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재단장한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가보니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매장이 문을 여는 10시 전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이마트 월계점에서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탈바꿈한 매장은 기존 대형마트의 풍경과는 사뭇 달랐다. 이마트의 쇼핑 공간은 유지하되 휴식과 문화를 한곳에서 즐기며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의 핵심인 2층으로 들어서자 중앙의 머무는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1층의 휴식 공간 '햇빛 광장'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햇빛 광장의 높은 층고와 부드러운 조명은 개방감을 줬고 2층은 쇼핑 카트와 유모차, 반려견을 태운 펫모차가 오가며 실내 공원을 연상케 했다.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157평 규모의 '북 그라운드'가 머무는 공간의 핵심이다. 탁자와 의자, 책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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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더 CJ컵'서 K-전통주 알린다… 글로벌 진출 가속
CJ제일제당이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을 통해 한국 전통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에서 문배술과 가무치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여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국내 전통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국내 전통주 문배술을 베이스로 한 'K-리큐르(Liquor) 칵테일' 4종을 제공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문배술은 별도 첨가물 없이 조, 수수와 같은 곡물 원료로 만든 증류주임에도 특유의 돌배(문배) 향으로 다양한 세대에서 큰 사랑을 받는 전통주다. 더 CJ컵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 선보였다. 전통주 해외 진출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연계해 추진된다. 만두 등 한식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 특유의 식문화를 전파해 K-푸드의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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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겉바속쫀' 디저트 트렌드 정조준… '쫀득볼' 2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쫀득볼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초코츄러스쫀득볼'과 '콘쫀득볼'로 구성됐으며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빽다방이 이번에 선보인 '초코츄러스쫀득볼'은 동그란 츄러스볼 안에 진한 초코 필링을 채우고 겉면에 시나몬 슈거를 뿌려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3개가 한 세트로 제공된다. 아이스크림에 초코츄러스쫀득볼 1개를 토핑으로 얹은 '아빠츄(아이스크림에 빠진 초코츄러스쫀득볼)'로도 즐길 수 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소프트 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제공된다. '콘쫀득볼'은 타피오카 전분을 배합해 구운 반죽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살렸다. 스위트콘을 베이스로 한 '콘치즈쫀득볼'과 '콘앙금쫀득볼' 두 가지 맛이 각 1개씩 한 세트로 묶여 제공된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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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한국 전용 디자인 '기네스 오리지널 엑스트라 스타우트' 재출시
디아지오코리아가 기네스의 '기네스 오리지널 엑스트라 스타우트'를 한국 단독 디자인으로 재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네스 오리지널 엑스트라 스타우트'는 1821년 탄생한 첫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한 맥아와 더블 홉 기법을 사용해 다크 초콜릿과 커피를 연상시키는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구현했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인 기네스 드래프트와는 달리, 탄산이 강조돼 스타우트 본연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경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디자인은 '기네스 오리지널 엑스트라 스타우트'에 담긴 브랜드의 자신감과 정통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실루엣을 살렸다는 것이 디아지오코리아의 설명이다. 기네스는 그간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기네스 0.0' 등 주요 제품을 아시아 시장 중에서는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해왔다. 기네스는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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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서울시와 손잡고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지원
11번가가 서울시와 손잡고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11번가는 '2026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에 참여할 기업들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심사를 거쳐 약 4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가 11번가와 함께 마련한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11번가는 다양한 판매·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여 기업의 고객 접점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의 11번가 입점과 기획전 운영을 지원하고, '긴급공수', '쇼킹딜' 등 주요 프로모션에 노출해 상품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쿠폰 발급 등 판매 지원책도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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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만명 온다" 대박 난 몽골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연다
이마트가 몽골에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 전문점을 선보인다. 현지에 출점한 6개 대형마트 점포가 주말에만 평균 3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자 중소형 PB 전문점을 늘려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올해 몽골에 노브랜드(No Brand) 전문점 3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후 2028년까지 점포 수를 15개점으로 확대하고, 노브랜드 전용 물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달 28일 몽골 현지 업체 'SKY Hypermarket LLC(알타이홀딩스 자회사)'와 노브랜드 전문점 진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몽골 이마트 운영을 통해 축적된 양사의 협력을 전문점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노브랜드 전문점 역시 이마트와 동일하게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마트는 향후 10년 내 노브랜드 전문점을 50개까지 확대해 몽골 전역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방침이다. 몽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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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포켓몬 추억이 띠부실로…삼립, '포켓몬빵' 5종 출시
