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에이엔제이사이언스에 '기보스타(Kibo-Star)밸리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기보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6)'에서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와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해 기보스타밸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 김인숙 KIT 바이오혁신성장전략단장, 이예지 ㈜에이엔제이사이언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유망기업 7개사의 기업설명회(IR), 기보스타밸리 선정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기보스타밸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연한과 성장단계에 맞춰 △사전 보증한도 부여(단계별 한도 30억원에서 100억원 이내) △보증비율 우대(95%, 3년간) △보증료 감면(0.5%p, 3년간) 등을 제공하는 기보의 핵심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보스타밸리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2021년 설립된 의학·약학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천연항생물질인 티오펩타이드(Thiopeptide)의 대량 합성 기술을 활용해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증과 비결핵 항산균 감염증 등 난치성 감염병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기보와 KIT의 협업을 통해 발굴한 유망 바이오기업을 기보스타밸리의 후속 금융지원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