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미국 대선을 두고 “어떤 경우든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에 따라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제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나 바이든,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했나”라는 질의에 “물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동맹국인 미국 권력이 유지되든, 전환되든 국가적 이해관계를 잘 관리하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대비했다”며 “외교안보팀을 중심으로, 외교부와 청와대 쪽에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민감한 사안인만큼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사실은 저는 외교, 안보, 국방보다 국내 내치를 중심으로 책임의식을 느끼고 (문제를) 감당하지만 그럼에도 외교, 안보, 국방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