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자" 지난달 77만명 몰린 중국인들…올해 400만명 임박

"한국 가자" 지난달 77만명 몰린 중국인들…올해 400만명 임박

오진영 기자
2026.08.25 14:1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지난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지난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7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209만3223명이다. 전년 동기(173만3199명)보다 20.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77만 7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만(26만 1000여명)과 홍콩(7만 6000여명) 등을 포함하면 중화권에서만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한했다.

일본의 방한 관광객은 33만명이며 미국이 15만명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280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 역대 최고 관광객을 기록한 2019년과 비교하면 29.5% 치솟았다.

국가별 누적 방한객도 중국이 399만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이 228만여명이며 대만이 141만여명, 미국이 96만여명, 홍콩 42만여명 순이었다.

고물가·고유가 여파로 인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감소세도 이어졌다. 7월 한국인 해외여행객은 242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누적 해외관광객은 1738만여명으로 2019년 대비 98.5% 수준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