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치정 살인사건 해결...'유부녀 킬러' 맹추격 자체 최고 7.5% [종합]

'재벌X형사2' 안보현, 치정 살인사건 해결...'유부녀 킬러' 맹추격 자체 최고 7.5%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8.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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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6회에서 진이수와 주혜라가 로즈버드 호텔살인 사건의 진범인 전유진과 공범인 그의 어머니 나연홍을 검거하며 사건을 해결했다. 이번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경쟁작 '유부녀 킬러'를 맹추격했다. 극 후반부에는 주혜라가 조각가 유성원을 살인자로 확신하며 그를 막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재벌X형사2' 안보현, 정은채가 치정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유부녀 킬러'를 맹추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6회에서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로즈버드 호텔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과 엇나간 모성애가 만들어낸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을 밝혀냈다.

반전을 거듭했던 치정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재벌X형사2'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5회 시청률 6.2%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방송 3주 차인 5회, 6회가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동시간대(오후 10시대) 경쟁작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향한 추격 기세도 끌어올렸다. 이날 '유부녀 킬러' 시청률(8회)은 8.8%를 기록했다. '재벌X형사2'가 '유부녀 킬러'와 시청률 격차를 좁히면서 앞으로 시청률 경쟁에서 역전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번 '재벌X형사2'는 강춘식(이석 분)이 장기 투숙하던 701호에서 혈흔을 확인한 진이수와 주혜라가 카체이싱 끝에 그를 긴급체포하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강춘식이 사건 시각 호텔 바에 있었다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확인되며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이후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피해자 오민영(하서윤 분)이 호텔 대표 염재섭(최덕문 분)에게 709호에서 만나자고 연락한 정황과 2억 원을 송금 받은 기록이 포착됐다.

염재섭이 베트남 하노이로 기습 출국을 시도하자, 원칙 수사를 고수하던 주혜라가 진이수에게 "너 전용기 있지? 따라잡을 수 있겠어?"라며 재벌형사의 치트키 찬스를 먼저 제안했다.

이에 진이수는 개인 전용기를 띄워 하노이 공항에 먼저 도착했고, 확성기로 "염재섭 씨는 이 비행기로 환승하시길 바랍니다. 진이수 왔어요!"라고 외쳤다. 통쾌한 환승 체포 작전이었다.

염재섭은 오민영과의 밀회를 인정하면서도 살인은 강력히 부인했다. 휴대폰 확인 결과, 사건 당일 염재섭이 통화한 '레오'의 정체가 프론트 데스크 직원 전유진(박태린 분)으로 밝혀졌다. 이에 진이수는 그의 내연 상대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추리해내며 뜻밖의 반전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오민영의 지속적인 협박에 지친 염재섭이 전유진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분노한 전유진이 마스터키와 무전기를 챙겨 오민영을 701호로 불러낸 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하지만 전유진이 범행을 저지른 시간은 단 8분에 불과했다. 이에 주혜라는 8분 만에 혼자 시신을 옮기고 현장 청소까지 마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목, 호텔 룸메이드 중에 공범이 있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이어 강력 1팀은 집요한 수색 끝에 룸메이드 나연홍(김선화 분)이 전유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들의 범행을 눈치챈 어머니가 현장을 은폐했던 것.

호텔로 달려간 진이수의 간절한 설득에도 나연홍은 자신이 오민영을 죽였다며 거짓 자백을 했고, 강력 1팀은 전유진이 보란 듯이 나연홍을 연행해 갔다.

진범인 전유진은 어머니가 체포되는 모습을 본 후 피 묻은 외투와 흉기를 내밀며 자수했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반전으로 가득했던 치정 살인 사건을 빈틈없이 해결해내며 점점 더 단단해진 팀워크를 입증했다.

한편, 주혜라가 세계적인 조각가 유성원(유승호 분)의 귀국 전시회를 찾아가 서늘한 눈빛을 교환하는 엔딩이 펼쳐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주혜라가 강하서로 돌아온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형사과장 박찬건(이도엽 분)에게 "유성원 사람 다시 죽입니다. 제가 막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그를 살인자라고 확신하는 주혜라의 모습이 그려져, 유성원의 진짜 정체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재벌X형사2', 그리고 유성원의 본격 등장 예고까지 이어지면서 7회에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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