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재테크를 부탁해~
초저금리, 고용 불안에 수명은 늘어나는 '불안 사회'. 이제 재테크는 선택도 필수도 아닌 '생존'의 문제 입니다. 한푼 두푼 모아야 하는 개미부터 돈 굴릴 곳 찾는 큰 손까지, 머니투데이가 '재테크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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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이 지난달 2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아파트.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84㎡(이하 전용면적) 기준층 분양가는 3.3㎡당 1187만원이다. 이 업체가 2012년 11월 공급한 '힐링마크 금성백조예미지'(A17블록)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8만원으로, 2년4개월만에 149만원(14%) 오른 셈이다. 총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면 5000만원 이상 오른 것. 게다가 A11블록은 시범단지에 위치한 A17블록보다 북쪽에 위치해 KTX 동탄역과도 거리가 멀다. 지난해 3월 A11블록 바로 인근인 A101블록에서 선보인 '경남아너스빌'(3.3㎡당 995만원)과 비교하면 불과 1년새 분양가격이 3.3㎡당 200만원 가량 올랐다. 신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아파트 분양가도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미분양 우려 때문에 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분양가를 낮췄던 2013~2014년과는 사뭇 달라진 양상이다. 26일 부동산114에
1%대 초저금리에 부동산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재편되면서 '월세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증권가도 임대시장이 월세로 개편되며 부상하는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전월세 가구 중 월세 비율이 55%에 달했다. 서민의 대표적인 주거 수단이던 전세가 가격 폭등과 주택가격 정체, 저금리 기조에 빠른 속도로 소멸되고 있는 것이다. 2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 '월세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등장하는 신규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화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건자재 사업의 확대 △월세입자를 위한 임대주택 사업 활성화 △자산관리 및 중개업무의 온·오프라인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먼저 주목받을 수혜업종으로는 건자재가 거론된다. 월세를 받는 임대주택 시장이 활성화되면 집주인들이 임대 수익률 상승을 위해 리모델링에 나서며 중소 인테리어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건설사가 아닌 개인 고객
금리 하락세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갈 곳 잃은 돈에 '단비'가 됐던 '고금리' 수시입출식 예금마저 초저금리를 버티지 못했다. 정기 예·적금과 비슷한 2%대 금리는 물론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한동안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금리를 인하하면서 더 이상 매력을 잃었다는 평가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다드(SC)은행은 4월 1일부터 수시입출금 예금 상품들의 금리를 내릴 예정이다. 우선 '두드림 통장'은 입금 후 30일 후부터 1.4%의 금리를 줬지만, 내달부터는 0.3%포인트(p)를 내린 1.1%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드림2U 통장'의 경우, 입금 후 '30일 후~180일 전'에 해당하는 금액에 주는 금리를 기존의 2.0%에서 0.3%p 내린 1.7%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SC은행은 또 다른 수시입출금 대표 상품인 내지갑통장 역시 입금 시기별로 0.3%p씩 금리를 내렸으며, ·마이프리미엄통장·플러스알파통장 등 다른 수시입출금
"주식은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최강 병기다. 지금부터 일본 주식시장은 금융사에 남을만한 장기 상승장을 시작하고, 닛케이지수는 2020년까지 4만선을 돌파할 것이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일본의 아베 슈헤이 스팍스그룹 회장의 저서 '주식밖에 없다 '가 일본 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아베 회장의 투자 인생과 철학을 담은 이 책은 출간된 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지난달 1만8000선을 웃돌며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실제 주식으로 자수성가한 아베 회장의 투자 지침서가 일본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팍스 그룹은 현재 스팍스자산운용을 통해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아베 회장은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의 투자를 배운 것으로 유명하다. 노무라 종합연구소 애널리스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30세의 나이에 자문사를 설립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그러나 1985년
인생에서 40세는 세상일에 미혹(迷惑)하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는 나이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돈’ 문제만큼은 나이 40살이 되어도 ‘불혹’하기 어렵다. 오히려 ‘머니(money)’에 더 유혹(誘惑)되는 나이다. 나이 40세에 돈에 미혹되지 않는 사람은 억만장자이거나 종교인 정도가 아닐까? 보통사람들은 나이 40세에 돈 문제로 더 복잡해지고 갈등도 많아져 인생이 더 고달프게 된다. 이에 미국 크레딧닷컴(Credit.com)의 에이제이 스미스(AJ Smith)가 최근 폭스 비즈니스 뉴스에 기고한 나이 40세가 되기 전에 알아야할 ‘머니 레슨’을 소개한다. 나이 40세가 되어서 ‘머니’ 문제에 불혹하고 싶다면 젊어서 미리 배워야할 교훈이다. 1.무리해서 집 사지 마라 미국에선 첫 주택을 구입하는 중간(median) 나이가 대략 31세이다. 따라서 나이 40세라면 아마도 거의 대부분 집을 장만했다고 볼 수 있다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배당주의 인기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전체 상장사 5곳 중 한 곳이 기준금리보다 높은 시가배당률을 기록해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년 회계연도 기준 현금배당을 실시한 유가증권시장상장사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1.82%였다. 현재 기준금리(1.75%)보다 0.07%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 꾸준히 배당을 해온 기업 주식만 사도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배당 확대와 관련한 세제 혜택이 적용돼 본격적으로 배당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이미 지난해부터 불거져 왔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들이 배당액을 늘리면서 전체 배당액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예금 금리의 2~3배를 주는 고배당주들이 눈에 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해 배당률(지난해 12월30일 종가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전체 상장사 중 시가배당률이 7% 이상인 기업이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 증권업에 새로운 기회가 올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낮춘 직후 만난 한 대형증권사 임원의 말이다. 