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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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COVID-19)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34번째 사망자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확진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4일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6일부터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평소 고혈압과 치매, 불안 장애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왜 신천지는 무료고 일반 사람들은 돈 받나? 16만원이 껌값인가?" 코로나19(COVID-19) 진단 검사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무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의 거점이 된 신천지를 상대로 16만원에 달하는 검사비를 제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단순히 신천지 신도라는 이유로 검사비가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중대본 지침상 코로나19 진단 검사 대상에 해당할 경우 검사비를 지원한다. 무료 검사 대상은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를 포함해 최근 14일 이내에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 △중국 등 코로나19 지역 전파가 있는 국가 방문한 자 △'국내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을 가진 자 등이다. 이들은 진단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일반 진찰이나 엑스레이 검사 등 다른 진료 비용에 대해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정말, 3월에 붕어빵이라도 구워야 하나…. 말 그대로 보릿고개에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3월 '춘궁기'를 겪고 있다.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초·중·고교 개학을 총 3주 미루면서 '방과후학교' 수업도 취소됐기 때문이다. 전국 방과후강사는 12만명, 이들에게는 수업이 진행돼야만 월급이 지급된다. ━코로나19로 취소된 '방과후교실'…생계 위협받는 12만명 강사들━ 부산에서 5년 이상 방과후학교 체육 강사로 일해온 A씨. A씨는 봄방학기간인 2월 마지막주부터 예정돼 있던 수업을 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학교들이 예정대로 23일 개학하더라도 그는 한달 동안 수업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 A씨는 4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2월 마지막주부터 3월 셋째주까지 약 한 달 분 급여가 들어오지 않을 상황"이라며 "벌써 2월 월급을 확인해보니 마지막주 치는 빼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정규 과목가르치는 선생님과 달리 '수업 취소'는 A씨와 같은 방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 환자 수가 562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이날 0시 기준 5328명보다 293명 증가한 56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다. 대구 확진 환자 수는 4006명이다. 이후 △경북 774명 △서울 99명 △경기 101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강원 21명 △대전 15명 △광주 13명 △충북 11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이디. 이 중 약 65.6%인 3494명이 신천지 대구 교회 등 집단발생과 연관된 환자였다. 나머지 34.4%는 산발적 발생으로 집계되거나 조사·분류 중에 있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2명이었으나 오전 사이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시민들은 보건용 마스크 사용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비 정석 손 씻기는 이렇게━코로나19에 대비하는 손 씻기는 어떻게 해야 제대로 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씻는 것'이다. 손 씻기는 예전부터 가장 강조된 기본 개인위생 수칙이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가장 쉬운 경로로 꼽히는 '손'은 다른 사람을 접촉하거나 물건을 만지는 데 사용되고, 심지어는 자신의 얼굴에 바이러스를 옮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에 대충 비비는 것이 아니라 손에 비누를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씻는 것이 포인트다.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문질러야 한다. 씻은 후에는 면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단 종이 타월로 닦는 것이 가장 좋다. ━반지, 시계 등 액세서리 제거 후 씻어야━하지만 아무리 꼼꼼하게 손을 씻더라도 반지나
중국이 심각한 폐 질환을 보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에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스위스 제약사인 로슈홀딩AG의 악템라(Actemra)를 심각한 폐 손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악템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중국 연구진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188명을 모집해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5월10일까지 악템라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약이 코로나19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지만, 인터루킨(IL)-6 등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코로나19 전용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국내외 의료진들은 기존 약품들을 환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에이즈 치료제(칼레트라)나 말라리아 약(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이 현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천식 치료제나 줄기세포를 활용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앞으로 마스크 문제는 정부가 개입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하도록 하겠다"며 "공적인 개입을 더 해, 필요하다면 배급제에 준하는 공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근본 문제는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발생했고, 상당한 양의 수요가 초과되며 문제가 생겼다"며 "정부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었고, (해결 못한) 이유가 있었으나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급제와 시장경제를 조화시키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국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무감염 증명서 발급 발언과 관련해서는 단순 검토라 선을 그었다. 정 총리는 "기업활동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제안한 것"이라며 "명령한 것이 아니라 검토결과 유용하다면 하고, 아니면 폐기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병실난 해소도 약속했다. 정 총리는 "대구, 대전, 경북, 충북,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수가 이날 0시 기준보다 293명 증가한 56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이 3주 늦춰졌는데, 당장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서다. 정부가 '긴급돌봄' 서비스를 내놨지만 감염 우려에 막상 아이를 보내지 못하지 있다. 결국 할아버지·할머니의 손을 빌리고 있는 처지다. 부모들은 긴급 상황이나 재난이 닥칠 경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갈 곳 없는 아이들…결국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서울 강북구에서 거주하는 김모씨(46)는 얼마 전까지 큰 고민에 빠졌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9), 4학년(11)에 올라가는 아이들의 개학이 미뤄지면서 그가 출근한 동안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어서다. 맞벌이 부부인 그는 방학동안 아이들을 학원에 보냈지만 최근에는 학원마저 휴원에 나섰다. 어쩔 수 없이 정부에서 운영하는 긴급돌봄을 신청하려는 찰나, 그의 아버지가 손주들을 돌보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김씨는 "아이들 외출을 최대한 자제시키는 중이라 긴급돌봄을 신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여야 의원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발생한 마스크 공급난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주 내로 전산 기술과 공적 시스템을 활용한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을 향해 “국민들도 (마스크 부족에 대해) 이해한다. 중요한 것은 언제 살 수 있을까 예측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국내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1100만~1200만장이라고 하는데 국민은 5000만명”이라며 “매일 찍어내도 공급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약처가 현장에서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또 공적 시스템을 통해 배급하더라도 중간 누수 우려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약국 도매업자들로부터 (마스크가) 공급될 때 누수돼선 안된다”며 “대통령께서
"이란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예측하지 못했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재 조치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바드 살리 이스파한 버지니아 공대 경제학 교수는 이란에서 코로나19 피해가 유독 심각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4일 미국 공영라디오방송 NPR이 전했다. 예상치 못한 미국의 경제·금융 제재 조치로 경제가 휘청이던 중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바이러스 대응 조치가 미흡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3일(현지시간) 기준 이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만에 800명 이상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수가 2000여명을 넘어섰다.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835명 늘어 23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 증가해 77명이다. 이란의 사망자 수는 발원지인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검사 키트와 장비가 속속 도착하면서 앞으로 확진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
정부는 감염 우려가 높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KF 등급 보건용) 마스크 수요와 공급을 맞출 수 있는 부분들을 감안해 면 마스크 사용을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4일 브리핑에서 “현재 한정된 보건용 마스크 공급 물량 하에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급증해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현실을 일부 감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의 개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면 마스크 사용을 당부했다. KF등급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어렵자 이에 대한 수요 자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는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와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현 상황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정부는 정전기 필터 교체형 면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