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재단장한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가보니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매장이 문을 여는 10시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이마트 월계점에서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탈바꿈한 매장은 기존 대형마트의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이마트의 쇼핑 공간은 유지하되 휴식과 문화를 한곳에서 즐기며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의 핵심인 2층으로 들어서자 중앙의 머무는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1층의 휴식 공간 '햇빛 광장'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햇빛 광장의 높은 층고와 부드러운 조명은 개방감을 줬고 2층은 쇼핑 카트와 유모차, 반려견을 태운 펫모차가 오가며 실내 공원을 연상케 했다.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157평 규모의 '북 그라운드'가 머무는 공간의 핵심이다. 탁자와 의자, 책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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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가든, 빛의 정원으로 변신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1층에 위치한 정원 'S-가든'이 빛과 컬러를 테마로 한 경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만의 감각을 살려 빛의 정원을 구현했다. 고객들은 11층 S-가든에서 빛을 통과시켜 여러 색을 펼쳐내는 프리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낮에는 자연광이 컬러 구조물과 만나 투명한 그림자를 만들고 밤에는 조명과 반사 효과를 통해 입체적인 무드를 만들어낸다. 이번 연출은 19일부터 11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이 공간을 기록할 수 있는 콘텐츠형 경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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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화해와 K-뷰티 기획전…온라인몰 리뷰·숏폼 기능 강화
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와 함께 K-뷰티 성분 중심의 큐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왓츠 인 마이 파우치(What's in my pouch'를 주제로 관심도가 높은 성분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여행 셀프뷰티·스킨케어 테마로 클린·진정, 플래스팅, 립, UV 차단, 셀프케어, 바디·헤어·향수 등 뷰티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설화수, 정샘물, 토리든, 메디큐브 등이 참여하며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x2 핑크',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흔적진정세럼', 정샘물 '에센셜 물 마이크로 피팅 미스트'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양사가 3~5월에 진행한 협업 기획전에서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신장했다. 앞선 행사도 운영 전후로 1차 103%, 2차 39%, 3차 85% 신장했다. 주요 국적 가운데 명동점에서의 중국 고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동남아 24% 증가했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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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자리 꽉 찼어요" 300명 예약도 거절...'월드컵 특수' BBQ 대박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린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주요 매장들이 단체 응원객과 포장 주문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평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일부 매장은 전석이 꽉 찼고 대량 포장 주문도 이어졌다. BBQ는 이날 멕시코전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주문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주요 상권 매장은 그보다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매장의 조기 운영률은 70% 이상으로 지난 체코전 당시 50%보다 더 확대됐다. 이날 오후 1시까지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체코전 당시 같은 시간 매출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조기 영업 확대와 단체 예약 증가, 대량 포장 주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을지로입구점은 체코전 당시 단체 응원객 약 100명이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문을 열었다. 기업 단위 10~15명 규모 예약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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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메리츠, 홈플러스 '자금 수혈' 갈등…여당 중재 나서나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 회생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문제 해결을 위해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을 잇달아 국회로 불러 중재에 나섰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합의안 도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최근 연이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채권단인 메리츠 측을 국회로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9일 간담회 이후에도 수차례 추가 논의를 이어가며 DIP 대출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홈플러스는 메리츠 측에 2000억원의 DIP 대출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점포 효율화와 상품 납품 정상화 등 회생계획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메리츠 측은 1000억원만 지원했다. 나머지 운영자금과 회생자금 부족분은 MBK파트너스 또는 지정회사가 직접 조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MBK파트너스의 연대보증과 김병주 회장의 개인 일반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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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어린이 미술공모전 '꿈작소' 온라인 전시회 개최
현대백화점그룹의 인테리어 전문기업 현대리바트가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꿈작소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현대리바트가 지난 3월 진행한 어린이 미술 공모전 '2026 꿈작소 아트 챌린지' 수상작을 선보인다. '나의 꿈을 담은 내 방의 작은 연구실'을 주제로 접수된 500여점의 작품 가운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9명을 포함한 총 100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시회에선 수상작 100점을 가상 전시공간에 구현해 리바트몰 전용 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상 전시공간에는 방명록 기능도 적용해 관람객들이 감상평과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굿즈는 향후 고객 참여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꿈작소 아트 챌린지와 온라인 전시회는 현대리바트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올해 3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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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회장 등 대동그룹·계열사 임원진 '15.3억' 자사주 매입
대동은 김준식 대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계열사 주요 임원 7명이 최근 대동 주식을 연달아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과 원유현 부회장, 권기재·조성우·나영중 부사장 등 본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강성철·유용규 부사장 등 계열사 임원도 동참했다. 이들 임원진이 매입한 주식은 총 19만5010주로 취득 금액은 약 15억3000만원 규모다. 대동은 인공지능(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 로봇·정밀농업·스마트파밍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중이다. 올해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국가 농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사업의 민간 대표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스마트 온실 구축과 농업 로봇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준식 대동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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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 보여도 다르다"...리빙업계 '품질 경쟁'의 새로운 기준 주목
