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서비스'를 기존 공영주차장에서 민영주차장까지 확대한다.
시는 주차 플랫폼 기업인 '아이파킹'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파킹은 민간 주차장의 실시간 여유 주차 정보를 '인천교통정보센터 주차정보'에 연계하고 시는 이 정보를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시는 향후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도 개방해 내비게이션 앱 개발 등 민간 영역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영주차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주차정보 서비스가 민간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실시간 안내가 가능한 민간 주차장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아울러 다음달 공영주차장 20개소의 실시간 주차정보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박성순 교통정책국장은 "기관과 플랫폼별로 흩어져 있던 공영 및 민간 주차장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