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첫 취소소송 제기... 법적 다툼 예고 지난해 말 정보유출 사건 이후 고강도 조사 지속... 기존 과징금 부과 제재 건도 소송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쿠팡이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막고 취소소송을 제기는 초유의 사태까지 번진 건 오랜 기간 쌓인 갈등이 폭발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동안 다른 국내 기업들이 공정위, 국세청 등 정부 규제 기관의 각종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과 상반된 행보여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1일 법원에 공정위 현장조사 집행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19~21일 공정위 직원들이 예고 없이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하려고 하자 이를 거부한 뒤 곧바로 법원에 처분 금지를 청구한 것이다. 쿠팡은 공정위가 현행법상 현장조사 7일 전에 사전 통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조사가 아닌 대규모유통업법 관련 조사는 사전통지 예외 규정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이 공정거래법 조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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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고객 잡아라"… 제조업도 구독 경쟁
렌탈업계 전유물이던 '구독경제' 사업모델이 제조업에 빠르게 확산한다. 농기계·사무가구·보일러 등 제조업 분야에서 구독형 사업모델이 번지면서 기업들의 경쟁 무게추가 '평생 고객'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농업기업 대동의 AI(인공지능) 농업 플랫폼 '대동커넥트' 가입자는 지난달 5만명을 넘었다. 대동은 원격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기계를 자동 업데이트하고 정밀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형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2030년까지 ARR(연간반복매출) 1032억원 달성이 목표다. 구독형 사업모델은 다른 제조업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퍼시스는 이달 초 가구업계 처음으로 사무가구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초기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과 공유오피스를 공략해 포화한 사무가구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등 보일러업계도 정기점검과 필터교체, AS(사후관리)를 결합한 보일러·온수매트 구독서비스를 확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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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추진…"여러 가능성 검토 중"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부문 매각을 검토한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사업 부문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핵심소재 사업부문 내에 있는 전분당 사업 매각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 한 회계법인이 이를 위한 자문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분당은 음료 등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당류로 포도당, 물엿, 과당 등을 지칭한다. CJ제일제당은 B2B(기업간 거래) 형태로 전분당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국내 전분당 시장은 CJ제일제당, 대상, 사조CPK, 삼양사 등 4개 기업이 9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업계 4위 수준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전분당과 설탕, 밀가루 가격 등 부당 공동행위 관련으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으며, 이 중 전분당 사업의 경우 공정위 의결을 거쳐 과징금 1029억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외에도 비핵심 사업부 매각을 전면 검토할지 주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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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폭염에 엄마도 언니도 '쿨링 제품' 찾았다…매출 400% 폭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역대급 폭염에 극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진다. 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들고, 밤에도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수시로 발령되는 상황에서 생활용품 기업들이 내놓는 다양한 '쿨링'(Cooling) 제품이 인기다.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타올부터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여성용 생리대와 기저귀 등이 기업들에게 여름철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무더운 여름철 피부 자극을 줄이고 쾌적함을 극대화한 쿨링 라인업을 앞세워 실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하기스 썸머 기저귀'를 필두로 '좋은느낌 썸머에디션·화이트 스테이쿨 생리대',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등이 인기다. 기저귀의 경우 2015년 1종이었는데 올해 4종(네이처메이드 썸머, 스킨에센셜 썸머, 매직컴포트 썸머, 맥스드라이 에어)으로 늘었다. 기후변화로 출시 달도 2015년 5월에서 2022년 4월, 2024년 3월로 계속 앞당겨졌다. 국내 여름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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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만 데이터가 '무엇이 팔릴까' 답한다…유통가 AI 실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함께 들어 있으면 좋겠어요. 가격은 1만원을 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실제 소비자의 답변이 아니다. 인공지능(AI)이 수백만건의 소비 데이터를 학습해 만든 합성소비자가 내놓은 의견이다. 유통업계가 AI에게 "무엇을 만들면 팔리겠느냐"고 묻기 시작했다. 과거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무엇이 팔렸는지 확인하던 단계를 넘어 이제는 AI가 만든 가상 소비자를 통해 무엇이 팔릴지 예측한다. 상품 기획은 물론 마케팅과 물류까지 AI 활용 범위도 유통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멤버스는 최근 바이브컴퍼니, 제로투원파트너스와 AI 페르소나 기반 가상조사 및 분석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섰다. 핵심은 국내 최대 규모인 4500만명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다. 롯데멤버스는 가명 처리한 회원 데이터를 제공하고 바이브컴퍼니는 소셜미디어 기반 비정형 데이터를, 제로투원파트너스는 AI 페르소나 설계를 맡는다. 방대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소비자와 유사한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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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특수 잡아라'...편의점 빅4, 여름 인기상품 재고 확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업계가 맥주와 간편식,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철 인기상품 재고를 대폭 늘리며 바캉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해변 등 주요 휴양지 점포를 중심으로 상품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해변 등 주요 휴양지 점포를 중심으로 여름철 인기상품 재고를 확대하고 있다. 고환율과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23~29일 실시한 여름휴가 통행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5%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6.3%는 국내여행을 선택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도 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항 이용객은 377만2886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규모다. 편의점업계는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해 맥주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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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팔면 끝" 옛말…제조업에 부는 '구독경제' 바람
