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시계 매장서 엄마한테 맞은 사연..."모욕감, 울었다"

로이킴, 시계 매장서 엄마한테 맞은 사연..."모욕감, 울었다"

차유채 기자
2026.10.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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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은 가수 로이킴. /사진=김휘선 hwijpg@
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은 가수 로이킴. /사진=김휘선 hwijpg@

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나미의 동네 친구들 불러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강남을 비롯해 로이킴, 가수 최예나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영상에서 로이킴은 평소 시계를 좋아한다며 시계와 관련해 어머니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내가 다녔던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졸업할 때 부모님이 선물로 시계를 사 주는 문화가 있었다"며 "졸업식에 우리 부모님만 안 오셔서 혼자 졸업하게 됐다. 이렇게 된 김에 비행기표 아끼니까 그걸로 좋은 시계 하나만 기념으로 사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당시 갖고 싶은 시계가 400만~500만 원이었다. 사실 고등학생 시계로 말이 안 된다. 당연히 엄마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괜찮은데?' 하시더라"고 말했다.

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가수 로이킴이 고등학교 시절 명품 시계를 욕심냈다가 어머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로이킴은 어머니의 긍정적인 반응에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고가의 브랜드 매장에 가 볼 생각을 했다고. 그러나 시계 매장에서 나온 뒤 직원들이 안 보이는 상황이 되자 어머니가 뒤통수를 때리셨다며 "내가 정신 차리길 바라는 마음에 날 때리셨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너 정신머리가 어디 있냐? 고등학생이 500만원짜리 시계를 사달라고 해?'라고 하셨다"며 "애초에 안 사준다고 하든가 자존심이 상해서 울었다. 모욕감을 느낀 후 다시는 부모님께 사달라고 안 한다. '내가 벌어서 내가 사고 말지' 한다. 처음 돈 벌고 바로 시계를 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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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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