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재단장한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가보니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매장이 문을 여는 10시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이마트 월계점에서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탈바꿈한 매장은 기존 대형마트의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이마트의 쇼핑 공간은 유지하되 휴식과 문화를 한곳에서 즐기며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의 핵심인 2층으로 들어서자 중앙의 머무는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1층의 휴식 공간 '햇빛 광장'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햇빛 광장의 높은 층고와 부드러운 조명은 개방감을 줬고 2층은 쇼핑 카트와 유모차, 반려견을 태운 펫모차가 오가며 실내 공원을 연상케 했다.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157평 규모의 '북 그라운드'가 머무는 공간의 핵심이다. 탁자와 의자, 책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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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호텔 서비스 인재 키운다…'K-뉴딜 아카데미' 참여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롯데는 구직 청년 대상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리프트(LIFT·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 슬로건은 '리프트 유 앤 유어 투모로우(Lift U & Your Tomorrow)'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통·리테일과 호텔·서비스 두 과정을 운영하며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다. 교육은 서울과 부산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롯데는 유통과 서비스 분야의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 이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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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걸으면 포인트 적립…CU, 포켓CU 전면 리뉴얼
편의점 CU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내 앱테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신규 리워드 콘텐츠 플랫폼 'CU플레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U플레이는 미니게임, 만보기, 운세, 미션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에 참여하고 CU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CU 점포와 포켓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콘텐츠인 나만의 CU는 고객이 CU 캐릭터 케이루와 함께 가상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육성형 게임이다. CU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만보기 서비스다. 향후 특정 CU 점포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방문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오늘 뭐 먹지?'는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추천 콘텐츠다.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메뉴 추천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포켓CU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미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고객이 재고 조회, 신상품 정보 확인, 예약 구매 등을 이용하면 '포도'를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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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멕시코전 '원데이 스페셜 프로모션'...맥주·간편식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을 맞아 19일 하루 '원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응원 식량 타임세일'을 열어 도시락과 컵라면 14종을 제휴카드로 6000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 판매한다. 무알콜 맥주 10종과 스낵·안주류 10종도 제휴카드로 5000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해준다. 무알콜 맥주의 경우 현재 1+1, 균일가 등 행사가 진행 중으로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붉은악마, 세븐 쿨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19일 당일 붉은색 옷을 입고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된 할인 바코드를 점포에 제시하면 얼음컵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집관족, 단체관람족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앱에 '응원 어시스트 쿠폰' 행사를 열고 당일 픽업 서비스를 통해 3만원 이상 구매시 7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세븐앱 '골 터졌다, 쿠폰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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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혈액순환 개선 메커니즘 규명…KAIST와 공동 국제학술지 게재
세라젬이 KAIST(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와 진행한 연구 결과가 의생명 컴퓨팅 및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컴퓨터스 인 바이올로지 앤 메디슨(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 2026년 5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사지압박순환장치(IPC)가 혈액순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체지방률 등 개인별 신체 특성에 따라 압박 자극이 혈관에 전달되는 방식과 혈류 개선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체지방률 수준에 따라 혈관 변형과 압력 전달률이 달라지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또 압박 강도뿐 아니라 일정 시간 압박을 유지하는 방식도 혈액순환 개선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다양한 신체 조건을 반영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압박 조건과 혈류 변화를 분석한 뒤 실제 임상 결과와 비교 검증했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음파 평가에서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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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장원 인문학자 6기' 선정…연구자 3명 지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26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6기' 연구자를 선정하고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진 인문학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는 약 90건의 지원서가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자는 김민영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연구자, 남궁승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연구자, 홍지수 브라운대학교 역사학과 연구자다. 이들은 독창적인 연구 주제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원 인문학자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연구자에게는 향후 4년간 매월 4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별도의 논문이나 저서 출간 의무 없이 연구자가 스스로 설정한 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여식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이석재 교수, 민은경 교수, 구범진 교수 등 재단 이사진이 참석해 연구비 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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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생맥주, 수입 라이트 맥주 1위 차지..."당질·퓨린 70% 줄였다"
