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광고제, 오늘 부산에서 개막…'K광고를 세계로'

아시아 최대 광고제, 오늘 부산에서 개막…'K광고를 세계로'

오진영 기자
2026.08.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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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모습. / 사진 = 뉴시스
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모습. / 사진 =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는 '앰플리파이, 가능성을 증폭하라'로 주제를 정하고 광고 제작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AI(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광고와 마케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특별상이 수여된다. 이후 40개 분과로 구성된 콘퍼런스(회의)를 열고 팬덤 문화와 브랜드 성장 등 산업의 주요 변화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마스터카드에서 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지낸 라자 라자만나르와 광고 대행사 'AKQA'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타라 맥켄티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넷플릭스, 폴라 등 기업 관계자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83개국 31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 광고제 본선 수상작도 공개된다. 4개월간 모집한 각국의 우수한 광고들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그랑프리' 2편 등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국가 특집 프로그램'의 첫 주빈국으로는 필리핀을 선정했다. 필리핀의 전문 미디어와 협력해 필리핀 특별전을 열고,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필리핀 광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국내 광고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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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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