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 28개 체험·홍보 부스 마련

서울 종로구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6 종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9개 기관이 참여해 28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특화 복지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는 주민들이 정책과 서비스를 더 가까이 느끼고 접근할 수 있게 △가족·지역복지 △아동·청소년 △노인·보건 △장애인 △주거·일자리 총 5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참여형 콘텐츠로 세대를 아우른다. 장애인식 개선 퀴즈는 편견을 허무는 방식으로 구성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창구인 '종로선한이웃' 부스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마음건강 검진, 기억력 검사, 시각장애인 안전 체험, 발달장애인이 촬영해주는 인생사진, 가족·희망·행복을 주제로 한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개회 선언, 사회복지 유공자 및 단체 시상, 기념사·축사, 단체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이어진다.
유찬종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종로 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