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3분기 누적 영업익 8090억원…전년比 46.9%↑

두산에너빌, 3분기 누적 영업익 8090억원…전년比 46.9%↑

박한나 기자
2026.10.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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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6'에서 관람객들이 두산에너빌리티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6'에서 관람객들이 두산에너빌리티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두산에너빌리티(56,700원 ▼4,700 -7.65%)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4354억원, 영업이익이 8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6.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프로젝트 매출 확대와 자회사 두산밥캣의 호실적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6% 증가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관리 기준)의 3분기 누적 수주액은 9조999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인 13조3000억원의 약 75.2%를 달성했다. 주요 수주 사업은 △오만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 △하동복합발전소 건설공사 △베트남 오몬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등이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6조580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1조원 증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가스터빈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에너빌리티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꾸준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원전, 가스터빈 등 주력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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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박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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