삼립이 포켓몬스터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띠부씰을 동봉한 '포켓몬빵'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작인 1996년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포켓몬의 대표 아트 디렉터 스기모리 켄의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적용된 새로운 띠부씰 100종이 담겨 있어서 수집하는 재미를 높였다. 신제품은 △리자몽의 불대문자 핵불닭팡 △이상해꽃의 덩굴채찍 솔티카라멜롤 △야도란의 슈크림쏙빵 △피카츄의 파마산치즈 롱파운드 △우리는 모두 친구 딸기&초코컵케익 등 5종이다. 각 포켓몬의 특성을 살린 맛과 비주얼을 구현했다. 전국 마트·편의점·슈퍼·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띠부씰을 보관할 수 있는 '띠부씰북' 2종(이상해꽃·리자몽)도 제작했다. 띠부씰북은 카카오·네이버·KREAM(크림)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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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동해안 숙면 벨트' 만든다…주요 호텔 8곳에 공급 확대
씰리침대가 동해안 주요 호텔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이른바 '동해안 숙면 벨트'를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씰리침대가 매트리스를 공급한 호텔은 △윈덤 강원고성호텔(고성) △속초 아이파크스위트호텔 앤 리조트(속초) △UH 플랫 더 속초(속초)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양양) △세인트존스호텔(강릉) △라마다 호텔(울릉도)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평창) △모나용평 드래곤밸리호텔(평창) 등 총 8곳이다. 모두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휴양지다. 씰리침대는 주요 호텔에 프리미엄 숙면 환경을 구축해 여행지에서 편안한 수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호텔 매트리스는 다양한 체형과 수면 습관을 가진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는 만큼 지지력과 내구성 등에서 높은 품질 기준이 요구된다. 실제 호텔에서 경험한 침대를 집에서도 사용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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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1분기 매출 5934억…"분기 최대 실적"
에이피알이 해외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93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7%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주력 사업 중에서도 해외 사업이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5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9%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핵심인 화장품과 뷰티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매출 4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3% 늘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327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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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물류 피해 가맹점 대상 최대 100만원 위로금 지급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최근 상품 공급 차질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품·폐기 보전과 최대 100만원 규모 위로금을 포함한 지원안을 내놨다. 저온 상품 결품에 따른 예상 매출이익 전액과 간편식사 폐기 금액 전액을 보전하고 지역·점포별 피해 수준에 따라 추가 위로금도 차등 지급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이날 점주와 임직원 대상 안내문을 통해 물류 불안정에 따른 가맹점 피해 지원 방안을 공지했다. 회사 측은 점포 운영 안정화를 위해 가맹본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점포 지원금과 위로금으로 구성됐다. 점포 지원금에는 저온 결품 지원금과 간편식사 폐기 지원이 포함된다. 위로금은 지역별·점포별로 총 4개 항목에서 지급된다. 지원금은 7일 정산서에 반영되며 8일 개별 입금된다. 저온 결품 지원금은 공급 불안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냉장·냉동 상품 전체 결품을 대상으로 정상 판매를 가정한 점포 매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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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맹점주들 "화물연대 파업 피해, 140억 배상을"
CU가맹점주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 약 140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CU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4일 "화물연대가 파업과정에서 물류센터와 생산공장을 불법 봉쇄해 발생한 재산피해 102억8000만원과 점주 1만8800여명에게 점포당 20만원씩 산정한 정신적 피해 위자료 37억6000만원을 합쳐 총 140억4000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내용증명에는 오는 15일까지 재발방지 약속과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피해액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안을 제출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협의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파업기간에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형사조치 대상에는 업무방해, 협박,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고소와 함께 특수재물손괴 및 공유재산법 위반에 대한 고발이 포함된다. 최종열 CU가맹점주협의회장은 "점주들의 피해액이 구체적으로 산출됨에 따라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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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쑥쑥… 코웨이 첫 '5조 클럽' 간다
코웨이가 '깨끗한 물'을 앞세운 환경가전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첫 '연매출 5조원'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올해도 렌탈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동남아시아 시장확대가 순항하면서 실적과 성장성 모두를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293억원, 2444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약 13%, 15% 증가한 수준이다. 실적 호조세가 예상되면서 코웨이의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커졌다. 올해 코웨이의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상단은 5조4480억원으로 4조9636억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약 10% 높은 수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해외 사업이다. 말레이시아법인은 매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 1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 정수기 렌탈뿐 아니라 매트리스·에어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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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주들, 화물연대에 '140억' 손배 초강수..."배송 안 받아" 보이콧도
CU가맹점주협의회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 약 140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CU가맹점주협의회는 4일 "화물연대가 파업 과정에서 물류센터와 생산공장을 불법 봉쇄해 발생한 재산 피해 102억8000만원과 점주 1만8800여 명에게 점포당 20만원씩 산정한 정신적 피해 위자료 37억6000만원을 합쳐 총 140억4000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내용증명에는 오는 15일까지 재발 방지 약속과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피해액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안을 제출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협의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파업 기간 중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형사 조치 대상에는 업무방해, 협박,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고소와 함께 특수재물손괴 및 공유재산법 위반에 대한 고발이 포함된다. 최종열 CU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점주들의 피해액이 구체적으로 산출됨에 따라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발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