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미 대선 승자는?
미국 대선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정치 이벤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 선거 전략, 여론의 변화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최신 소식과 심층 분석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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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 대선 개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펜실베이니아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펜실베이니아의 승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역전을 위해 절실하지만 조 바이든 후보는 최종 득표상황이 공개되지 않은 5 ~ 6개주 중 한두곳만 이기면 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의미는 아니다. CNN은 이날 미개표된 표 가운데 바이든 후보에 유리한 표의 비중이 높다면서 이처럼 전망했다. CNN은 "이번 대선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바이든 후보에 대한 투표 수가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들이 있다"며 "바이든 후보가 현재 좁은 격차를 더욱 줄이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다음날인 이날 오전까지만도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를 60만 표 이상 앞섰다. 그러나 오후 8시(한국시간 5일) 격차는 크게 줄었고 현재 차이는 20만 표 미만으로 줄었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미국 대선을 두고 “어떤 경우든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에 따라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나 바이든,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했나”라는 질의에 “물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동맹국인 미국 권력이 유지되든, 전환되든 국가적 이해관계를 잘 관리하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대비했다”며 “외교안보팀을 중심으로, 외교부와 청와대 쪽에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민감한 사안인만큼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사실은 저는 외교, 안보, 국방보다 국내 내치를 중심으로 책임의식을 느끼고 (문제를) 감당하지만 그럼에도 외교, 안보, 국방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 매체 폭스뉴스마저 대선 판세를 264명 대 214명으로 전했다.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538명의 선거인단 중 264명을 확보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14명)보다 우세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폭스뉴스는 개표가 70% 정도 진행 중이던 오후 11시20분(한국시간 5일 오후 1시20분) 다른 매체에 비해 가장 먼저 애리조나주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선언했다. 11명의 선거인단을 가진 애리조나주에선 지금까지 86%의 개표가 진행됐다. 바이든 후보가 50.7%로 트럼프 대통령(47.9%)을 앞서고 있다. 대략 8만표 차이다. CNN이나 뉴욕타임스(NYT) 등 진보 매체도 우편투표 미집계분을 고려해 아직까지 애리조나주를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분류하지 않았다. 경합주 등으로 남겨둔 상태다. 이들 진보 매체는 현재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253명과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공시하고 있다. 폭스뉴스의 판단이 더 눈길
미국 대선 결과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Sharon Stone)이 선거 결과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샤론 스톤은 지난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lectionDay2020"(선거일 2020)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샤론 스톤은 "선거 개표를 보고 눈물이 났다"며 "최선을 다한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환히 웃었다. 이 게시물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나오미 캠벨이 미국 민주당을 뜻하는 파란색 하트와 알통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공감을 표했다. 앞서 샤론 스톤은 지난 8월 자신의 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히며 "이곳은 당신들이 사는 나라다. 당신이 '코로나19'로 사망할 수도 있는 나라다. 이를 바꾸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대선 투표"라며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었다. 한편 5일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전체
3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 대선 투표 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만약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면 파리기후변화 협약부터 가입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 협약에서 공식 탈퇴한 날"이라면서 "정확히 77일 안에 바이든 행정부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밝혔다. 77일 뒤는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는 2021년 1월 20일을 가리킨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행정부가 4일 공식적으로 이 협약에서 탈퇴했다고 보도한 ABC 방송 기사를 트위터에 같이 인용했다. 파리기후협약 복귀는 바이든 후보가 기후변화를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국제적 협약을 탈퇴해버린 트럼프 정부의 '과오'를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로 내세운 상징적 공약이다. 바이든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기를 잡은 시점에 이 트윗을 게시함으로써 최종 승리를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 글을 올리고
