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추석 연휴 기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자체 인력을 투입해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46개 사업장의 화재·침수·보안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장기 휴장에 따른 관리 공백을 사전에 차단한다.
점검 대상은 화재수신반 경보 상태,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무인경비시스템 정상 가동 등이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무인경비업체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지도록 비상대응체계도 살핀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를 추진해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연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명절 무인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철저히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