고객 자산을 불려주는 재테크의 중심이 은행 예금에서 증권사의 금융투자상품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란 얘기다. 실제로 안정적이면서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증권사의 중수익 틈새상품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절대수익형 스왑(ARS·Absolute Return Swap)'과 '환매조건부채권(RP)', '주가연계증권(ELS)'이다. ◇식지않는 인기 ARS, 9000억 자금 쏠려=원금보장형으로 연 5~8% 수익을 추구하면서 재테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ARS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ARS를 판매하고 있는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 2곳에만 9000억원(3월17일 기준)이 넘는 자금이 쏠렸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최근 내놓은 ARS가 판매 개시 후 1초만에 목표 모집금액(60억원)을 채우면서 완판되기도 했다.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절세상품에 가입하면 법에 정해진 비율대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어 세테크가 곧 '무위험 고수익 재테크'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은 2011년 490만원에서 2012년 535만원, 2013년 550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연간 500만원씩 30년만 낸다고 해도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돈이 세금으로 지출되는 셈이다. 절세 상품 가입으로 일부만 환급받아도 상당한 목돈 마련이 가능하게 된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세금을 줄이거나 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세제혜택이 있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소득공제장기펀드에는 연초부터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빈틈 없는 세테크 10년이면 얼마?=월급쟁이의 세테크는 연말정산을 통한 환급을 노리는 것이 핵심이다. 크게 △기본공제 △금융상품 △주
초저금리 시대가 오면서 적극적으로 해외투자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 1%대의 예금금리로는 이자 생활이 불가능하고 국내증시도 오랜기간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해외 분산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노리라는 것이다. 최근 강남의 프라이빗뱅커(PB)들은 고객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해외자산 비중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중국주식, 채권, 펀드 등 '중국'을 해외투자의 키워드로 보고 있다. ◇선강퉁 수혜·중국 고배당주 펀드 주목=한은경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팀장은 최근 고객들의 해외자산 비중을 기존 30% 이내에서 최근 40% 이상으로 높였다. 해외자산 가운데서는 중국에 대한 투자비중이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유럽, 일본, 미국, 인도 등에 분산투자한다. 한 팀장은 "기준금리 인하 전부터 국내 투자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해외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고객들에게 조언해왔다"며 "특히 중국에 주목하는 이유는 올해 중국의 경기부양 의지가 확고한데다 중국본토 상해 A주
일반적으로 어떤 사건에서 겪은 경험은 그 사람이 나중에 유사한 사건을 대할 때마다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어릴 때 물놀이를 갔다가 큰 일을 당할 뻔 했던 사람은 그 후에 물을 멀리하기 쉽다. 또는 어떤 음식을 먹고 나서 탈이 난 경우엔 그 이후로 그 음식을 꺼리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좋은 경험을 했던 장소에 대해서는 항상 방문할 때마다 좋은 감정을 가지기 쉽다. 이처럼 경험이 미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은 투자대상의 결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과거 주식시장 활황시기를 경험하며 부를 축적했던 사람은 주식시장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속해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기회를 노리기 쉽다. 이와 달리 주식시장에서 큰 손실을 경험했던 사람은 다시 주식시장을 기웃거리기 보다는 안전한 대안을 찾아 돈을 벌려고 할 것이다. 이처럼 경험이 투자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얼마 전 CNN 머니에서는 과거의 경험이 단지 개인투자자뿐만이 아니라 세대 전체에 대
기준금리가 1%대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 수익률이 연 6%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임대 수익률은 지난해보다 하락하며 전국 평균을 밑돌았지만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수익률은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이 18일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전국 1198개 단지, 27만5205실) 평균가격은 1억8429만원, 임대수익률(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 기준)은 연 6.02%로 조사됐다. 2월말(6.06%) 대비론 0.04%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7.80%), 충북(7.60%), 대전(7.52%), 광주(7.51%) 순으로 임대수익률이 높았다. 또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1730만원이었으며, 임대수익률은 연 5.58%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구 별로는 금천구가 연 6.60%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가장 높았
달러화 강세가 가속화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슈퍼 달러'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달러 강세에 베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3일 달러인덱스는 100.33을 기록하며 2003년 이후 12년 만에 100을 돌파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에 대한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내는 수치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과 혁신을 주도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세계 경제의 회복 대안으로 미국이 유일하다는 심리가 강하게 형성되는 가운데 달러 자산의 가치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强 달러에 베팅하려면? 미국 주식·달러 ELS 등 유망=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달러를 매입하는 것이다. 달러를 매수해 시중은행의 외화예금이나 달러화(USD) 환매조건부채권(RP)에 묻어놓으면 된다. 시중 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