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전격 숙청
북한 장성택 숙청과 관련된 정치적 변화, 내부 결속을 위한 무력 도발 가능성, 국경 경비 강화 등 최근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북한 장성택 숙청과 관련된 정치적 변화, 내부 결속을 위한 무력 도발 가능성, 국경 경비 강화 등 최근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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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역임한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에 대해 "독재가 더욱 강화되는 비민주적 체제로 우리가 바라는 북한사회의 민주화에서 더욱 멀어져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북한은 유일지배체제로 명명된 세습독재국가"라며 "유일지배자 외에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제2인자를 용납하지 않는 체제"라고 설명했다. 즉, "절대적 충성을 하는 속에서의 위계질서는 있을지언정, 지배자와 같은 파워로 통치를 대행하는 자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미"라면서 "최근 장성택에게 집중되었던 권력은 초기세습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형성됐던 용납될 수 없는 권력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제 북한은 유일지배체제에 한발 더 성큼 다가선 명실공히 김정은 일인지배 체제의 모양을 갖췄다"면서 "더 이상 북한에는 상당기간 장성택에 버금가는 권력자가 나타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의원은 1992년 김일성종합대 경제학부 상급교원(교수)에 재직하다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이자 공식 후견인 역할을 하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한 가운데 장성택의 아내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청래 민주당 정보위원회 간사는 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4시30분쯤 국가정보원이 대면보고를 통해 북한의 장성택이 실각한 것으로 본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 간사는 "그 이후 장성택 행정부장의 오른팔과 왼팔이었던 이용하 행정부 1부부장,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 두 사람이 지난달 11월 중순 공개 처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정 간사는 김경희와 관련해 "김경희가 남편을 위해서 실각까지 시켜서야 되겠느냐는 조언을 (김 위원장에게) 한 것으로 안다"며 "(김 위원장이) 고모의 조언도 받아들이지 않은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희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으로 북한 지도부의 실세이며 김정은 후계 체제를 구축한 인물이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이복 형제들은 배척한 반면 같은 어머니를 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북한 관련 이슈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핵실험 등과 같은 기존에 발생해 왔던 이슈가 아닌 전례없던 이벤트로 이번 사안과 관련한 정확한 내용 파악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증시 영향을 따져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정청래 민주당 정보위원회 간사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4시30분 경 국가정보원이 대면보고를 통해 북한의 장성택이 실각한 것으로 본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 권력지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성택 실각과 관련,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대북 리스크가 불거져도 일시적인 영향에 그쳤던 것과 마찬가치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나 후폭풍은 제한적인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올들어 북한 리스크 발생시 코스피지수 움직임을 살펴보면 지난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발표 당일 코스피지수는 0.26% 하락하
3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행정부장이 실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장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개성공단이 재가동 이후 또다시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장성택 실각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과 관련, "현재 남북관계는 경색돼 있는 상황"이라며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지난 9월 일방적인 이산가족상봉 행사 연기로 남북관계는 경색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 및 금강산 관광 재개 역시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정부는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돼있는 상황인 만큼 장성택의 실각이 당장 남북관계에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자출입체계(RFID) 설치 등 발전적 정상화 작업에 착수한 개성공단에도 영향이 있진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남북관계에 당장 직접적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과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가신인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다만 장 부위원장 실각의 배경과 향후 흐름 등이 아직 불확실한 만큼 섣부른 판단과 대응은 자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3일 "아직 정부 입장을 말하기 이르다"면서도 "신용평가사 입장에서 북한 문제 등 지정학적 요인이 주된 이슈인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 체제가 공고하지 못하는 쪽으로 확인되면 위기가 부각되면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정권을 공고히 해 가는 과정으로 본다면 오히려 리스크 완화로 인식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이자 공식 후견인 역할을 하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측근비리로 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에 이어 권력 서열 2인자였던 장성택의 실각으로 북한의 내부 권력지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민주당 정보위원회 간사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4시30분 경 국가정보원이 대면보고를 통해 북한의 장성택이 실각한 것으로 본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 간사는 "그 이후 정성택 행정부장의 오른팔, 왼팔이었던 이용하 행정부 1부부장,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 두사람이 지난달 11월 중순 공개 처형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 중순 이후 장성택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한다"며 "국정원은 그래서 장성택이 실각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정성택 그리고 그의 부인 김경희는 김정은을 떠받들고 있었던 중요한 핵심 권력이었는데 장성택이 실각했다면 북한의 권력지도는 대단히 큰 변화로 요동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