렌털업계 전유물이었던 '구독경제' 사업모델이 제조업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농기계·사무가구·보일러 등 제조업 분야에서 구독형 사업모델이 번지면서 기업들의 경쟁 무게추가 '평생 고객'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농업기업 대동의 AI 농업 플랫폼 '대동커넥트' 가입자는 지난달 5만명을 넘었다. 대동은 원격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기계를 자동 업데이트하고 정밀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형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2030년까지 연간 반복매출(ARR) 1032억원 달성이 목표다. 구독형 사업모델은 다른 제조업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퍼시스는 이달 초 가구업계 처음으로 사무가구 렌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과 공유오피스를 공략해 포화한 사무가구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등 보일러업계도 정기 점검과 필터 교체, 사후관리(AS)를 결합한 보일러·온수매트 구독 서비스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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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직원 사망... "유족 전폭 지원·진상조사 착수"
11번가 소속 직원이 최근 인사 발령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해당 인사가 정상적인 업무 이관 과정이었다는 입장이다. 또 유족 요구에 따른 산업재해 처리 지원하고 노사 합동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직원 A씨가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사망 전 TF(태스크포스) 발령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최근 3년간 S, S, A 등급의 높은 인사 평가를 받았음에도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거리가 먼 단순 업무 위주의 TF로 발령 난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11번가 측은 이번 TF 발령이 인사 평가와 무관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발령은 기존 업무가 TF로 이관됨에 따라 A씨를 포함해 3명이 함께 이동한 조직 개편"이라며 "TF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사태 수습과 진상 파악에 나섰다. 11번가 측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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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자 선정…20년간 1.5조 매출 목표
대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가 농업AX(인공지능 전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농업AX플랫폼은 농업 분야 최초로 민간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정부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 설립해 사업을 운영한다. 대동은 △LG CNS △대동애그테크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조합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내 SPC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동은 대표사로서 AI 농기계와 자율주행·정밀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과 운영을 총괄한다. 총 사업비는 2546억원 규모다. 대동은 약 200억원을 출자하고 SPC는 AI 온실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유통 등을 통해 향후 20년간 누적 매출 1조5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구체적인 사업은 △AI·데이터 플랫폼 △AI 온실 △정밀 농작업 서비스 등 3개 축으로 추진된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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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니 40도 폭염…금 가고 습기 먹은 우리집 "직접 고친다"
장마가 남긴 누수와 습기를 복구하기도 전에 이번에는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고됐다. 장마와 폭염으로 손상된 집안 곳곳을 직접 손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방수·균열 보수에 이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차열 기능을 갖춘 여름철 DIY(Do It Yourself·직접 시공) 건자재 시장이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A건자재업체의 방수 관련 DIY 제품 매출은 올해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17% 늘었다. 지난해 34% 증가한데 이어 계속된 상승세다. 6~7월 판매가 집중되면서 집중호우 전후 누수와 습기로 손상된 공간을 직접 보수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여름은 장마철에 건축물이 반복적으로 수분을 흡수하고 폭염으로 급격히 건조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미세균열이 벌어지거나 숨어 있던 균열이 드러나는 시기다. 높은 습도로 인해 방수층이 손상된 틈으로 수분이 침투하고 도막 박리나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추가 손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최근에는 빠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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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다닥다닥, '화장품 로드숍' 사라졌다...달라진 K뷰티 전략
번화가 골목마다 줄지어 들어섰던 화장품 로드숍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매장 대신 CJ올리브영과 다이소, 무신사, 컬리 등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유통 채널로 이동하면서다. K뷰티 브랜드들도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거나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28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화장품 소매점은 3만4546개다. 전년대비 5.6% 감소했고 2021년 3만6975개와 비교하면 6.6% 줄었다. 반면 여러 브랜드가 모여있는 편집숍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영 점포 수는 2021년 1265개에서 지난달 기준 1367개로 8% 늘었다. 과거 로드숍 전성기를 이끌던 브랜드의 변화도 뚜렷하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리따움 가맹점은 2021년 650개에서 지난해 372개로 42.8% 줄었다. 같은 기간 이니스프리는 535개에서 190개로 에뛰드는 113개에서 25개로 각각 64.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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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4곳 중 1곳 "빚 갚기 버겁다"…매출 감소가 최대 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곳 중 1곳이 채무 부담을 버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악화가 부담의 요인으로 꼽으면서 내수 부진이 기업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채무가 '부담된다'는 응답은 26.4%로 집계됐다. 특히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이 중기업보다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전인 지난 7~15일 대출을 보유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매출 규모가 작을수록 금융 부담은 더 컸다. 연매출 15억원 이하 기업의 채무 부담 응답은 28.9%였고 100억원 이상 기업은 20.3%였다.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채무 부담이 적다는 응답 비중이 높아 기업 체력에 따라 금융 부담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금융비용 부담도 소기업·소상공인에 집중됐다. 보험사·카드사·캐피탈 등 제2금융권 평균금리는 소기업·소상공인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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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AI 혁신 가속화...'엔송이'로 생산성 8배 ↑
NS홈쇼핑은 콘텐츠 제작 AI(인공지능) '엔송이'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업무 혁신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엔송이는 TV컨텐츠사업본부와 IT본부가 함께 기획·개발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이다. 방송 화면 제작과 쇼호스트·상품 합성, 이미지 생성 등 방송 제작 현장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TV컨텐츠사업본부를 비롯해 IT본부, 마케팅본부, 영업기획본부 등 주요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 엔송이 도입 이후 방송 후처리 작업은 약 4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됐다. 모바일·온라인 배너 제작 역시 약 40분에서 5분으로 줄어드는 등 업무에 따라 최대 8배 수준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도입 초기와 비교해 이미지 생성 건수도 약 20배 증가했다. 생방송 제작 AI 'NAIS 솔루션'은 방송 화면 연출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이다. 방송 상품과 콘셉트에 맞는 배경 화면을 AI로 생성·합성하고 100여개 카테고리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