최근 리빙업계에선 디자인이나 가격보다 위생과 안전, 내구성 등 실제 사용 과정에서 체감되는 '보이지 않는 품질'이 새로운 경쟁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침실과 욕실, 주방 등 생활 밀착 공간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직결되면서 제품의 내부 구조나 품질 관리 방식처럼 눈에 드러나지 않는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고관여 소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침대 기업 시몬스는 침대 특성상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포함한 품질 관리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의 경우 취득 이후에도 정기적인 시험 성적서 갱신과 별도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병행하며 유지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시몬스는 '안전과 청결은 절대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제품 생산부터 사후 관리까지 품질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난연 매트리스의 기능 유지를 위해 실제 제품을 활용한 소각 시험을 매년 반복 운영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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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케어 솔루션 케어원, 클린 리추얼 브랜드 '깨꼬미' 론칭
공간 케어 전문 기업 케어원이 신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깨꼬미(KEKOMI)'를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깨꼬미'는 단순 해충 방제, 공간 청소 제품 등 기능 자체에 국한된 상품에서 더 나아가 일상 속 공간 위생 관리 습관을 '하나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재해석한 클린 리추얼(Clean Ritual)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깨꼬미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신이 머무는 공간을 더욱 건강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착안, 공간 케어를 귀찮은 집안일이 아닌 '나를 위한 작은 의식(Ritual)'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결합해 누구나 일상 속 공간에 스며든 작은 불편과 위생 문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관리할 수 있는 클린케어 제품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지향점이다. 브랜드명인 깨꼬미(KEKOMI)는 케어원의 공식 캐릭터인 '깨꼼이'에서 출발했다. 깨꼼이는 깨끗한 1급수 환경에 서식하는 수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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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코리아, 10년간 장애인 고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 실현
독일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의 한국법인 스테들러코리아(대표 이관주)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산하 우리마포보호작업장(원장 변성환)과 10년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및 직업재활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테들러코리아는 2016년부터 우리마포보호작업장과 협력하며 장애인 근로인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산 물량과 일거리를 제공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자신의 노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은 서울 마포구를 대표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직업훈련과 보호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근로인들이 안정적인 작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산 활동과 직무 훈련을 운영하며 자립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의 협력은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과는 차별화된다. 스테들러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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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반값에…GS샵, 역시즌 특가 행사 진행
GS샵은 겨울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쿨(COOL)하게 미리 사는 역시즌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일 오전 10시 25분 GS샵 TV 방송에서는 자체 패션 브랜드 스테파넬과 쏘울의 울알파카·캐시미어 코트, 구스 다운 등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후 8시에는 GS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해 쏘울 상품을 한 차례 더 소개한다. 오는 20일엔 로보 역시즌 2차 행사를 진행해 이태리산 염소가죽을 활용한 스웨이드 자켓을 방송 중에만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모르간 프리미엄 라인도 전 방송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오는 29일 모르간 울실크 컬렉션의 트렌치코트와 재킷, 팬츠 등을 런칭가 대비 최대 20만원 할인 판매한다. 내몽고산 캐시미어 100% 코트 역시 런칭가 대비 50만원 낮은 90만원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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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영국 미식축제서 신라면 알린다…'테이스트 오브 런던' 참가
농심이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푸드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서 신라면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5만명 이상이 찾는 영국의 대표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과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음식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지난 17일 시작했고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농심은 행사장 메인 이벤트 구역인 '쿡 스쿨' 맞은편에 약 1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외부에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체험존에서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의 주요 재료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제품을 증정한다. 시식존에서는 즉석 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테이블과 좌석도 한국 포장마차 같은 분위기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미식 트렌드가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신라면의 맛과 한국 문화를 함께 알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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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서울마음편의점 강동점에 도시락 200개 기부
세븐일레븐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마음편의점 강동점(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김희은 셰프와 콜라보한 '김희은산채더덕비빔밥' 200개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김희은산채더덕비빔밥은 세븐일레븐과 미쉐린 1스타 김희은 셰프가 공동 기획·개발한 프리미엄 건강 간편식이다. 봄 제철 식재료인 더덕볶음을 주재료로 해 7가지 고명과 셰프의 비법 양념 고추장, 참기름 등으로 구성됐다. 기부한 도시락은 서울마음편의점 강동점에 방문하는 이웃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소통하며 외로움 진단 서비스와 상담받는 공간으로 서울시가 조성한 공간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댓글 기부 이벤트 달성에 따라 이뤄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의 달에 시작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