삿포로가 수입 라이트 맥주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삿포로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NIQ 코리아의 올해 5월까지 판매량 자료를 인용해 '삿포로 70'이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년간 국내 수입 라이트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삿포로 70은 출시 2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일시 품절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꾸준히 판매량을 확대하며 수입 라이트 맥주 대표 브랜드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NIQ 코리아의 5월까지의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삿포로 70은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가 시작된 올해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삿포로 70'은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로 삿포로가 약 7년간 300회가 넘는 시험 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맥아와 최고급 아로마 홉을 활용해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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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복지' 찾는 기업 늘었다…GS25, 고객사 1000곳 목전
GS25가 고물가 장기화 속 기업 복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B2B(기업 간 거래) 식음 솔루션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GS25에 따르면 B2B 식음 솔루션 사업의 올해 5월까지 매출은 출시 초기 2022년 동기와 비교해 20배 규모,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 증가했다. GS25는 2021년 말 간편식 정기구독 서비스 '밀박스25'를 출시하며 B2B 식음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7월에는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스낵바'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기업이나 단체가 예산과 인원 규모에 맞춰 신청하면 GS25가 상품 공급과 배송,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낵바는 전담 담당자가 배정돼 사업장 환경과 수요에 맞춰 상품 큐레이션부터 설비 선정, 운영 관리 등을 돕는다. 밀박스25와 스낵바 등 B2B 서비스 누적 이용 고객사는 962곳으로 1000곳 돌파를 목전에 뒀다. 회사와 대학교, 산업현장, 병원, 관공서 등 도입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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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아울렛 교통망 확대…"외국인 수요 대응"
신세계사이먼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교통망 인프라를 확대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동부고속이 운행하는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을 이달 17일부터 평일 왕복 1회 증편했다. 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과 공휴일 왕복 10회로 확대됐다. 해당 노선은 2023년 7월 개통 이후 내국인과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중심으로 이용이 증가해 왔다. 지난달까지 누적 약 25만명이 탑승했다. 외국인 이용객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번 증편으로 강남 터미널에선 오후 7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오후 9시에 출발하는 편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데이 버스투어' 상품도 다음달 1일부터 종전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서울 명동과 홍대에서 출발해 아울렛에서 약 6시간 동안 쇼핑과 식사 등을 즐기고 출발지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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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한 달…스타벅스, 신제품 음료·MD 출시 재개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이후 중단했던 여름 신제품 출시를 한 달여 만에 재개한다. 다만 브랜드 대표 행사인 '서머 e-프리퀀시'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23일부터 음료와 푸드·MD(기획상품) 등 여름 시즌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논란 이후 잠정 연기했던 서머 시즌 운영을 일부 정상화하는 조치다. 스타벅스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건 지난달 '탱크데이' 논란 이후 처음이다.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전국 매장 문을 닫고 파트너를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을 실시한 뒤 이튿날부터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가 협력사의 부담 등을 고려해 신제품 출시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시즌 음료와 푸드·MD는 수개월 전부터 협력업체와 생산·납품 일정을 맞춰 준비하는 만큼 장기간 일정이 지연될 경우 협력사의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다만 여름철 대표 마케팅 행사인 '서머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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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크리에이티브, 서울푸드 2026 참가 성료…이탈리아 초도 수출 확정
'국민학교 떡볶이'를 운영하는 이엔크리에이티브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대상 브랜드 홍보와 신규 거래선 발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전시 기간 동안 러시아, 호주, 네덜란드, 미국, 대만, 쿠웨이트, 중국, 일본, 인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약 60여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자체 글로벌 브랜드인 KPOP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떡볶이, 냉동 간편식, 납작당면 신제품 등을 중심으로 시식 및 제품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일본·인도·중국·유럽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장 큰 성과는 이탈리아 식품 유통업체와의 초도 수출 계약이다.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지난 이탈리아 출장에서 진행한 미팅의 후속 협의를 서울푸드 2026 현장에서 마무리했으며 컨테이너 규모의 초도 주문을 확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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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멕시코에 '한국인의 매운맛' 알린다…신라면 부스 운영
농심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캄포 마르테 26'에 참가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캄포 마르테 26'은 멕시코 음식·문화·예술 전시·콘서트·응원이 결합된 대규모 축제로 다음달 19일까지 열린다. 농심은 축제 행사장에 신라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갓 끓인 신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 또 무더운 현지 날씨를 고려해 신라면 캐릭터 'SHIN'이 그려진 부채를 굿즈로 배포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심은 페스티벌 현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라면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 운영한 홍보 부스에는 4000여명이 방문했다. 농심 관계자는 "축제에 모인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한국 대표 라면의 맛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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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가 과자로 재탄생"…오리온, '지지미' 부추전·김치전맛 출시
오리온이 부침개의 맛을 바삭하게 재해석한 신제품 지지미 '부추전맛'과 '김치전맛'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인 '지짐이'에서 착안했다. 부침개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만들었다. 부추를 실제로 넣은 '부추전맛'과 매콤한 김치의 감칠맛을 더한 '김치전맛' 등 두가지다. 오리온 관계자는 "K푸드 열풍과 함께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맛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폭넓은 소비층에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