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출실적이 역대 최대기록을 일찌감치 갈아치웠다. 전세계 3개국만 달성한 '연간 1조달러 수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올해 수출은 709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7093억달러)을 뛰어넘는 규모다. 정부는 올해 수출 1조달러 돌파를 기대한다. 연간 1조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 중국, 독일 3개국밖에 없다. 반도체산업의 호황이 수출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1~8월 반도체 수출은 281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엔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