세계 언론들은 3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 소식을 긴급뉴스로 신속히 보도했다. 영국 BBC는 한국 언론들이 국정원을 인용해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사실상 2인자였던 장성택 부위원장이 군부의 모든 직책에서 해임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BBC는 장성택이 김정은 체제를 유지하는 핵심 후견 세력이었다며 2011년 이후 그가 김정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전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북한에서 가장 권력있는 사람 중 한 명이었던 장성택이 실각하고 그의 핵심 측근들은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장성택의 실각이 사실이라면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권력 지형이 가장 크게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장성택의 오른팔인 리용하와 장수길이 11월 중순에 공개 처형 당했으며 그 이후 장 부위원장이 자취를 감췄다"면서 "장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는 사실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3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과 관련한 대면보고를 받고 이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장성택 실각이 김경희 와병설과 연관이 있나 ▶그것은 확인이 안되고 있고 국정원에서는 이렇게 보고했다. 김경희와 남편 장성택이 부부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김경희가 그래도 남편을 위해서 실각까지 해서 되겠느냐고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에게) 조언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경희가 (김정은의) 고모다. 고모의 조언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서강대 김영수 교수에게 내가 전화를 해보니 김 교수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렸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장성택과 최룡해가 끊임없이 권력투쟁을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상황이라면 최룡해의 승리가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국정원에서 정보위원회에 추가
김일성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맏사위이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실각하고 측근 2명이 공개처형 당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장성택과의 권력투쟁에서 승리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주목 받고 있다. 최룡해는 김일성 전 북한 주석과 빨치산 활동을 함께 한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로 북한군 최고위급 인사 가운데 하나다. 최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직언을 할 수 잇었던 몇 안되는 원로 중 하나였다. 한때 장성택의 '분신'으로 불린 최룡해는 사회주의노동청년연맹 위원장, 황해북도 도당 책임비서(도지사급)를 지냈다. 2010년 9월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인민군 대장 칭호를 받은 것이 최룡해의 첫 군 경력이다. 지난해 4월 4차 당대표자회 전 대장보다 상급인 차수로 승진하면서 총정치국장에 임명됐다. 최룡해는 차수 승진 8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대장으로 강등 당해 군 원로들의 견제를 받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룡해가 리영호 전 총참모장의 숙청을 무리하게 진행
3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행정부장이 실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은 김정일체제 때부터 영향력을 확대해오다 2011년 12월 김정은체제가 들어선 이후 김정은의 핵심 후견인이자 사실상의 2인자 위상을 유지해왔다. 특히 장성택이 대남관계에 있어 비교적 온건한 입장을 보여온 만큼 당분간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민 동국대 북한한과 교수는 "장성택은 북한의 대남노선에 대해 온건한 입장을 보여왔다. 군부의 영향력 확대에도 반대해 온 인물"이라며 "(장성택의 실각은) 남북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성택이 최룡해와의 경쟁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북한 군부의 입김이 더욱 세지면서 당분간 남북관계 개선 기대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최룡해가 군부 출신이 아닌 것을 만회하기 위해 스스로 북한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실각한 것으로 보인다. 안보 관련 당국자는 3일 "최근 노동당 행정부 내 장성택의 핵심 측근들 2명에 대한 공개 처형 사실이 확인됐다"며 "장성택도 실각했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권 이후 사실상의 후견인으로서 2인자 위상을 유지해왔던 인물로 장 부위원장의 실각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북한 권력 구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보위부)는 당 행정부 내 장 부위원장의 핵심측근인 이용하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을 공개처형한 이후 장성택 소관 조직과 연계된 인물들에 대해서도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 당국은 보위부가 금년 들어 측근비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장 부위원장이 공개활동을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며 사실상 권력에서 멀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67)이 실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정체가 주목 받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3일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실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46년 2월 강원도 천내군에서 태어난 장성택은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에 입학한 뒤 1972년 동급생인 김경희와 결혼해 김일성의 사위가 됐다. 이후 북한 권력의 실세로 급부상한 뒤 최근까지 김정은의 핵심 후견세력으로 일컬어졌다. 한때 권력남용 혐의 등으로 업무정지 처벌을 받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장성택은 2006년 조선노동당 근로단체·수도건설부 제1부부장으로 복귀했으며 2007년에는 당 중앙행정부장으로 승진해 다시 일선에 나섰다. 2010년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장성택은 북한의 '공식 2인자' 겸 '실질적 권력'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