“4년을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년 집권 기간 내내 야박한 대우를 받아왔던 미국 과학기술계가 이번 대선을 바라본 반응을 종합하면 이처럼 표현된다. 5일 조 바이든 민주당 미국 대선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아진 가운데, 바이든이 승기를 잡을 경우 일어날 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바이든은 지난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미국의 영혼을 위한 전투에서 우리는 소설보다 과학을 택한다(In battle for America's soul we choose science over fiction)”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 역할론을 줄곧 강조해온 민주당의 기조와 바이든의 대권 공약을 보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정부 때 행해진 ‘과학기술계 홀대’는 사라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과학기술정책관련 핵심 공약을 비교하고, 우리나라 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다. ━트럼프 ‘국방·제조’ 바이든 ‘보건·기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애리조나와 네바다 주에서도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표가 거의 끝나가는 조지아주에 대해선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AFP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64명을 확보했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매직 넘버 270명에서 단 6명 모자라다.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은 11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애리조나를 아직 경합주로 분류해 바이든 후보가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득표를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애리조나와 네바다(6명)에서 이기면 다른 결과를 볼 필요없이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CNN은 트럼프 캠프 측이 "여전히 투표가 집계되고 있는 만큼 애리조나와 네바다에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조지아주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제약바이오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오바마 케어' 부활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5일 오전 11시58분 코스피 의약품업종은 전일대비 2.46% 올라 1만8092.6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의료정밀기기, 제약업종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 봐도 바이오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4만4000원(6%) 상승한 77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유나이티드제약도 6%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피플바이오와 퓨쳐켐이 20%대 급등하고 있고 씨젠과 에스티팜, 엔지켐생명과학도 6~7%대 강세다. 에스텍파마 오스코텍 엔케이맥스 등도 4~5%대 상승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오바마 케어 부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대선 개표 결과에서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당선이 유력시된데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선거인단 확보에 충분할 만큼 여러 주에서 이기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연설을 통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에 도달하기에 충분한 주들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개표가 끝나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그것은 "민주주의와 미국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이겼다고 선언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이 아니라 개표가 끝나면 우리가 승자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고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여러 지역에서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 초기 미시건과 위스콘신 등 주요 경합주에서 우위를 보이다 바이든 후보에게 역전당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보였던) 우위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총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매직넘버인 270명까지 17명만을 남겨둔 가운데,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각각 11명과 6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두 주에서 이기면 바이든 후보가 270명의 선거인단을 모두 확보하게 된다. CNN은 4일(현지시간) "네바다와 애리조나에서 바이든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바이든이 네바다와 애리조나에서 이긴다면 (주요 경합지로 분류된) 펜실베니아에서 이기지 못하더라도 그가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리조나 주정부는 아직 개표할 용지가 60만개 이상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애리조나 당국은 61만5000개에서 63만5000개의 투표 용지가 아직 개표 전 상태다. 개표가 86% 진행된 현재, 애리조나에서 바이든 후보는 51%로 47.6%의 트럼프 대통령보다 근소하게 앞서나가고 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에 역전하기 위해선 아직 개표가 진행되지 않은 투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펼치던 경합주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승리했다는 발표가 속속 나오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총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당선 매직넘버까지 17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민간 선거예측기관 DDHQ 등은 바이든 후보가 위스콘신에서 이겼다고 발표했다. 현재 위스콘신은 개표가 99% 완료된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득표율 49.6%을 기록하며 트럼프 대통령(48.9%)을 0.7%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간 표 차이는 2만534표다. DDHQ와 CNN 등은 바이든 후보가 미시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미시간주(개표율 99%)에선 바이든 후보가 49.8%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과 1.14%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표차이는 6만1235표다. 개표 내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밀리던 두 지역에서 대역전극을 기록하면서 바이든 후보는 총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바이든 후보가 우세를 점하고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역전극을 쓰고 있는 가운데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오직 국민들의 의지일 뿐이다"고 말했다. 우편투표가 사기 투표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4일(현지시간) 오후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이제 긴 밤 개표 끝에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에 곧 도달할 것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 승리선언을 하러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도 "개표가 완료되면 우리가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가 끝나면 곧 승리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 바이든 후보는 링컨을 인용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미국에 살아있다. 이 곳, 미국은 국민이 다스리는 곳이다"며 "권력은 빼앗거나 주장할 수 없고 국민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상으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고 있는 것이 '국민들의 힘'이며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