 A시중은행 PB센터를 찾아가 자산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다. 이 씨는 지난 해 말 가입했던 거액의 정기예금을 해지하고 저축성 보험과 즉시연금에 분산 예치했다. 브라질채권과 물가연동채에도 일부 투자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 원으로 낮아지면서 '절세상품' 가입 비중을 대폭 늘린 것이다. A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말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500만 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자산포트폴리오를 짜놨다가 과세 기준이 더 내려가자 금융소득을 500만 원 이상 낮춘 케이스"라고 말했다. 새해 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 전략과 재테크 기상도의 중심은 단연 '절세'다. 연초부터 자산가들 사이에선 '절세상품 찾기' 붐이 일고 있다. 저금리로 가뜩이나 수익률이 시원찮은 상황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마저 대폭 낮아지자 '세(稅)테크'가 곧 '재테크'라는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기 때문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금융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시작할 때는 으레 희망에 부풀어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경제적인 목표는 누구나 한 두 가지쯤 정한다. 이만큼 저축하겠다, 혹은 얼마만큼 빚을 갚겠다는 식이다. 하지만 경제상황은 만만치 않다. 올해 글로벌 금융 불안과 경기 불확실성이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국내 경제도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 저하, 내수시장 위축과 경제성장률 하락 등 어두운 예상이 적잖게 나온다. 있는 일자리를 지키고 기존 소득을 유지하는 일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 환경이 어려울수록 뱀의 지혜가 필요한 법이다. 외부의 거대한 변화에 괜스레 불안해하거나 달콤한 고수익의 유혹에 흔들리는 것은 위험하다. 당장 내 생활과 연관 있는 부분부터 점검해보고 쓸데없는 지출을 막는 게 새해 성공 재테크의 첫걸음이다. 특히 바뀌는 각종 금융 관련 제도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만 꼼꼼히 따져 봐도 돈을 아끼는(혹은 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