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수빈이 '틈만나면,' 출연 후 부모님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신승호, 채수빈이 광화문 일대를 찾아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함께한다.
이날 채수빈은 지난 출연 당시 연이은 게임 실패로 아쉬움을 남긴 뒤 부모님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엄마가 실망스러워했다. 엄마가 운동 부심이 있어서 창피했다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두 번째 출연인 만큼 어머니의 기대까지 짊어진 채수빈은 "오늘은 느낌이 나쁘지 않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실제로 그는 '지우개 게임'이 시작되자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시도할 때마다 '원샷 원킬'에 성공하자 유재석은 "수빈아, 네가 다 해라"라며 채수빈을 단숨에 에이스로 인정한다.
채수빈의 활약에 유재석과 유연석, 신승호의 승부욕도 함께 달아오른다. 특히 신승호는 "카메라 조심하세요. 저 세게 합니다"라며 압도적인 힘을 예고, 제작진을 향해 선전포고한다. 게임 도중에는 틈만 나면 "걱정하지 마세요"를 외치며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려 '응원 요정'으로도 활약한다.
채수빈이 마지막까지 '원샷 원킬' 기세를 이어가 어머니의 운동 자부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네 사람의 불꽃 튀는 '지우개 뒤집기' 대결은 이날 '틈만나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