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리에 누워놓고 욕해" 같은 병실 70대 때려 숨지게 한 60대

"내 자리에 누워놓고 욕해" 같은 병실 70대 때려 숨지게 한 60대

이은 기자
2026.08.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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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정신병동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한 70대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김현정 디자인 기자
충북 음성의 한 정신병동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한 70대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김현정 디자인 기자

충북 음성의 한 정신병동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한 70대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충북 음성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충북 괴산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이튿날인 지난 22일 낮 12시 50분쯤 숨졌다. 사건 당시 A씨는 병동을 옮기면서 B씨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내 자리에 누워 있어 비켜달라고 했지만, 비켜주지 않고 욕을 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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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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